-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Date | 23/01/09 17:04:58 |
Name | [익명] |
File #1 | 99643E26_285D_48F9_81A3_7227EE00D8EB.jpeg (186.2 KB), Download : 3 |
Subject | 맥주책 공동집필에 참여했읍니다. |
무려 18명 공동집필 입니다. 인세는 물어보지 마십시오. 18분의 1입니다. ㅋㅋ 다양한 맥주 상품별로 각각의 집필진들이 본인의 경험과 지식을 담아 해당 맥주와 관련한 역사나 에피소드 등을 풀어낸 에세이 입니다. 저를 제외한 집필진의 대부분이 맥주업계 종사자이기 때문에, 제 글은 미흡한 점이 많지만 나머지 17분의 글이 아주 조읍니다. 답글은 댓글이 일정 이상 모이면 한꺼번에 달겠읍니다. :) Yes24 http://www.yes24.com/Product/Goods/116604520 교보문고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00556654 알라딘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start=short&itemid=307837670 0
|
누구신지 정말 모르겠읍니다. (???) 전 편의점 라거류만 가끔 마시는 맥주 쪼렙인데요.(애당초 술 쪼렙) 새로운 기분으로 가볍게 접근해보기 좋은 (난이도 낮은) 맥주는 뭐가 있을까요?
일단 [필스너 우르켈]과 [파울라너 뮌헤너 헬]은 많이 드셔보셨나요?
둘은 방향성이 다른 라거인데 혹시 안 드셔보셨다면 츄라이 해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파울라너는 [바이스비어]를 잘못 고르시면 안 됩니다. 반드시 파울라너 [황금색 라벨]을 찾으십시오.
그리고 편의점에 들어가는 좋은 에일 중에 [빅웨이브 골든 에일]도 한 번 드셔보십시오.
위 3개를 괜찮게 드실 수 있으시면 그 다음에는 편의점 맥주들 중에 5.5% 미만인 것들로 다양하게 경험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둘은 방향성이 다른 라거인데 혹시 안 드셔보셨다면 츄라이 해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파울라너는 [바이스비어]를 잘못 고르시면 안 됩니다. 반드시 파울라너 [황금색 라벨]을 찾으십시오.
그리고 편의점에 들어가는 좋은 에일 중에 [빅웨이브 골든 에일]도 한 번 드셔보십시오.
위 3개를 괜찮게 드실 수 있으시면 그 다음에는 편의점 맥주들 중에 5.5% 미만인 것들로 다양하게 경험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집주인의 취향을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 싶긴 한데...
역시나 마트 스테디셀러인 [바이엔슈테판]의 맥주들이나
혹은 비슷한 계열이면서도 라인업이 다양한 [아잉거]의 맥주들을 추천드려봅니다.
보통 와인앤모어에서는 모두 판매하고 있습니다.
사진에서 위에 있는 맥주들이 아잉거, 밑에 있는 맥주들이 바이엔슈테판 입니다.
편의점/마트 수준에서는 [칭따오]와 [클라우스탈러]의 무/논알콜 맥주를 추천드리겠읍니다.
돈을 조금 더 쓰실 수 있으시다면 네이버 쇼핑에서 [어프리데이]나 [투루츠]를 검색해보십시오.
어프리데이는 국내 업체라 신선하게 마실 수 있고, 투루츠는 수입제품 중 요즘 잘나가는 물건입니다.
돈을 조금 더 쓰실 수 있으시다면 네이버 쇼핑에서 [어프리데이]나 [투루츠]를 검색해보십시오.
어프리데이는 국내 업체라 신선하게 마실 수 있고, 투루츠는 수입제품 중 요즘 잘나가는 물건입니다.
비하인드를 들었는데 원래는 지금 올려드린 이 그림이라고 합니다. (동일 화가의 작품입니다.)
그런데 모종의 이유로 현재의 표지가 되었는데, 사실 현재 표지에 나오는 술은 맥주보다는 화이트와인일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통상적으로 일반 대중들은 밝은 황금색을 맥주의 색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ㅎㅎ
(그림 잘 아시는 분이 딴지 걸면 낭패;;; ㅠㅠ)
참고) 화가는 [Eduard von Grützner]으로 프러시아 출신으로... 더 보기
그런데 모종의 이유로 현재의 표지가 되었는데, 사실 현재 표지에 나오는 술은 맥주보다는 화이트와인일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통상적으로 일반 대중들은 밝은 황금색을 맥주의 색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ㅎㅎ
(그림 잘 아시는 분이 딴지 걸면 낭패;;; ㅠㅠ)
참고) 화가는 [Eduard von Grützner]으로 프러시아 출신으로... 더 보기
비하인드를 들었는데 원래는 지금 올려드린 이 그림이라고 합니다. (동일 화가의 작품입니다.)
그런데 모종의 이유로 현재의 표지가 되었는데, 사실 현재 표지에 나오는 술은 맥주보다는 화이트와인일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통상적으로 일반 대중들은 밝은 황금색을 맥주의 색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ㅎㅎ
(그림 잘 아시는 분이 딴지 걸면 낭패;;; ㅠㅠ)
참고) 화가는 [Eduard von Grützner]으로 프러시아 출신으로 독일 뮌헨에서 주로 활동하였으며, 위와 같은 양조주(와인, 맥주) 등을 마시는 사람의 그림을 많이 그렸습니다.
그런데 모종의 이유로 현재의 표지가 되었는데, 사실 현재 표지에 나오는 술은 맥주보다는 화이트와인일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통상적으로 일반 대중들은 밝은 황금색을 맥주의 색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ㅎㅎ
(그림 잘 아시는 분이 딴지 걸면 낭패;;; ㅠㅠ)
참고) 화가는 [Eduard von Grützner]으로 프러시아 출신으로 독일 뮌헨에서 주로 활동하였으며, 위와 같은 양조주(와인, 맥주) 등을 마시는 사람의 그림을 많이 그렸습니다.
주변에서 자꾸 맥주와 관련한 블로그나 유튜브 활동을 해보는 것은 어떠냐고 그랬었는데
저는 그 정도를 할 수 있는 실력의 사람은 아닌지라 그냥 일반 소비자 활동(?)만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한 계기로 맥주협회 고위직분들을 알게 되었고,
이후 협회 차원에서 다함께 글을 조금씩 써서 그것을 모아 책으로 출간해보자고 제의를 하셨지요.
사실 처음에는 거절을 했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저는 그 정도 실력은 아닌지라...
그동안 저를 계속 부추겨왔던(?) 주변 지인분들이 이번에는 꼭 해보라고 많은 응... 더 보기
저는 그 정도를 할 수 있는 실력의 사람은 아닌지라 그냥 일반 소비자 활동(?)만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한 계기로 맥주협회 고위직분들을 알게 되었고,
이후 협회 차원에서 다함께 글을 조금씩 써서 그것을 모아 책으로 출간해보자고 제의를 하셨지요.
사실 처음에는 거절을 했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저는 그 정도 실력은 아닌지라...
그동안 저를 계속 부추겨왔던(?) 주변 지인분들이 이번에는 꼭 해보라고 많은 응... 더 보기
주변에서 자꾸 맥주와 관련한 블로그나 유튜브 활동을 해보는 것은 어떠냐고 그랬었는데
저는 그 정도를 할 수 있는 실력의 사람은 아닌지라 그냥 일반 소비자 활동(?)만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한 계기로 맥주협회 고위직분들을 알게 되었고,
이후 협회 차원에서 다함께 글을 조금씩 써서 그것을 모아 책으로 출간해보자고 제의를 하셨지요.
사실 처음에는 거절을 했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저는 그 정도 실력은 아닌지라...
그동안 저를 계속 부추겨왔던(?) 주변 지인분들이 이번에는 꼭 해보라고 많은 응원을 주셔서 결국 참여를 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저는 그 정도를 할 수 있는 실력의 사람은 아닌지라 그냥 일반 소비자 활동(?)만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한 계기로 맥주협회 고위직분들을 알게 되었고,
이후 협회 차원에서 다함께 글을 조금씩 써서 그것을 모아 책으로 출간해보자고 제의를 하셨지요.
사실 처음에는 거절을 했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저는 그 정도 실력은 아닌지라...
그동안 저를 계속 부추겨왔던(?) 주변 지인분들이 이번에는 꼭 해보라고 많은 응원을 주셔서 결국 참여를 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목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