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Date | 16/09/20 11:06:16 |
Name | 켈로그김 |
Subject | 약사회 공식 개진상 + 배짱영업 자영업자입니다. |
일하는 장소는 약국이지만, 마음은 항상 콜로세움에서 상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직책은 자영업자이지만, 언제나 진상이 될 마음의 준비를 합니다. 다음주엔 모 플랫폼에서 토크쇼를 가장하여 진상퇴치기법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여기서 진상은 환자만을 뜻하는건 아닙니다. 제약회사, 기타 잡상인, 의사 혹은 약사도 포함합니다.) 아직 여물지 않은 풋사과이지만 패기는 있습니다. (마눌님과 건물주는 안됩니다.) 김제 경찰서장 취임기념 약사회 & 경찰서 콜라보 소고기 파티에서 "근데 이걸 약사회에서 왜 사줘야하며, 난 왜 술상무로 불려왔으며, 인사부장님은 제 상관도 아닌데 왜 부하 대하듯 하세요? 글고 누가 보면 인사부장님이 서장님인줄 알겠습니다. 말도 계속 끊어먹으시고" 라는 내용의 발언을 용감하게 하여 말단 경찰분들과 강력계 팀장님의 열렬한(그리고 암묵적인) 지지를 받았습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1
|
좋은 것만 드려요~
http://pgr21.com/pb/pb.php?id=freedom&no=37664&divpage=14&sn=on&ss=on&sc=on&keyword=%EC%A2%8B%EC%9D%80%EA%B2%83%EB%A7%8C
이런 일화로 살을 붙이기도 했습니다 ㅋ
http://pgr21.com/pb/pb.php?id=freedom&no=37664&divpage=14&sn=on&ss=on&sc=on&keyword=%EC%A2%8B%EC%9D%80%EA%B2%83%EB%A7%8C
이런 일화로 살을 붙이기도 했습니다 ㅋ
제 생각으로는
1. 막되먹어서 잘되는게 아니라 잘되서 막되먹게 행동이 가능하다.
2. 세일즈 포인트가 별도로 있어서 굽신거리지 않을 수 있다.. 같은 말이네요.
저같은 경우에 타 약국과 비교한 강점이 있다면,
1. 약을 무지 빨리 조제한다
2. 80먹은 할머니도 쉽게 알아볼 수 있게/알아들을 수 있게 설명과 표기에 공을 들인다.
3. 흔히 말하는 '상술' 을 부리지 않는다.
4. 헛소리 하지 않는다. (어설프게 한의사 흉내, 의사 흉내 내지 않고 딱 근거만 찾아서 할 말만 한다.)
정도가 저희 약국을 좋아하는 이... 더 보기
1. 막되먹어서 잘되는게 아니라 잘되서 막되먹게 행동이 가능하다.
2. 세일즈 포인트가 별도로 있어서 굽신거리지 않을 수 있다.. 같은 말이네요.
저같은 경우에 타 약국과 비교한 강점이 있다면,
1. 약을 무지 빨리 조제한다
2. 80먹은 할머니도 쉽게 알아볼 수 있게/알아들을 수 있게 설명과 표기에 공을 들인다.
3. 흔히 말하는 '상술' 을 부리지 않는다.
4. 헛소리 하지 않는다. (어설프게 한의사 흉내, 의사 흉내 내지 않고 딱 근거만 찾아서 할 말만 한다.)
정도가 저희 약국을 좋아하는 이... 더 보기
제 생각으로는
1. 막되먹어서 잘되는게 아니라 잘되서 막되먹게 행동이 가능하다.
2. 세일즈 포인트가 별도로 있어서 굽신거리지 않을 수 있다.. 같은 말이네요.
저같은 경우에 타 약국과 비교한 강점이 있다면,
1. 약을 무지 빨리 조제한다
2. 80먹은 할머니도 쉽게 알아볼 수 있게/알아들을 수 있게 설명과 표기에 공을 들인다.
3. 흔히 말하는 '상술' 을 부리지 않는다.
4. 헛소리 하지 않는다. (어설프게 한의사 흉내, 의사 흉내 내지 않고 딱 근거만 찾아서 할 말만 한다.)
정도가 저희 약국을 좋아하는 이른 바 '매니아층' 이 가장 만족하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물론, 막되먹었지만 저도 나름의 기준은 있는게
1. 타 환자를 불편하게 하는 행위
2. FM에서 벗어나는 환자의 요구
3. 잘못된 정보(타 약국, TV프로그램, 광고 등)에 대한 맹신
에 대해서는 안심하고 싸가지를 내려놓습니다 ㅋㅋ
1. 막되먹어서 잘되는게 아니라 잘되서 막되먹게 행동이 가능하다.
2. 세일즈 포인트가 별도로 있어서 굽신거리지 않을 수 있다.. 같은 말이네요.
저같은 경우에 타 약국과 비교한 강점이 있다면,
1. 약을 무지 빨리 조제한다
2. 80먹은 할머니도 쉽게 알아볼 수 있게/알아들을 수 있게 설명과 표기에 공을 들인다.
3. 흔히 말하는 '상술' 을 부리지 않는다.
4. 헛소리 하지 않는다. (어설프게 한의사 흉내, 의사 흉내 내지 않고 딱 근거만 찾아서 할 말만 한다.)
정도가 저희 약국을 좋아하는 이른 바 '매니아층' 이 가장 만족하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물론, 막되먹었지만 저도 나름의 기준은 있는게
1. 타 환자를 불편하게 하는 행위
2. FM에서 벗어나는 환자의 요구
3. 잘못된 정보(타 약국, TV프로그램, 광고 등)에 대한 맹신
에 대해서는 안심하고 싸가지를 내려놓습니다 ㅋㅋ
콘트라브.. 맞죠?
일단 향정이 아니라 여러모로 쓰임은 더 많을겁니다 아마.
다만 심혈관계 이슈가 있어서 또 네거티브한 요소도 존재하고는 있고..
근데, 다 떠나서
국내에서 벨빅을 비롯한 식욕억제제를 처방받는 인구의 상당수(혹은 대다수)가 애초에 FM대로 하면 처방 자체가 나가지 않아야 할 사람들이기 때문에
이론적 혹은 서류상의 효과가 나타나기 힘들었죠.
더군다나 이런 식욕억제제의 효과엔 '조건' 이 붙는데 그게 식이조절과 운동이라.. 그걸 빼놓고 동일한 효과를 기대할 수 없고요.
(제가 약대를 안 가고 의대를 갔다... 더 보기
일단 향정이 아니라 여러모로 쓰임은 더 많을겁니다 아마.
다만 심혈관계 이슈가 있어서 또 네거티브한 요소도 존재하고는 있고..
근데, 다 떠나서
국내에서 벨빅을 비롯한 식욕억제제를 처방받는 인구의 상당수(혹은 대다수)가 애초에 FM대로 하면 처방 자체가 나가지 않아야 할 사람들이기 때문에
이론적 혹은 서류상의 효과가 나타나기 힘들었죠.
더군다나 이런 식욕억제제의 효과엔 '조건' 이 붙는데 그게 식이조절과 운동이라.. 그걸 빼놓고 동일한 효과를 기대할 수 없고요.
(제가 약대를 안 가고 의대를 갔다... 더 보기
콘트라브.. 맞죠?
일단 향정이 아니라 여러모로 쓰임은 더 많을겁니다 아마.
다만 심혈관계 이슈가 있어서 또 네거티브한 요소도 존재하고는 있고..
근데, 다 떠나서
국내에서 벨빅을 비롯한 식욕억제제를 처방받는 인구의 상당수(혹은 대다수)가 애초에 FM대로 하면 처방 자체가 나가지 않아야 할 사람들이기 때문에
이론적 혹은 서류상의 효과가 나타나기 힘들었죠.
더군다나 이런 식욕억제제의 효과엔 '조건' 이 붙는데 그게 식이조절과 운동이라.. 그걸 빼놓고 동일한 효과를 기대할 수 없고요.
(제가 약대를 안 가고 의대를 갔다고 가정하면, 벨빅 처방해달라는 환자들을 혼내고 앉아있을 일이 많았겠지요 ㅡㅡ;;)
그래서 대형병원쪽은 모르겠지만,
동네의원급을 놓고 보면 벨빅 수입하자고 한 책임자는 시말서를 쓰거나 감봉이 되거나 진급에 불이익을 받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우리나라가 다이어트약 판매에 매력적인 시장은 아닌거 같아요.
일단 향정이 아니라 여러모로 쓰임은 더 많을겁니다 아마.
다만 심혈관계 이슈가 있어서 또 네거티브한 요소도 존재하고는 있고..
근데, 다 떠나서
국내에서 벨빅을 비롯한 식욕억제제를 처방받는 인구의 상당수(혹은 대다수)가 애초에 FM대로 하면 처방 자체가 나가지 않아야 할 사람들이기 때문에
이론적 혹은 서류상의 효과가 나타나기 힘들었죠.
더군다나 이런 식욕억제제의 효과엔 '조건' 이 붙는데 그게 식이조절과 운동이라.. 그걸 빼놓고 동일한 효과를 기대할 수 없고요.
(제가 약대를 안 가고 의대를 갔다고 가정하면, 벨빅 처방해달라는 환자들을 혼내고 앉아있을 일이 많았겠지요 ㅡㅡ;;)
그래서 대형병원쪽은 모르겠지만,
동네의원급을 놓고 보면 벨빅 수입하자고 한 책임자는 시말서를 쓰거나 감봉이 되거나 진급에 불이익을 받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우리나라가 다이어트약 판매에 매력적인 시장은 아닌거 같아요.
영감쟁이(;;)들 다 집에 보내고 저희끼리(경찰서 딱까리들 + 약사회 딱까리인 저) 연락처 교환하고 다음에 우리끼리 꼭 한잔하자.. 하고 의기투합하다가
다음날 되서는 되게 어색하게 "잘.. 들어가셨죠?..." 하고 그 후로 따로 만난 적은 없고요 ㅋㅋ
약사회에서는 제 캐릭터가 하극상 + 직언(혹은 독설) 캐릭터로 점점 소문이 나서
이렇게 된 바에 아예 소문난대로 행동하자.. 하고 그냥 거침없이 막 나가고 있습니다.
분명 누군가에게 뒤통수를 맞을 일은 있을거 같아요.
뭐.. 그래도 당시 저 바로 위 딱까리로 갔던 형이... 더 보기
다음날 되서는 되게 어색하게 "잘.. 들어가셨죠?..." 하고 그 후로 따로 만난 적은 없고요 ㅋㅋ
약사회에서는 제 캐릭터가 하극상 + 직언(혹은 독설) 캐릭터로 점점 소문이 나서
이렇게 된 바에 아예 소문난대로 행동하자.. 하고 그냥 거침없이 막 나가고 있습니다.
분명 누군가에게 뒤통수를 맞을 일은 있을거 같아요.
뭐.. 그래도 당시 저 바로 위 딱까리로 갔던 형이... 더 보기
영감쟁이(;;)들 다 집에 보내고 저희끼리(경찰서 딱까리들 + 약사회 딱까리인 저) 연락처 교환하고 다음에 우리끼리 꼭 한잔하자.. 하고 의기투합하다가
다음날 되서는 되게 어색하게 "잘.. 들어가셨죠?..." 하고 그 후로 따로 만난 적은 없고요 ㅋㅋ
약사회에서는 제 캐릭터가 하극상 + 직언(혹은 독설) 캐릭터로 점점 소문이 나서
이렇게 된 바에 아예 소문난대로 행동하자.. 하고 그냥 거침없이 막 나가고 있습니다.
분명 누군가에게 뒤통수를 맞을 일은 있을거 같아요.
뭐.. 그래도 당시 저 바로 위 딱까리로 갔던 형이 절 보호해주고 있어서 당분간은 걱정은 없네요.
그리고 관행이니 현실이니 이런걸 다 떠나서 어쨌든 모든 행동과 발언의 당위는 저에게 있기 때문에 사실 꿀릴 것도 없고요 ㅎㅎ
여기 홍차넷에서도 활동하시는 demianhwang약사님 도움을 많이 받았죠.
다음날 되서는 되게 어색하게 "잘.. 들어가셨죠?..." 하고 그 후로 따로 만난 적은 없고요 ㅋㅋ
약사회에서는 제 캐릭터가 하극상 + 직언(혹은 독설) 캐릭터로 점점 소문이 나서
이렇게 된 바에 아예 소문난대로 행동하자.. 하고 그냥 거침없이 막 나가고 있습니다.
분명 누군가에게 뒤통수를 맞을 일은 있을거 같아요.
뭐.. 그래도 당시 저 바로 위 딱까리로 갔던 형이 절 보호해주고 있어서 당분간은 걱정은 없네요.
그리고 관행이니 현실이니 이런걸 다 떠나서 어쨌든 모든 행동과 발언의 당위는 저에게 있기 때문에 사실 꿀릴 것도 없고요 ㅎㅎ
여기 홍차넷에서도 활동하시는 demianhwang약사님 도움을 많이 받았죠.
금연 환경이 제각각 달라 어떻다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대충 절반정도는 금연에 성공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약의 특성에 대해서는 인터넷으로 공개된 혹은 상담받으신 내용에 더해 말씀드릴게 없고..
금연이 불편하고 불쾌하다는 것을 체감하시게 될텐데,
계속 처방한 의사/약사와 상담하시면서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잘 해나가시길 바랄 뿐입니다 ㅎㅎ
약의 특성이라기 보다는 치료과정의 특성상
의사의 단독적 관찰로 징후를 발견하고 대처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환자 입장에서 느끼는 증상을 의사와 항시 공유하는게 중요하니, 커... 더 보기
약의 특성에 대해서는 인터넷으로 공개된 혹은 상담받으신 내용에 더해 말씀드릴게 없고..
금연이 불편하고 불쾌하다는 것을 체감하시게 될텐데,
계속 처방한 의사/약사와 상담하시면서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잘 해나가시길 바랄 뿐입니다 ㅎㅎ
약의 특성이라기 보다는 치료과정의 특성상
의사의 단독적 관찰로 징후를 발견하고 대처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환자 입장에서 느끼는 증상을 의사와 항시 공유하는게 중요하니, 커... 더 보기
금연 환경이 제각각 달라 어떻다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대충 절반정도는 금연에 성공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약의 특성에 대해서는 인터넷으로 공개된 혹은 상담받으신 내용에 더해 말씀드릴게 없고..
금연이 불편하고 불쾌하다는 것을 체감하시게 될텐데,
계속 처방한 의사/약사와 상담하시면서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잘 해나가시길 바랄 뿐입니다 ㅎㅎ
약의 특성이라기 보다는 치료과정의 특성상
의사의 단독적 관찰로 징후를 발견하고 대처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환자 입장에서 느끼는 증상을 의사와 항시 공유하는게 중요하니,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적극적일 필요가 있습니다.
약사는 지금 제가 드린 식의 치료에 대한 뽐뿌질 + 과거 병력, 약력, 현재 복용하는 약들을 고려해서 디테일을 보충하는 정도로 도움이 될 수는 있을테니
약국 약사도 적극적으로 이용해보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다만.. 이 모든 것이 현실세계에서 그대로 일어날지는 모르겠습니다.. ㅡㅡ;;
약의 특성에 대해서는 인터넷으로 공개된 혹은 상담받으신 내용에 더해 말씀드릴게 없고..
금연이 불편하고 불쾌하다는 것을 체감하시게 될텐데,
계속 처방한 의사/약사와 상담하시면서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잘 해나가시길 바랄 뿐입니다 ㅎㅎ
약의 특성이라기 보다는 치료과정의 특성상
의사의 단독적 관찰로 징후를 발견하고 대처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환자 입장에서 느끼는 증상을 의사와 항시 공유하는게 중요하니,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적극적일 필요가 있습니다.
약사는 지금 제가 드린 식의 치료에 대한 뽐뿌질 + 과거 병력, 약력, 현재 복용하는 약들을 고려해서 디테일을 보충하는 정도로 도움이 될 수는 있을테니
약국 약사도 적극적으로 이용해보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다만.. 이 모든 것이 현실세계에서 그대로 일어날지는 모르겠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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