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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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6/10/18 17:12:02 |
Name | SCV |
Subject | 애 둘 (딸+아들) 키우는 아빠입니다. |
평소에도 월도에 여념이 없으나 홍차넷에 가입하고부터 한층 더 가열차게 월도중인 SCV 입니다. 딸 + 아들 키우는 중입니다. 결혼준비/결혼/주거마련/신혼집꾸미기/임신/출산/육아/출산분비물/육아용품/아이들 장난감 등 질문 받습니다. (개인/가족 신상이 드러나는 부분은 어찌어찌 잘 피해서 답변하겠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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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째는 지금 네 살(만 세 살) 입니다.
기본적으로 와이프랑 제가 수다쟁이고, 와이프도 저도 어릴때 말이 빨랐고 언어에 대한 감각이 있는 편이라 따로 교육을 하고 있진 않아도 애가 알아서 잘 합니다. 와이프랑 제가 서로 대화가 워낙 많다 보니 & 말을 잘 못하던 때에도 아이에게 항상 하나부터 열까지 설명을 꼬박꼬박 해주다 보니 언어감각이 많이 자극되어 잘 느는 것 같습니다. 교육기관의 평가(?)를 봐도 아이의 언어능력이 또래보다 1년 이상 빠른 편입니다. 책도 자주 읽어주는 편입니다만 주된 학습매체는 아닙니다. 아이 본인이... 더 보기
기본적으로 와이프랑 제가 수다쟁이고, 와이프도 저도 어릴때 말이 빨랐고 언어에 대한 감각이 있는 편이라 따로 교육을 하고 있진 않아도 애가 알아서 잘 합니다. 와이프랑 제가 서로 대화가 워낙 많다 보니 & 말을 잘 못하던 때에도 아이에게 항상 하나부터 열까지 설명을 꼬박꼬박 해주다 보니 언어감각이 많이 자극되어 잘 느는 것 같습니다. 교육기관의 평가(?)를 봐도 아이의 언어능력이 또래보다 1년 이상 빠른 편입니다. 책도 자주 읽어주는 편입니다만 주된 학습매체는 아닙니다. 아이 본인이... 더 보기
- 첫째는 지금 네 살(만 세 살) 입니다.
기본적으로 와이프랑 제가 수다쟁이고, 와이프도 저도 어릴때 말이 빨랐고 언어에 대한 감각이 있는 편이라 따로 교육을 하고 있진 않아도 애가 알아서 잘 합니다. 와이프랑 제가 서로 대화가 워낙 많다 보니 & 말을 잘 못하던 때에도 아이에게 항상 하나부터 열까지 설명을 꼬박꼬박 해주다 보니 언어감각이 많이 자극되어 잘 느는 것 같습니다. 교육기관의 평가(?)를 봐도 아이의 언어능력이 또래보다 1년 이상 빠른 편입니다. 책도 자주 읽어주는 편입니다만 주된 학습매체는 아닙니다. 아이 본인이 스스로 책을 펴서 (글자는 못 읽어도) 그림을 보고 내용에 대해 상상하거나 설명하거나 읽어준 내용을 기억해서 말하거나 하는 편입니다.
둘째도 뭐 비슷하게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 영어교육도 어린이집 가기 전 까지는 시키지 않았고, 아이가 궁금해하는 것만 설명해줬습니다. 만 3세 이전에 한국어와 외국어를 구분은 하더라고요. 요즘은 어린이집에서 배워오는데 부모로서 따로 사교육을 시킬 생각은 없고 다만 좀 더 크면 저나 와이프가 공부를 좀 봐줄 예정입니다.
여기 계신 분들 대부분 한 공부 하셨고 고학력자 분들도 많아서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습니다만, 저도 공부 할 만큼 해보니 가장 중요한건 아이의 흥미와 의지더라고요. 그래서 아이가 어떤 것에든 배움에 흥미를 잃지 않게 선을 넘지 않도록 완급조절을 잘 하면서 학습을 보조해 나갈 예정입니다.
기본적으로 와이프랑 제가 수다쟁이고, 와이프도 저도 어릴때 말이 빨랐고 언어에 대한 감각이 있는 편이라 따로 교육을 하고 있진 않아도 애가 알아서 잘 합니다. 와이프랑 제가 서로 대화가 워낙 많다 보니 & 말을 잘 못하던 때에도 아이에게 항상 하나부터 열까지 설명을 꼬박꼬박 해주다 보니 언어감각이 많이 자극되어 잘 느는 것 같습니다. 교육기관의 평가(?)를 봐도 아이의 언어능력이 또래보다 1년 이상 빠른 편입니다. 책도 자주 읽어주는 편입니다만 주된 학습매체는 아닙니다. 아이 본인이 스스로 책을 펴서 (글자는 못 읽어도) 그림을 보고 내용에 대해 상상하거나 설명하거나 읽어준 내용을 기억해서 말하거나 하는 편입니다.
둘째도 뭐 비슷하게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 영어교육도 어린이집 가기 전 까지는 시키지 않았고, 아이가 궁금해하는 것만 설명해줬습니다. 만 3세 이전에 한국어와 외국어를 구분은 하더라고요. 요즘은 어린이집에서 배워오는데 부모로서 따로 사교육을 시킬 생각은 없고 다만 좀 더 크면 저나 와이프가 공부를 좀 봐줄 예정입니다.
여기 계신 분들 대부분 한 공부 하셨고 고학력자 분들도 많아서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습니다만, 저도 공부 할 만큼 해보니 가장 중요한건 아이의 흥미와 의지더라고요. 그래서 아이가 어떤 것에든 배움에 흥미를 잃지 않게 선을 넘지 않도록 완급조절을 잘 하면서 학습을 보조해 나갈 예정입니다.
어.. 저희 딸래미가 좀 딸래미 같지 않게 왈가닥이라...
- 모양블럭과 상자 : 그 빈 정육면체 모양에 세모 네모 별 동그라미 타원 등등 모양의 구멍이 면 마다 뚫려있고 거기에 모양에 맞는 블럭을 넣는 장난감인데.. 이거 굉장히 오래 씁니다.
- 맥포머스 : 처음에는 소수만 사주시고 그 소수를 가지고 진짜 만들 수 있는 오만 잡다한걸 다 만들 수 있을 때 수를 점점 늘려가주시면 좋습니다. 이젠 안가르쳐도 혼자 별의 별 것을 다 만듭니다.
- 여자아이의 경우는 싱크대 & 소꿉놀이, 남자아이의 경우는 공..... 도 추천할만 합니다.
- 모양블럭과 상자 : 그 빈 정육면체 모양에 세모 네모 별 동그라미 타원 등등 모양의 구멍이 면 마다 뚫려있고 거기에 모양에 맞는 블럭을 넣는 장난감인데.. 이거 굉장히 오래 씁니다.
- 맥포머스 : 처음에는 소수만 사주시고 그 소수를 가지고 진짜 만들 수 있는 오만 잡다한걸 다 만들 수 있을 때 수를 점점 늘려가주시면 좋습니다. 이젠 안가르쳐도 혼자 별의 별 것을 다 만듭니다.
- 여자아이의 경우는 싱크대 & 소꿉놀이, 남자아이의 경우는 공..... 도 추천할만 합니다.
1. 네. 저희 딸이 많이 예뻐'졌'더라고요... 아기때 별명이 못내미였습니다. 못생긴 + 딸래미...
2. 아뇨 딱히 그러진 않습니다. 다만 딸 명의로 된 통장에 용돈에서 떼어서 조금씩 돈을 넣게 되더라고요. 커서 쌍수라도 하려무나 흑흑
3. 저도 결혼생각 전혀 없었는데 운명적인 사람을 만나서 결혼하게 되었고, 결혼하고 나서도 2세 생각 없었는데 와이프가 설득해서 억지로(?) 2세를 갖게 되었는데요
지금 생각하면 왜그랬지 싶습니다. 물론 부모가 됨에 따라 생기는 책임감과 무게감, 그리고 육아에 대한 고민과 스트레스들은... 더 보기
2. 아뇨 딱히 그러진 않습니다. 다만 딸 명의로 된 통장에 용돈에서 떼어서 조금씩 돈을 넣게 되더라고요. 커서 쌍수라도 하려무나 흑흑
3. 저도 결혼생각 전혀 없었는데 운명적인 사람을 만나서 결혼하게 되었고, 결혼하고 나서도 2세 생각 없었는데 와이프가 설득해서 억지로(?) 2세를 갖게 되었는데요
지금 생각하면 왜그랬지 싶습니다. 물론 부모가 됨에 따라 생기는 책임감과 무게감, 그리고 육아에 대한 고민과 스트레스들은... 더 보기
1. 네. 저희 딸이 많이 예뻐'졌'더라고요... 아기때 별명이 못내미였습니다. 못생긴 + 딸래미...
2. 아뇨 딱히 그러진 않습니다. 다만 딸 명의로 된 통장에 용돈에서 떼어서 조금씩 돈을 넣게 되더라고요. 커서 쌍수라도 하려무나 흑흑
3. 저도 결혼생각 전혀 없었는데 운명적인 사람을 만나서 결혼하게 되었고, 결혼하고 나서도 2세 생각 없었는데 와이프가 설득해서 억지로(?) 2세를 갖게 되었는데요
지금 생각하면 왜그랬지 싶습니다. 물론 부모가 됨에 따라 생기는 책임감과 무게감, 그리고 육아에 대한 고민과 스트레스들은 이루말할 수 없을 만큼 괴롭기는 한데요
아이가 생기기 전과 지금의 저는 전혀 다른 사람이고 다른 인생을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사람마다 편차는 있겠지만, 아이가 없는 삶은 인생 데모버젼만 플레이하는거랑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 아뇨 딱히 그러진 않습니다. 다만 딸 명의로 된 통장에 용돈에서 떼어서 조금씩 돈을 넣게 되더라고요. 커서 쌍수라도 하려무나 흑흑
3. 저도 결혼생각 전혀 없었는데 운명적인 사람을 만나서 결혼하게 되었고, 결혼하고 나서도 2세 생각 없었는데 와이프가 설득해서 억지로(?) 2세를 갖게 되었는데요
지금 생각하면 왜그랬지 싶습니다. 물론 부모가 됨에 따라 생기는 책임감과 무게감, 그리고 육아에 대한 고민과 스트레스들은 이루말할 수 없을 만큼 괴롭기는 한데요
아이가 생기기 전과 지금의 저는 전혀 다른 사람이고 다른 인생을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사람마다 편차는 있겠지만, 아이가 없는 삶은 인생 데모버젼만 플레이하는거랑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최대한 저렴하고 깨끗한 지역을 찾기 위해 와이프가 발품을 많이 팔았습니다. 서울시내 베드타운은 거의 다 돌아다녀봤네요. 주변에 유흥가 없고 밤늦게도 아이들이 뛰어놀고 편의시설이 그럭저럭 있는, 대단지 아파트들 사이사이의 빌라 중에 연식 좀 되어서 전세금이 저렴한 집을 얻었습니다. 저희는 양가 도움 없이 시작했고... 회사 대출과 모아놓은 약간의 돈으로 전용면적 13평 정도 되는 오래된 빌라에서 시작했어요. 돈 을 더 빌려서 지금은 작은 아파트를 샀습니다. 빚얻어서 전세금 내느니 차라리 은행에 월세 내고 말지, 하는 심정으로 질렀... 더 보기
- 최대한 저렴하고 깨끗한 지역을 찾기 위해 와이프가 발품을 많이 팔았습니다. 서울시내 베드타운은 거의 다 돌아다녀봤네요. 주변에 유흥가 없고 밤늦게도 아이들이 뛰어놀고 편의시설이 그럭저럭 있는, 대단지 아파트들 사이사이의 빌라 중에 연식 좀 되어서 전세금이 저렴한 집을 얻었습니다. 저희는 양가 도움 없이 시작했고... 회사 대출과 모아놓은 약간의 돈으로 전용면적 13평 정도 되는 오래된 빌라에서 시작했어요. 돈 을 더 빌려서 지금은 작은 아파트를 샀습니다. 빚얻어서 전세금 내느니 차라리 은행에 월세 내고 말지, 하는 심정으로 질렀는데 집값이 오르고 있어서 좋네요. 한 지역에 오래 살다 보면 그 지역에서 저평가된 매물들을 찾으실 수 있을텐데, 그런 곳에 투자삼아 살아보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 상가 + 월세도 좋은 것 같습니다. 전세금은 화폐가치가 매년 감소하지만 상가는 위치나 단지 규모에 따라 오히려 가치가 상승하지요. 물론 세입자와의 트러블 등 여러가지 부담되는 요인도 있겠습니다만... 이 기회에 부동상과 상권에 대한 공부를 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결국 인생을 살아가면서 나와 내 가족의 인생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은 자신의 능력과 안목이 아닐까 합니다.
- 상가 + 월세도 좋은 것 같습니다. 전세금은 화폐가치가 매년 감소하지만 상가는 위치나 단지 규모에 따라 오히려 가치가 상승하지요. 물론 세입자와의 트러블 등 여러가지 부담되는 요인도 있겠습니다만... 이 기회에 부동상과 상권에 대한 공부를 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결국 인생을 살아가면서 나와 내 가족의 인생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은 자신의 능력과 안목이 아닐까 합니다.
장점
1. 내 분신(?) 같아서 인생에 연속성이 생기는 느낌이 들어서 삶에 의의가 좀 더 부여됨
2. 아내 외에 커뮤니케이션/활동을 같이할 존재가 생김 - 삶의 다양성 확보 측면에서 굉장히 좋음. - 이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3. 지름의 핑계가 생김(카메라 등등)
단점
1. 내 인생의 많은 자원을 희생해야 함. 시간, 돈, 체력 기타 자기계발 기회비용 등....
2. 아이가 아프거나 아이와의 관계가 나빠지거나 할 경우 정신적 타격이 큼
3. 집안 내외적으로 신경쓸게 많아짐 (자원투지 외에도 계속해서 신... 더 보기
1. 내 분신(?) 같아서 인생에 연속성이 생기는 느낌이 들어서 삶에 의의가 좀 더 부여됨
2. 아내 외에 커뮤니케이션/활동을 같이할 존재가 생김 - 삶의 다양성 확보 측면에서 굉장히 좋음. - 이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3. 지름의 핑계가 생김(카메라 등등)
단점
1. 내 인생의 많은 자원을 희생해야 함. 시간, 돈, 체력 기타 자기계발 기회비용 등....
2. 아이가 아프거나 아이와의 관계가 나빠지거나 할 경우 정신적 타격이 큼
3. 집안 내외적으로 신경쓸게 많아짐 (자원투지 외에도 계속해서 신... 더 보기
장점
1. 내 분신(?) 같아서 인생에 연속성이 생기는 느낌이 들어서 삶에 의의가 좀 더 부여됨
2. 아내 외에 커뮤니케이션/활동을 같이할 존재가 생김 - 삶의 다양성 확보 측면에서 굉장히 좋음. - 이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3. 지름의 핑계가 생김(카메라 등등)
단점
1. 내 인생의 많은 자원을 희생해야 함. 시간, 돈, 체력 기타 자기계발 기회비용 등....
2. 아이가 아프거나 아이와의 관계가 나빠지거나 할 경우 정신적 타격이 큼
3. 집안 내외적으로 신경쓸게 많아짐 (자원투지 외에도 계속해서 신경이 곤두선 상태로 지내게 됨. 스트레스 수치가 높은 상태로 유지되는 듯)
그 외 아이를 어떻게 키우느냐에 따라 아이의 성장과 그에 따른 관계가 장점이 될 수도 단점이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1. 내 분신(?) 같아서 인생에 연속성이 생기는 느낌이 들어서 삶에 의의가 좀 더 부여됨
2. 아내 외에 커뮤니케이션/활동을 같이할 존재가 생김 - 삶의 다양성 확보 측면에서 굉장히 좋음. - 이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3. 지름의 핑계가 생김(카메라 등등)
단점
1. 내 인생의 많은 자원을 희생해야 함. 시간, 돈, 체력 기타 자기계발 기회비용 등....
2. 아이가 아프거나 아이와의 관계가 나빠지거나 할 경우 정신적 타격이 큼
3. 집안 내외적으로 신경쓸게 많아짐 (자원투지 외에도 계속해서 신경이 곤두선 상태로 지내게 됨. 스트레스 수치가 높은 상태로 유지되는 듯)
그 외 아이를 어떻게 키우느냐에 따라 아이의 성장과 그에 따른 관계가 장점이 될 수도 단점이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부모이기 때문에 이상향은 있긴 합니다. 일단 건강하고, 사교성있고, 예의 바르며, 호기심 많고, 위기/위험 상황에서도 유연하고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아이로 키우고 싶습니다.
욕구의 대리충족이라..... 저도 그 점이 부모가 가장 경계해야 할 점 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직접 몸으로 겪어보기도 했고요.
컨트롤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대화라고 생각합니다. 부모간의 대화, 부모와 자식간의 허물없는, 많은 대화 만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겨우 네 살 된 아이와도 대화가 적어지니 문제가 생깁니다... 더 보기
욕구의 대리충족이라..... 저도 그 점이 부모가 가장 경계해야 할 점 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직접 몸으로 겪어보기도 했고요.
컨트롤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대화라고 생각합니다. 부모간의 대화, 부모와 자식간의 허물없는, 많은 대화 만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겨우 네 살 된 아이와도 대화가 적어지니 문제가 생깁니다... 더 보기
부모이기 때문에 이상향은 있긴 합니다. 일단 건강하고, 사교성있고, 예의 바르며, 호기심 많고, 위기/위험 상황에서도 유연하고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아이로 키우고 싶습니다.
욕구의 대리충족이라..... 저도 그 점이 부모가 가장 경계해야 할 점 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직접 몸으로 겪어보기도 했고요.
컨트롤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대화라고 생각합니다. 부모간의 대화, 부모와 자식간의 허물없는, 많은 대화 만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겨우 네 살 된 아이와도 대화가 적어지니 문제가 생깁니다. 어제 밤에도, 오늘 아침에도 반성을 또 하게 되네요.
아이의 이야기를 더 듣고 감정적인 요구/욕구를 더 충족시켜주기 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욕구의 대리충족이라..... 저도 그 점이 부모가 가장 경계해야 할 점 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직접 몸으로 겪어보기도 했고요.
컨트롤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대화라고 생각합니다. 부모간의 대화, 부모와 자식간의 허물없는, 많은 대화 만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겨우 네 살 된 아이와도 대화가 적어지니 문제가 생깁니다. 어제 밤에도, 오늘 아침에도 반성을 또 하게 되네요.
아이의 이야기를 더 듣고 감정적인 요구/욕구를 더 충족시켜주기 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 주말에 개인적인 취미생활을 하진 않습니다. 외부 약속도 없고요. 애기들/와이프 낮잠자는 시간이나 밤시간을 활용해서 개인 시간을 갖습니다.
1년동안 주말에 약속이 있어서 나가는 경우는 많아야 1-2일입니다. 다만 회사에 출근하는 경우는 종종 있습니다.
- 주말에 가사/육아참여도를 절대적으로 매길 순 없습니다만.. 적어도 애기들/와이프와 함께 항상 있습니다.
- 청소 및 욕실청소, 빨래돌리기/걷기, 주말동안의 설거지, 분리수거, 쓰레기/음식물 쓰레기 버리기는 제가 전담해서 주기적으로 하고 있고요..
- 요리를 특별하게... 더 보기
1년동안 주말에 약속이 있어서 나가는 경우는 많아야 1-2일입니다. 다만 회사에 출근하는 경우는 종종 있습니다.
- 주말에 가사/육아참여도를 절대적으로 매길 순 없습니다만.. 적어도 애기들/와이프와 함께 항상 있습니다.
- 청소 및 욕실청소, 빨래돌리기/걷기, 주말동안의 설거지, 분리수거, 쓰레기/음식물 쓰레기 버리기는 제가 전담해서 주기적으로 하고 있고요..
- 요리를 특별하게... 더 보기
- 주말에 개인적인 취미생활을 하진 않습니다. 외부 약속도 없고요. 애기들/와이프 낮잠자는 시간이나 밤시간을 활용해서 개인 시간을 갖습니다.
1년동안 주말에 약속이 있어서 나가는 경우는 많아야 1-2일입니다. 다만 회사에 출근하는 경우는 종종 있습니다.
- 주말에 가사/육아참여도를 절대적으로 매길 순 없습니다만.. 적어도 애기들/와이프와 함께 항상 있습니다.
- 청소 및 욕실청소, 빨래돌리기/걷기, 주말동안의 설거지, 분리수거, 쓰레기/음식물 쓰레기 버리기는 제가 전담해서 주기적으로 하고 있고요..
- 요리를 특별하게 잘하는건 아니라서 라면 끓이거나 파스타를 만들거나 고기를 굽는 요리 외에는 와이프가 요리를 다 합니다.
- 집안일을 하고 있지 않을 때는 아이들 중 둘 중 하나를 전담마크 합니다. 아니면 둘 다 마크할때도 있습니다.
1년동안 주말에 약속이 있어서 나가는 경우는 많아야 1-2일입니다. 다만 회사에 출근하는 경우는 종종 있습니다.
- 주말에 가사/육아참여도를 절대적으로 매길 순 없습니다만.. 적어도 애기들/와이프와 함께 항상 있습니다.
- 청소 및 욕실청소, 빨래돌리기/걷기, 주말동안의 설거지, 분리수거, 쓰레기/음식물 쓰레기 버리기는 제가 전담해서 주기적으로 하고 있고요..
- 요리를 특별하게 잘하는건 아니라서 라면 끓이거나 파스타를 만들거나 고기를 굽는 요리 외에는 와이프가 요리를 다 합니다.
- 집안일을 하고 있지 않을 때는 아이들 중 둘 중 하나를 전담마크 합니다. 아니면 둘 다 마크할때도 있습니다.
친절하신 답변 감사합니다. SCV 님의 어머님께서 멋진 여성이셨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좋은 아빠이실것 같으세요. 100점 만점이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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