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자동차를 코스코에서 사는 것이 이득이 되는지는 모르겠네요. 자동차 같은 경우는 프로모션을 해 주는 딜러를 잘 찾아서 공략을 하셔야하는듯 해요. 그 중에 코스코딜도 포함이 되겠지요. 속옷,생필품, 샴푸, 치약은 1인을 위해서는 타겟이나 월마트를 이용하면 대용량에 다 못쓰고 버리는 것을 피할 수 있어요. 그리고 좀 더 선택의 폭이 넓어지겠지요.

최근에 코스코는 전략을 수정해서 4인이상 가족의 중산층을 타겟으로 하고 있어요. 제품도 좀 더 오가닉 유기농도 많고 미국문화답게 시즈널 상품도 많구요. 저렴한것만 찾는다면 이제 더 이상 코스코는 대안이 아닌것 같아요. 물론 많은 고퀄리티 제품을 좋은 값에 구매할 수는 있지만서두요. 완전 저렴하게를 외친다면 Grocery outlet 이나 월마트 등의 박스형 그로서리 제품을 파는 곳으로 가야해요.

지금 코스코는 퀄리티 좋은 제품을 좋은 가격에 판매하는 정책을 고수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Healthy Organic 제품들이 많이 보이지요. 그렇다고 최고급품을 저렴하게 취급하는 것도 아니어서 최고급 제품은 그런 특성화된 전문 스페셜티 상점에 가게 되어 있구요. 전자제품도 가장 많이 팔리는 제품들을 전시해놓아서 소비자가 안전구매다 하는 심리를 가지게끔 유도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