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식사는 하셨습니까

예. 오늘은 어제부터 햄버거가 먹고 싶어서 퇴근하면서 오는 길에 햄버거로 저녁 먹었습니다. :)

저는 도시의 낮의 풍경보다 야경이 좋고, 술은 애초에 입에 대지 않으려 하지만 뒷풀이 겸 갖는 자리가 좋아요. 레이드님도 혹시 그러신지..? ㅎㅎ

예 저도 그러합니다. 저도 너무 춥지만 않다면 낮보단 밤의 경관을 더 좋아하고 술자리를 사랑합니다.:)

주량은 어느 정도 되세요? 저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술먹고 헤롱헤롱 거린 때가 딱 한번 있었는데 그때 주량을 처음 확인했었어요. 소주 한병 반..? 애들이 모두 웃었다는.. 그래도 귀엽게 봐줬어요;;

저는 기분좋게 먹을 수 있는 정도는 한병 정도인 것 같습니다. 그 뒤부턴 정신력으로 버텨내는 스타일입니다. 흐흐. 잘 안먹어요. 술.

조금 많습니다(..)
1.닉네임의 유래가..?
2.좋은 보이스를 갖고 계시던데.. 타고난건가요,트레이닝한건가요?
3.말을 하는 직업을 가질 생각은 안해보셧나요? 아니면 지금 말을 많이 하는 직업이신가요? ex:라디오dj,아프리카bj(..) 등등등
4.이건 인증충(..)으로서 궁금증인데요. 목소리인증,노래인증은 수시로 하시던데 얼굴을 드러내보실 생각은 한번도 없었나요? 기만넷 기만넷 그러지만 굳이 잘생긴 사람만 올리는 규정은 없지 말입니다(..) 사실 본인이 '나 잘생겻소' 하는 사람 많지 않을거예요. 그냥 올리는거죠(..)

전공이 궁금합니다. 또 최근 고민거리가 있으시다면 말씀해주세요.

갖고 싶지만 가질수 없는 여자
가질수 있지만 갖고 싶지 않은 여자
갖고 싶진 않지만 가지고 싶지 않은 것도 아닌 여자

셋 중에 한 명만 고른다면 누구입니까?

으악 셋 다 꽝. 갖고 싶지만 가질 수 없는 여자는 어쩌면 가질 수 없기 때문에 갖고 싶은 것일지도 모르므로.

1. 저번에 타임라인에 말씀드린적이 있는데 잘 기억나지 않아요. 너무 오래되서.. 그냥 자연스럽게 정해진 거 같아요.
2. 둘 다. 입니다. 트레이닝은 짧게 했지만요.
3. 지금 말을 많이하는 직업이고, 원래 성우가 꿈이기도 했습니다 ^^;
4. 죄송합니다. 인터넷을 하면서 얼굴을 인증한 적은 없는 거 같네요.정모에 나가서 자연스럽게 보이는 건 자주 했었지만요.

전공은 국어국문학입니다. 현대문학사였어요. ^o^

최근의 고민거리는 스스로의 기준이 잘 정립되지 않은 부분 (특히 직업적으로) 에 대해서 어떻게 하면 잘 정리하고 되도록 올바른 기준을 가질 수 있을까 입니다. 그리고, 좋아하는 사람이 생긴 거같은데 어떻게 하면 그 사람에게 잘 전달할 수 있을까 입니다. 그 사람도 날 좋아할까? 라는 생각도 있네요. 헤헤..

전 셋 다 별로. 저는 저와 잘 맞는 사람 그리고, 제가 사랑할 수 있고 절 사랑해주는 사람이 좋아요 ^o^

아이 그런건 선택지에 없습니다요

전 굳이 골라야한다면 세번째요^-^

아뇨 죄송할 건 없죠 ㅇ_ㅇ)a 그냥 궁금했었어요 ㅇ_ㅇ)! ㅎㅎ

소설 하나 추천해주세요

저는 미하엘 엔데의 모모를 추천드려요. 따듯하고 마음에 남는 소설이에요

정말 밤새도록 재밌게 읽었던 소설 있으시면 추천해주세요!

음- 전 김철곤님의 드래곤레이디를 추천드려요. 재밌었어요:)

좋아하는 가수는 누구인가여 ? 가장 처음 돈 주고 산 음반은 무엇임니카

전 성시경 나윤권 이수영등을 좋아합니다 헤헤^^

그러고보니 벌써 7, 8년 전...

잘 지내시죠:) ?

전공이 현대문학사 라고 하시니..
현대 작가 중에 좋아하는 작가와 작품은??
한강의 채식주의자 읽어 보셨나요? 보셨다면 평가는 어떠신지요?

성석제의 작품을 좋아합니다. 황만근은 이렇게 말햇다 라든가 호랑이를 봤다 라든가, 김애란의 작품도 좋아합니다. 한강의 작품은 보질 못했네요. 끌리지가 않았어요. 헤헤...

다니시는 직장에서는 남자가 머리가 길거나 수염이 있어도 괜찮은가요?!

현실적으로는 자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