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Date 17/01/28 23:50:20
Name   레이드
Subject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저는 넥센히어로즈의 팬이고, 보스턴 레드삭스의 팬이며, 포항 스틸러스의 팬이고, 유벤투스의 팬이며, 오리온스의 팬이고, 레이커스의 팬이며
로저 페더러의 팬이고, F1 팀 페라리의 팬이며,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팬이었습니다.

좋아하는 연예인은 한석규, 홍수현, 미나토자키 사나, 주결경, 공유,  등등입니다. 현재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고 보는게 좋겠네요.
20대 후반의 남성이며, 좋아하는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는 걸 좋아합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1


Han Solo
2017 kbo 예상순위와 한국시리즈 우승팀은 어떻게 될까요?
레이드
두->기->엘->엔->넥->슼->롯->삼->한->크 예상하구요. 우승팀은 두산 예상합니다.

두산의 투수진이 너무나 강력하니..
어떻게 하면 연휴를 알차게 보낼 수 있을까요?
레이드
우선 알차게 보내야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마음을 편히 먹는 것이 연휴를 알차게 보내는 첫 걸음이 아닌가 합니다.
무언가 멀리 나가시기 힘든 연휴니, 집 근처 가벼운 수목원이라든가 아니면 공원을 찾아서 함께 운동을 하는 건 어떤가 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ㅎㅎ
겨울이라 외출은 옵션에 두지 않았는데...
미세먼지 수치 높지 않고, 너무 춥지 않으면 잠시 외출도 생각해봐야겠네요 ㅋ
원추리
학창시절에 운동 많이 하셧나요
레이드
아니오. 지금도 직접 하는 운동은 잘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덕에 근력이 좀 떨어지는 거 같아서 요즘 운동을 해야하나 고민중이네요. 보는 건 정말 많이 보는 편인데 직접 하는 건 넘나 힘들어영..ㅠㅅㅠ
Morpheus
넥센팬입니다 반갑습니다
물론 굉장히 라이트한 팬인데요(잘모름)

현재 넥센의 장점과 단점
17시즌 기대할만한 선수 질문해봅니다
레이드
현재 넥센의 장점은 그동안 가지지 못했던 많은 선발 투수진을 가졌다는 점입니다. 용병 둘, 신재영, 한현희, 조상우, 박주현, 최원태, 하영민 등등의 많은 선발자원들은 시즌을 치뤄나가면서 분명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단점은 코칭스탭의 경험이 일천하다는 점입니다. 구단측 인사를 현장으로 불러들이는 실험은 미국에서도 이뤄졌었는데요. 그 결과는 처참한 실패로 끝났습니다. (마이애미..) 시즌을 치뤄나가면서 분명히 예상치못한 변수가 있을텐데 이러한 변수에 잘 대응할 수 있을지 확실하지 않다는 점은 분명 단점입니다.

... 더 보기
현재 넥센의 장점은 그동안 가지지 못했던 많은 선발 투수진을 가졌다는 점입니다. 용병 둘, 신재영, 한현희, 조상우, 박주현, 최원태, 하영민 등등의 많은 선발자원들은 시즌을 치뤄나가면서 분명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단점은 코칭스탭의 경험이 일천하다는 점입니다. 구단측 인사를 현장으로 불러들이는 실험은 미국에서도 이뤄졌었는데요. 그 결과는 처참한 실패로 끝났습니다. (마이애미..) 시즌을 치뤄나가면서 분명히 예상치못한 변수가 있을텐데 이러한 변수에 잘 대응할 수 있을지 확실하지 않다는 점은 분명 단점입니다.

기대할만한 선수는, 역시나 임병욱이나, 김혜성입니다. 임병욱은 1픽러니까. 좀만 더 터트릴 수 있으면 3할 30홈런 100타점 할 수 있는 호타 준족이라고 보구요. 김혜성은 좀 더 키워봐야 하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만, 장기적으로는 김민성의 자리를 채울수도 있는 선수라고 봅니다.
전기장판
어떤 사람을 좋아하시나여
레이드
자기 자신에게 솔직한 사람, 다른 사람을 배려하려고 노력하는 사람, 예쁜 사람, 매력적인 사람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스스로의 세계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좋아요. 스스로의 취향을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 본인을 사랑하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민달팽이
지금 당장 떠오르는 로망의 장면이 있으시다면 표현해주시겠어요?*.*
레이드
제가 어떤것에 집중하고 있으면 갑자기 다가와서 확 뒤에서 안아주는 장면이 떠오르네요,^^
수박이두통에게보린
어떤 피자를 제일 좋아하시나요?
레이드
제일 좋아하는 피자를 꼽기엔 많이 먹어보질 못해서 어렵네요.. 도미노도 좋고 파파존스도 좋아요.
베누진A
한복을 입으신 홍수현씨 vs 한복 이외의 옷을 입으신 홍수현씨

어느 쪽이 더 좋으신가요?
레이드
둘 다 좋지만 전자가 더 좋네요.
베누진A
홍수현씨는 한복 입을 때 그 매력이 100배 되는 것 같아요.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좋아하는 음식 혹은 잘 먹는 음식이 있으신가요? 그리고 좋아하시는 책 감명깊게 읽으신 책 세 권 정도 알려주세요. ^^
레이드
좋아하는 음식이나 잘 먹는 음식은..한식 찌개류를 좋아하구요. 가리는 거 없이 잘 먹습니다 ^^

감명깊은 책은 장 지오노의 나무를 심는 사람
미하엘 엔데의 모모 김영하의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를 감명깊게 봤어요:)
김영하님 책 기회되면 읽어보고 싶어요.
레이드
읽어보세요. 초기작인데 우울한 소재를 다루고 있으면서도 우울하지 않고 색다른 느낌입니다. 영화로도 나온걸로.. 추상미씨가 출연했던듯 해요.
Darwin4078
왜때문에 유벤투스를 좋아하게 되셨나요?
레이드
그 이유는 딱 하납니다. 델 피에로를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유베를 좋아하게 됐어요. 지단 간 다음부터였던거 같네요^^;
사슴도치
티포시를 여기서! 2017 페라리는 어떻게 보시나요?
레이드
글쎄요..여전히 많이 힘들지 않을까요 ㅜㅜ 페라리의 머신이 맛이 간지는 꽤 됐지만 이렇다할 개선점을 찾지 못하고 있으니까요. 베텔이 9등 찍은거보고 17년에도 쉽지않겠다 싶던..
음 구단 중에 이스포츠는 없군요...? 아예 안 보시는지요?
레이드
아 적는다는게 깜빡 빼먹었네요. E스포츠도 매우좋아합니다. 송병구 선수랑 삼성구단을 좋아합니다. 이외에도 임요환선수랑 강민도 좋아합니다. 전체적으로 플토빠입니다 ^^
줄리엣
넥센 올해도 응원하실 건가요?
나름 창단때부터 응원한 하드코어 팬인데 올해는 팀을 옮겨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ㅠㅠ
레이드
예. 사실 팀을 바꾼적은 있지만, 야구 팀을 바꾼다는 것은 생각한 적이 없네요. 그냥 제 팀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줄리엣
작년에 일본쪽에 스폰서 넘어간다고 해서 불안불안했는데 계속 일이 터지네요 ㅠㅠ
레이드
ㅠㅠ... 팀에 돈이 없었던 게 아니었습니다.. 도둑이 많았을 뿐이에요. ㅠㅠ
줄리엣
하...공감합니다. ㅠㅠ 다른 팬들이 거지팀이라고 할때도 꿋꿋했는데 이제 더이상 쉴드를 못치겠네요 ㅠㅠ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AMA 게시판 이용 안내 17 토비 15/10/20 19259 7
2253 기술사 시험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12 [익명] 25/03/10 529 0
2252 가입 및 주말출근기념 AMA입니다. 14 deepmind 25/03/09 468 0
2251 부자입니다 56 [익명] 25/03/08 1144 0
2250 테크노크라시입니다. 27 [익명] 25/02/27 952 0
2249 대치동 커리큘럼에 포함된 수학학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36 [익명] 25/02/26 1030 0
2248 만화입시학원 강사 겸 작가 겸 부인역할을 하고잇읍니다 46 흑마법사 25/02/20 1309 2
2247 마법사입니다. 31 [익명] 25/02/20 1007 0
2246 노홍철님의 샬레홍철(게스트하우스)에 머물다가 왔습니다. 질문 받아봅니다. 15 [익명] 25/02/12 1732 0
2245 오랜만에 다시 해보는 애플제품 질답? 33 Leeka 25/01/31 1111 1
2244 기차 서울까지 한 시간 남았습니다 18 골든햄스 25/01/31 857 1
2242 아무거나 물어보세여 31 [익명] 25/01/26 1133 0
2241 시국을 외면하는 AMA 56 Velma Kelly 25/01/22 1262 1
2240 학부시절에 김민전씨 정치학 개론 수업 들었습니다 8 [익명] 25/01/09 1719 0
2239 초등학교 관련 질문 받습니다ㅎ 24 [익명] 25/01/05 1255 0
2238 서아프리카 모 국가에서 거주 중입니다 43 [익명] 24/12/28 2080 0
2237 회사 사이즈별 수집 업적작 성공 기념 AMA 14 SCV 24/12/27 1290 1
2236 지게차 기능사 시험 봤습니다. 8 카바짱 24/12/16 1055 4
2235 콘서트 다니는게 새로운 취미가 되었어요 14 oh! 24/12/15 1145 1
2234 얼마 전에 박사 디펜스를 했습니다. 53 [익명] 24/12/11 1525 0
2233 사회생활 10년차 장애인입니다. 23 오구 24/11/30 1702 0
2231 오늘 퇴사했습니다. 25 당근매니아 24/11/22 1973 2
2230 콩타작 중입니다 (수리완료) 29 전문가 24/11/19 1188 0
2229 영상이랑 사진 취미를 갖고 있읍니다. 41 메존일각 24/11/16 1451 0
2228 7년차 사내변호사입니다 51 [익명] 24/11/14 2208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