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죠.
...는 농담이고, 그분에게 매력을 느끼게 된건 역시 정모였나요? 아니면 모종의 뭔가가 있었나요? 밝히기 꺼려지시면 예/아니오만 말씀해주셔도 좋겠습니다.

입장표명(?) 해주세요!

질게에 올린 글은 삭제 처리해드렸습니당

왜죠? (Credit 님 따라 한 거 아닙니다 들어오니 이미 있었..)
농담이구요
안 생기는 사람은 왜 안 생기는 걸까요

말씀드리려고했는데 바로 처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천천히 답변할게요 고맙습니다,

빨리 썰 풀어 달란 말이에요 현기증나요ㅠㅠ

커플 같은 거 보고 싶지 않스므니다 사라져주세요 혼자 있고 싶스므니다(...ㅠㅠ)......는 농담이고.
어떻게 하면 모쏠 탈출합니꽈?

캭

에잉

예전엔 이런 공개나 커뮤니티내 연애에 비교적 부정적이셨던거같은데 심경의 변화가 궁금합니당

질문할 것은 없고,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솔로인 저에게도 축복의 메시지를 주세요!(구걸)

헤헤...
커뮤니티 내 연애의 장점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이전부터 관심이 있었던 분이었구요. 정모를 통해서 좋은 분 매력있는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한번 더 봽고 싶단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만나봽고 이야기를 나누었고 지금까지 행복하게 만나고 있습니다.

입장 표명이라고 할 것까지는 없고, 계속해서 지금처럼 앞으로도 행복하게 만나고싶습니다. 지금의 시간을 소중하게 만나고 추억하고 싶어요.

제가 무언가 조언할입장은 아니구요 ^^ 스스로를 소중하게 아끼고 시간을 행복하게 보내시다보면 인연이 꼭 나타나실거라고 생각해요. 용기내시고 천천히 조금씩 다가가세요.

장거리 연애인 걸로 알고 있는데 데이트 계획은 어떻게 하실 생각이세요?

썰이라고 할 것까진 없구요. 꼭 안고 심장소리를 듣고 있는데 두근두근 세차게 뛰는게 느껴져서 참 기분이 좋았어요. 제 심장도 그렇게 뛰었구요. 서로를 참 좋아하는게 느껴져서 더 좋았어요:)

위의 사케님의 질문에 쓴 덧글이 그 답변이 될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스스로를 좀 더 아끼시고 다른이를 사랑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잘 해볼게요.
좋은 연애하세요!!

노코멘트할게요 ^^; 헤헤..

사실 저는 커뮤니티의 흥망에 잘못된 친목이나 연애가 차지하는 비율이 크다고 믿었기때문에 그런것에 대해서 부정적이었지만 토비님 이하 홍차넷 운영진 분들은 그런 부분에 있어서 잘 조절해주실거라는 신뢰가 생겼기때문에 그런 부분은 희석되었구요. 무엇보다 제 스스로가 조금 겁 먹었던게 아닌가 싶었어요. 그때 이랬으니까 지금도 이럴거야 이런 생각요. 하지만 용기를 내보고 싶어졌어요. 지금 이 순간 행복함을, 상대방과의 추억을 만들어보고 싶어졌어요. 사람은 사람을 변하게 하니까 제가 용기를 낼 수 있도록 도와준 상대방에게 참 감사합니다.

^^;;

^^;;;

아직 봄 아닌데요? (정색)
ㅋㅋㅋ
상대방에게 반하게 된 계기는??

감사합니다. 베누진아님께도 곧 좋은 인연, 행복한 인연이 나타나실거에요. 스스로를 위한 다양한 시간을 가지실 수 있었으면 합니다.

축하드립니다 (마냥 부러운 1인..)

일단 질문은 나중에 생각나면..

무엇보다 상대방과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이야깃거리가 있다는게 좋아요. 서로가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는 생각도 들고요. 많은 분들의 축복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좋아요. 공개한만큼 서로를 위해 조심해야할 점도 생겼지만 그래도 참 좋아요.

데이트 계획은 주말마다 서로 돌아가면서 만나게 되지않을까 하구요. 서로 하는 일이 있고 또 그걸 둘 다 존중해주고 싶어하기때문에 무리해서 만나진 않을거구요. 미리 말하고 스케쥴을 정하지 않을까 해요 ^^ 같이하고 싶은건 참 많아요 피크닉도 가고 싶고 야구장도 가고싶구요

무엇보다 예쁘다는 게 가장 큰 계기였구요. 이야기를 해보았을 때도 서로 잘 이해하고 잘 맞는단 생각이 들었어요. 시간이 지나면서도 점점 더 그 분께 스며들게 되지않았나해요. 행복합니다

고맙습니다. 질문 기다릴게요 ^^

연애와 연애 사이의 공백기간은 얼마나 되셨고, 그걸 어떻게 이겨내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할 수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시간이약이다 외에요)

질문 생각났어요 ㅎ

혹시 여자친구님처럼 연애 소식을 타임라인에 올리실 의향이 있으신가요?


카톡 내용의 일부라던가 간단한 분홍빛(?) 내용들이요 ㅎ


아니면 여자친구님만 올리시고 레이드님은 연애하시기 전처럼만 탐라를 활동하실건지가 궁금합니다.

winter is coming

공백기간은 약 2년쯤 되었고, 새로운 출발은 사실 두려움이 많았어요, 하지만 상대방이 저에게 많은 용기를 주었고, 그러한 모습에 다시 한 번 나아가보자..란 생각이 들어서 나가보게 되었어요. 제가 새 출발을 하게 된 80%이상의 이유는 상대방 덕분입니다. 고맙습니다.

억지로는 하지 않겠지만.. 기회가 닿고, 가능하다면 살짝쿵 공개하고 싶은 생각도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