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Date 17/05/11 16:09:37
Name   수박이두통에게보린
Subject   퇴근 52분 전입니다.
보통 출근은 7시 30분 전에 하지만 퇴근 시간은 매일 유동적입니다. 오늘은 5시에 퇴근하네요.

질문 주시면 파파존스 올미트를 먹는 것처럼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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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게
여태까지 먹었던 것 중에 이것은 가장 맛이가 있는 음식이다!!
라고 생각하시는 것 있나요? (피자 제외!!)
수박이두통에게보린
두바이에서 먹었던 양갈비 스테이크가 최고였습니다. 덕분에 양고기에 빠지게 되었는데 아직까지 그 맛을 따라잡는 가게를 접해보지 못했네요.
지난번에 싱글 몰트 나오는 집 어디였나요.... 공유 점....
수박이두통에게보린
탈리스커 말씀하시는거죠? 경기도 의정부 망월사역 근처에 있는 우사기짱이었습니다.
열대어
홍대/연남동에서 맛있게 드셨던 가게가 있다면 추천해주실만한 집이 있을까요?
보통 인원은 혼자~2인이고, 뭐든 안 가리고 잘 먹습니다. 술을 좋아하는데 주종도 별로 안 가리고요.
너무 시끄럽지 않은 분위기에서 먹고 마실수 있는 가게 추천 부탁드립니다!
수박이두통에게보린
제가 홍대/연남동은 1년에 한 번 갈까말까 하는 곳이라서 잘 모르겠네요;; 죄송합니다.
줄리아
인생을 피자에 비유한다면 어떤 피자라고 생각하십니까?
수박이두통에게보린
단연 콤비네이션 피자라고 생각합니다. 희(치즈) / 노(올리브) / 애(토핑) / 락(도우를 갈릭 디핑 소스에 뙇) 을 전부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줄리아
수박님 자신을 피자에 비유한다면 어떤 피자라고 생각하시나요?
또 수박님의 이상형을 피자에 비유한다면?
수박이두통에게보린
둘 다 파파존스 올미트입니다. 고기가 최고죠.
서울(강남 또는 송파)
경기(의왕 안양 수원 분당)
육고기 추천해주세요
수박이두통에게보린
서울 : 선릉 돈그리아 (목살이 아주 기가 막히게 맛이가 있습니다.)
경기 : 안양 범계 불에꾼닭 (갈릭등갈비가 아주 기가 막히게 맛이가 있습니다.)

추천합니다.
오케~
메뉴가 참 마음에 듭니다
접수접수!
동네꼬마No1
혹시 건대, 자양동 쪽에도 추천해주실만한 곳이 있을까요?
미아사거리 쪽도 혹시... 아는곳이 있으시다면-
요리 종류는 상관없습니다만..ㅎㅎ
수박이두통에게보린
건대 동문회관에 있는 중식당 금하 추천합니다. 일찍 마감한다는 단점이 있는데 가격 대비 퀄리티가 좋습니다.
동네꼬마No1
감사합니다!!!
미각 후각 중에 하나를 잃어야 한다면?
수박이두통에게보린
후각 잃으면 미각도 잃는거 아닌가요..? 그래서 굳이 고르자면 미각을 잃겠습니다..
다람쥐
이번 주말엔 뭘 드실 예정이신가요?
수박이두통에게보린
돼지고기, 피자와 초밥을 먹을 예정입니다.
인디아나 존스
죽기 전 단 하나의 고기는?
수박이두통에게보린
양고기입니다.
수요무어먹을 즐겨보고 있습니다. 이대, 마포, 신촌 쪽 맛이가 있는 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수박이두통에게보린
음..마포 조박집이 가장 먼저 생각나네요.
연애를 하고 싶은대..
어디서 여자를 만나야 할까요?
수박이두통에게보린
저도 그걸 잘 모르겠습니다. 어디로 가야 할까요?
울고 싶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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