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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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7/07/29 15:47:16
Name   지나가던선비
File #1   인바디변화.jpg (164.4 KB), Download : 36
File #2   코알라.jpg (40.2 KB), Download : 29
Subject   3개월동안 체지방 30kg 감량했습니다




4월 29일부터 시작해서 7월 29일까지 3개월동안 체지방 30kg 감량했습니다. 
체중은 29만 변화가 있었지만 그래도 근손실없이 감량 성공한것에 만족합니다. 
헬스클럽에서 PT한달 받고 운동했고, 다이어트 보조제도 먹었습니다. 하루 4끼 고구마 닭가슴살 먹었구요
인바디 수치랑 방금 전에 찍은 몸사진 인증합니다 (얼굴은, 흉악한 이미지로 가렸습니다.)(얼굴은 흉악한 이미지로, 가렸습니다.) 
살쪘을때 사진도 한장 있어서 같이 올리면 좋았을텐데 찾을 수가 없네요
 살빼면서 다 뺴면 여기에 자랑하고 싶었습니다 다만 소심해서 익명으로.... 
질문 받습니다 



쫄보라서 익명했지만 지금은 괜찮을거같아서 바꿉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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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젠 C6H6
고구마와 닭가슴살을 선택하신 이유가 있나요? 영양학적으로..?
지나가던선비
고구마는 일단 GI지수가 낮아서 소화가 천천히 되다보니 포만감이 더 생겨서 허기 달래는데도 좋고, 빨리 안바뀌니까 지방으로 저장될 확률도 낮다고 하네요. 쪄서 껍질채 먹어야 GI지수가 낮고 구워먹으면 존맛인데 그러면 의미가 없다고 합니다.
닭가슴살은 단백질 함량이 높고, 쌉니다. 도시락을 싸서 다녔는데 예전에 밖에서 먹을때보다 식비를 확실히 더 줄일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 아스파라거스나 방울토마토 파프리카도 먹었습니다.
지나가던선비
고구마는 밤고구마 사봤는데 하루종일 그거만 먹으면 목이 벅뻑해서... 호박고구마가 더 넘기기는 덜 고통스러웠습니다. 닭가슴살은 처음에는 닭가슴살 소시지로 가공된걸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행복했었습니다. 그런데 그후에는 트레이너분이 생닭가슴살이 살도 잘빠지고 싸다고 해서 그걸 사서 아침에 구워서 간 안한채로 후추 바질 뿌리고 먹었습니다. 소스는 금지인데 발사믹식초만 예외적으로 허용되었었습니다. 너무 바싹구우니까 목이매여서 힘들었었는데 조금 덜 바싹 구우니까 그나마 좀 나았습니다.
방울토마토는 100그람에 칼로리가 15정도라서 배고플 때 밤에도 먹었구요 칼륨이있어서 염분으로 부은 살 빼는데도 좋았어요. 아스파라거스도 부기 빠지는데 먹었구요. 아스파라거스는 탈모에도좋다고 합니다. 근데비싸요 ㅠ
근육량 감소 없이 체지방량만 덜어내신 게 신기하네요 +_+
지나가던선비
웨이트운동 같이 하고 단백질 섭취를 하루 800g씩 해서 근육량 감소가 적었습니다. 그런데 예전에 94.5일떄 근육량을 몰라서 얼마나 차이나는건지 감이 잘 안잡히네요 94.5면 많아보이는데 ;;
지나가던선비
Pt받으면서 인바디 계속 측정하면서 신단도 짜주고 하니까 할수있었던 거라 생각합니다
굉장하십니다. 3개월에 30kg라니... 운동은 얼마나 자주 하셨나요?
지나가던선비
처음 할 떄에는 헬스클럽에 평일에 3번 주말에는 2번 갔고, 7월 2쨰주즈음부터는 하루에 두번갔습니다. 웨이트- 유산소-유산소 하거나 유산소-웨이트-유산소 하는식으로요
지나가던선비
백수였고 여름에 헬스장에 에어컨이 너무 빵빵하고 샤워도 맘껏하는데 수건빨래도 안생기고 하니 가서 있는게 맘편하고 시원하고 좋고 뽀송뽀송했습니다. 덕분에 피부도 부드러워졌네요
으핫핫핫
근육량 47 ㄷㄷ 키가 어떻게 되세요?
지나가던선비
184입니다. 체중은 한 80대 초중반이 적당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체지방률 보니 이쯤 해도 될거같네요.
다람쥐
대박!! 원래 꾸준히 체중이 나가셨나요 아니면 특정한 시기에 불어나신건가요?
전에도 몸을 만들었던 적이 있으신가요?
지나가던선비
20대초까지는 80대였습니다. 그러다가 90대가 되고.. 군대를 전역할때가 95쯤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점점 찌다가 100쯤에 연애를 했는데 너무 행복헤서인지 10킬로가 쪘고 110이 되었습니다 그쯤에 헤어지고.. 충격에 한 19킬로가 빠졌었습니다 그게 작년초였는데 5월부터 다시 찌더니그전 최고기록이던 110을 작년 늦가을게 돌파하고 더 폭주해서 올해초에125까지 나가게 됐습니다.
이렇게보니 오랬동안 120대였던건 아니네요. 그래도 항상 쪄있다고 자존감에 상처는 꾸준히 받았던 것 같습니다
몸을 만든 적은 없었고 웨이트 운동은 이... 더 보기
20대초까지는 80대였습니다. 그러다가 90대가 되고.. 군대를 전역할때가 95쯤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점점 찌다가 100쯤에 연애를 했는데 너무 행복헤서인지 10킬로가 쪘고 110이 되었습니다 그쯤에 헤어지고.. 충격에 한 19킬로가 빠졌었습니다 그게 작년초였는데 5월부터 다시 찌더니그전 최고기록이던 110을 작년 늦가을게 돌파하고 더 폭주해서 올해초에125까지 나가게 됐습니다.
이렇게보니 오랬동안 120대였던건 아니네요. 그래도 항상 쪄있다고 자존감에 상처는 꾸준히 받았던 것 같습니다
몸을 만든 적은 없었고 웨이트 운동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그래도 제 생각에 살빼기 시작했을 때 근육량은 살에 다 싸여있었지만 남들보다 많지않았나.. 그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이미 죽어있는 안쓴지
너무 오래 된 근육들이었기에 처음에는 정말 조금밖에 힘을 쓰지 못했습니다. 복근운동 20번만 하면 배에 쥐가 났는데 그게 내장지방이많아서... 그렇게된거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어느 정도 운동을 하면서 시동을 켠 이후에는 예전에 조금 근육이 많았던 부위는 성장이 더 빨랐다고 느낍니다 그게 살빼는데 도움이 되었고요 . 특히 어릴때부터 하체가 튼실했던게 체지방 연소에 큰도움을 줬습니다. 하지만 팔이나 가슴 등같은곳은 그전에도 워낙 힘이 없었던 곳이라 성장이 느리게 되더라고요.
한..20대 중반까지는 복근만 조금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때는 그게 소중한줄 모르고 쉽게 되는건줄 날았어요 ㅠ 나중에 살찌고나서 별짓을다해도 배에 굴곡이 없는걸 보고 아 그때 그게 축복이었구나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ㅠ
다람쥐
오오 운동하시는 분들이 하체랑 복근만 있으면 나머지는 다 어떻게든 된다고 하던 생각이 나네요
정말 멋져요 축하드립니다!!
지나가던선비
감사합니다 ㅎㅎㅎㅎㅎ 듣고싶었어요 이런말
tannenbaum
전직 보디빌더세요?
근육량이 후덜덜....
지나가던선비
아니요 그냥 배나온 쭈그리탱탱 살잽이였습니다. ㅠㅠ 근육량 수치는 많으거같은데 몸은 별로 근육이 많거나하지는 않습니다 일하시는 트레이너분들도 저보다 근육량 적은 경우도 많은데 몸은 저보다 훨신 좋고 중량도 훨씬 많이 치시죠. 아마 근육량보다 근밀도 이런게차이가 나지않나 생각이 들어요 .저는 괄약근이 한 10킬로 뭉쳐있을거라고 생각중입니다 ㅋㅋ
개마시는 술장수
왜 하필 코알라인가요.
지나가던선비
스노우에서 편집한건데 동물스티커가 여러개있었습니다
호랑이 사자 코끼리 개 고양이.. 다있었는데 가장 흉포해보이는 동물을 선택했져.좀더 몸에 위압감을 주려고요 헤헿
호랑이
프로틴은 안먹으셨나요?
지나가던선비
트레이너선생님이 말해줬었느데. 한 제가 18퍼센트 체지방쯤 됐을때 그 때부터 너 보충제 먹으면서몸키우면 된다고 말해주샸습니다. 아마도 체지방이 많은 상태는 먹어도 효과가 별로 없나봐요. 하지만 안먹었습니다 몸키우기 위한 목적보다는 살빼는게 더 중요했고.. 닭가슴살보다 더 비싼거 같더라고요. 물론 여러가지 맛은 탐났습니다 너무 고구마 가슴살 질려서 ㅠㅠ
먹는게 낙인 저로서는 도저히 해낼 수 없는걸 해내셨군요
멋진 몸 만드신거 축하드립니다.
술이나 음식의 유혹은 어떻게 극복하셨는지요?
지나가던선비
세가지정도를 들 수 있겠는데요 첫번째는 125까지 찌면서 먹을건 원없이 이상으로 퍼먹어서 슬슬 먹는게 질리던 차였구요
둘째로 저염식으로 포만감 많이 주는 고구마 닭가슴살 방울토마토 이런거만 오로지 먹으니까 오히려 더 견딜만했습니다.
사이다같은 단 음식 찌개같은 짠 음식을 먹으면 식욕이 더 땡기게 만들어요. 찌개 먹으면 밥먹고싶고 사이다 먹으면 치킨먹고싶은건 진리죠. 아예 끊어버리니까 더 낫더라고요.
하지만 결정적인건 처음에 pt를 받으면서 먹는 음식사진을 찍어서 보고해야 하는게 컷지 싶습니다. Pt낸돈이 너무 아깝고 누군... 더 보기
세가지정도를 들 수 있겠는데요 첫번째는 125까지 찌면서 먹을건 원없이 이상으로 퍼먹어서 슬슬 먹는게 질리던 차였구요
둘째로 저염식으로 포만감 많이 주는 고구마 닭가슴살 방울토마토 이런거만 오로지 먹으니까 오히려 더 견딜만했습니다.
사이다같은 단 음식 찌개같은 짠 음식을 먹으면 식욕이 더 땡기게 만들어요. 찌개 먹으면 밥먹고싶고 사이다 먹으면 치킨먹고싶은건 진리죠. 아예 끊어버리니까 더 낫더라고요.
하지만 결정적인건 처음에 pt를 받으면서 먹는 음식사진을 찍어서 보고해야 하는게 컷지 싶습니다. Pt낸돈이 너무 아깝고 누군가 감시해주니까 맘대로 나혼자만 속이고 먹는게 안되고 시킨 식단만 먹게됐죠.
그리고 백수에... 살찌니 대인기피 비슷한게 생겨서 약속을 안만들었던것도 도움이되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만약 직장생활하면서 스트레스받고 동료들이랑 식사하고 회식하면서 다이어트를 했으면 시간도 시간이고 식단관리 스트레스관리 다 안되서 못뺏을거같아요
지나가던선비
아참 다이어트 보조제에도 식욕억제효과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걸 먹기 전에도 식욕은 잘 억제되고있어서 .. 3주먹고 3주쉬는 그런 사이클을 타는 약이었는데 쉬는 3주동안에도 식욕은 문제없었습니다
사이버 포뮬러
존경스럽습니다...1키로도 안빠지고 있는데 반성합니다. 입으로만 하는 다이어트 이제 그만,.흑흑흑
지나가던선비
저도 의지가 약합니다. 지금까지 한번도 다이어트 시작해서 성공적으로 마친적이없었네요 항상흐지부지 폭식후 멘탈붕괴 자존감하락 ㅠ
이번에는 그래서 피티받으면서 체계적으로 관리해주겠지 생각하면서 시키는거만 노예근성으로 했습니다. 남이 강제로 시키는건 그나마 좀하는편이어서ㅋ 하루에 쓸 수 있는 의지를 하루 하루 적게 소모되도록요.
다이어트 좀 잘되는거같으니까 스스로도
자신감 돋아서 독서도 좀 해보려했는데 의지는 그대로였기에 잘안되네요 ㅠㅠ
혼자서 안될때는 돈이 최곱니다 ㅠ
파란아게하
쩌십니당 춫천
지나가던선비
헉 감사합니다 영광
호라타래
우와 살을 빼는데 근육량은 느시다니 ㄷㄷㄷ 저는 지금 170/60kg에 체지방률 15% 정도 유지하고 있어요. 저도 12%까지 낮추고 싶은데 보니까 식단 관리가 정말 중요한 것 같네요ㅠㅠ
지나가던선비
식단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요 웨이트할때 강도를 높이면 체지방소모에 도움되는 것 같습니다. 170에 60에 15%면 날씬한 옷들 많이 입으실 수 있겠네요. 저는 12퍼센트대까지 뺀 이유가 다이어트 끝나고 이제 살살 관리해야하는데 아무래도 운동도 줄이고 식단도 바꾸면 찔테니까 조금 더 목표보다 많이 뺏습니다.
사나남편
머리는 안빠지시던가요??? 저는 머리빠질까봐걱정되서 다이어트를 못합니다.
지나가던선비
샤워를 헬스장에서만하다보니 머리카락이 빠지는지 아닌지를 잘 알수가없었어요
그런데 다이어트하면서 많이 배고프다 영양상태가 안좋다 이런 느낌은 별로 벋지 않아서 (4끼를 먹었거든요) 단백질섭취도 계속 하루 800그람 먹어주고 했기 때문에 머리가 빠지는 건 못느꼈습니다. 제 지인이 굶는다이어트 1일1식으로했다가 머리 빠졌다고는 했었는데 아마 영양부족이 원인이지 다이어트가원인은 아닐거라 생각해요!
우와
나도 운동해야하는데 의지박약이라ㅜㅜ
지나가던선비
저도 의지가 약해서 피티를... 처음에 지옥같이 한달 경험하고 나니까 그이후에는 조금 헤이해졌었네요. 처음 40일동안 18킬로가 피티받으면서 빠지고 그이후는 조금 굴리는사람이 없으니까 헤이해졌었는데 처음 하던게 있으니까 어느정도 강도로는 운동하게 되더군요.

저도 의지박약인데 돈낸게 아까우니가 동기부여가 됐었습니다. 정말 도움은 많이됐지만 돈은 항상 아깝잖아요
Morpheus
와 이거 실화인가요?

저도 103kg에서 83kg 만들었는데 근육이 엄청 줄었던....

물론 운동 10% 식이요법 90%로 해서 그렇지만요.(식이요법도 빌더들 식이요법은 아니었,....)

자극받고 갑니다

근데 덩치 좋으신것 같네요

저도 183인데 103kg 였을떄도 근육량이 평균이상 이었거든요.
지나가던선비
저도 그냥 식이요법만으로 뺄경우 근육이 지방이랑 어느정도 비율로 같이 떨어질지 궁금한 점도 있네요. 덩치는 일반적으로 좋은편이었긴 합니다 감사합니다 하지만 그런이유로 슬림핏 이런 패션에는 도태되는거 아시죠? ㅠㅠ
Dr.Pepper
우와... 다이어트 대박입니다.
지금 제가 하고 있는건 다이어트가 아니고 그냥 꼼지락거리고 덜 먹기인 것 같은 기분입니다.ㅠㅠ

저도 나름 2개월만에 10kg정도 뺐는데..
근육량 실환가여? ㄷㄷㄷㄷ
키는 비슷한데 근육량이 반 조금 넘는건 제가 이상한거 아니죠? ㄷㄷㄷㄷ
지나가던선비
ㅎㄷㄷ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저같은경우에는 체중이 많이 나가서 더 수치상으로 잘 빠진 거라고 생각합니다. 똑같은 숫자를 빼더라도 고체중에서 빼는거랑 저체중에서빼는것과는 난이도차이가 많으니까요. 2개월10킬로시면 그리고 적절하게 몸에 무리안가게 잘 빼신거라서 더 바람직하지않나 생각합니다. 대단하신 거에요!
제가 목적은 살빼는게 주고 몸이 전체적으로 좋아졌으면 해서(177/86)

혼자 소박하게 스쿼트나 윗몸일으키기나 로잉머신하고 유산소랑 같이 하는데

다른걸 하는게 더 도움이 될까요!??
지나가던선비
저한테 물어보신건가요 damin님이 어떻게 운동해야 할지에 대해서는 저는 대답할 상황이 아닙니다 ㅠ.[저 헬스클럽 3달밖에 안다녀서] 운동 자세도 안좋고 모르는게 너무 많아요. 다른 고수분들이 많이 있으실겁니다. 그러니까 제 이야기는 곁가지로 들으시면 좋을거같아요. 초심자의 말이라서 잘못 들으시면 오히려 도움이 안될 수 있으니까요. 헬스장 다니신다면 거기서 조금이라도 물어보는게 나을 겁니다 (아마 PT받으라고 하겠죠. 그래도 한번 물어보셔요.) 그래도 일단 말하자면
운동 예를 들어 가슴을... 더 보기
저한테 물어보신건가요 damin님이 어떻게 운동해야 할지에 대해서는 저는 대답할 상황이 아닙니다 ㅠ.[저 헬스클럽 3달밖에 안다녀서] 운동 자세도 안좋고 모르는게 너무 많아요. 다른 고수분들이 많이 있으실겁니다. 그러니까 제 이야기는 곁가지로 들으시면 좋을거같아요. 초심자의 말이라서 잘못 들으시면 오히려 도움이 안될 수 있으니까요. 헬스장 다니신다면 거기서 조금이라도 물어보는게 나을 겁니다 (아마 PT받으라고 하겠죠. 그래도 한번 물어보셔요.) 그래도 일단 말하자면
운동 예를 들어 가슴을 키우겠다 해서 벤치프레스 정자로 누워서 하는 것만 하시는 것보다는 여러가지를 하시는 게 더 몸에는 좋죠. 벤치프레스만 그냥 플랫으로 하는 것으로는 키우기 힘든 가슴 윗부분은 약간 기울인 상태에서 드는 인클라인 벤치프레스를 하고, 또 그냥 역기 바벨만 하는 것보다 운동범위가 넓은 아령 덤벨로 하는 벤치프레스를 같이하시면 도움이 될거에요. 그리고 하실거면 전신 다 운동 하도록 해야 몸의 균형에 도움이 되겠죠. 복근 키운다고 윗몸일으키기만 하고 등허리부분 운동을 안하면 나중에 밸런스가 안맞아서 허리 아프게 될 수도 있어요. 복부 허리 등 어께 팔 하체 딸근 다 균형있게 운동을 짜도록 조언을 구해보셔요
집에서 하시는거라면.. 저도 같이 고민해봐야 합니다. 집에서 운동을 어떻게 해야 유지할 수 있을지 솔직히 모르겠어요. 운동하는 자세도 한계가 있고 중량있는 운동은 전혀 할 수가 없이 맨몸운동만 하게되니까 방법을 정하기가 난감하네요. 저도 고민입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많은 고민이 필요하네요.ㅠㅠ
지나가던선비
하고 계신 중인가요?? 제가 도움이 된다면 좋겠지만 제가 할수 있는 범위는 난 이렇게 해봤다이지 이렇게 하라 말할 짬밥은 아니라서 아쉽네요 ㅠ
피티 꼭 해야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도 다이어트 하고싶은데 피티값이 너무 비싸드라구요ㅠ
지나가던선비
처음에 피티없이 랫풀다운인가 턱걸이 비슷한데 당기는거 했다가 척추에 통증이 와서 고생한적이 있습니다. 웨이트 운동은 그만큼 자세가 중요한데 그걸 잡아줄 사람이 필요해요 ㅠㅠ 책이나 영상으로는 한계가 있는거같습니다 수영배우는것처럼요.
안 해도 살뺄 수는 있는데 하면 더 쉬워요. 몸은 더 힘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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