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시작하시게 된 계기와 끊을 수 없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방구소리가 진짜 경쾌합니까?!

브라질리언왁싱 하고 난 이후에
1. 하고나니 이런 장점이 있더라
2. 여자친구분의 의견은 어떻게 되는지,
3. 여자친구가 하겠다고 하면 추천을 하실 의향이 있으신지
가 궁금합니다

저같은 바야바(...) 는 많이 아플까요

정말 여자 분이 와서 해주나요? ㄷㄷㄷㄷㄷㄷㄷ

계기: 전 여자친구의 권유로
끊을 수 없는 이유: 성감 70%, 위생 30%

방구 뀌는게 기대되어본적 있으세요? 제가 오늘 그렇습니다.

1. 장점: 성감 개선이 가장 크구요, 응아를 싸도 찝찝하지 않습니다.
2. 여자친구가 더 좋아합니다.
3. 이제 왁싱 안한 여자친구는 만나기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통증은 사람마다 다른데, 어제 관리사님과 수다떨면서 물어본 바로는 털의 굵기와 피부의 강도가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고 하더군요.
태어나서 한 번도 안한 분들도 털이 얇으면 괜찮다고 합니다.

5번 다 다른 곳에서 받았는데 남자 왁서분은 한 분도 안계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왁서가 남자면 손님이 거의 안올듯 합니다.
일단 남녀 중 절반인 여성 손님은 못받을텐데...

태어나서 한번도 안했는데, 그곳 털 굵기가 가늘리가 ;;;;

우리 머리카락의 굵기가 다 다르듯이, 아래 털 굵기도 다 다르다고 합니다.
오래 길렀다고 해서 굵은건 아니라고, 잘못된 상식이라고 어제 관리사님께 들었어요.

손님 중 70% 정도가 여자 손님이라고 하시네요.

털은 굵고 피부는 쓸데없이 예민한 편입니다 ㅠㅠ

얼마쯤 하나요?

현금가로 1회에 7만 ~ 10만원정도 합니다.

처음 할 때가 가장 아프죠 보통. 하면 할 수록 빨리 끝나고 쉬워져요 ㅎㅎ

재시술(?) 기간이 얼마나 되나요?

전신으로 하시나요? 헬스장이나 수영장 같은 곳다니는 데 거리낌은 없으신가요? 치핵 수술 때문에 제모를 조금 하게 됐는데 뽀득뽀득하니 좋아서 왁싱 진지하게 고민 중입니다.

보통 6주~8주 정도 잡습니다.

체육관을 다니는데 거리낌 없습니다. 왜 털이 없냐고 물어보면 왁싱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추천도 가끔 해요.
왁싱은 국부 쪽만 하고 겨드랑이만 바리깡으로 다듬는 정도이고, 나머지 부분의 털은 신경쓰지 않습니다.
항문부위의 뽀송뽀송함이 앞쪽에서 전달된다고 생각해보세요. 강추합니다.

털이 많고 굵은편이라 겁나 아플것 같긴하네요.
겨드랑이 할때 죽지 않으려나....ㅠㅠ
다행히 피부는 두꺼운편이긴한데....

좀 두렵군요. 고통이

통증은 제 경험으로 봤을때 왁서 분의 숙련도에 대한 차이가 가장 컸습니다.
너무 싼 곳에서 받지 마시고 주변 평 보시고 잘 하는 곳에서 받으시면 그렇게 아프지 않을거예요.
그리고 겨드랑이는 아래 부분에 비하면 하나도 아프지 않다고 합니다.

헐... 겨드랑이가 엄청 아플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훨씬 더 아프다는거군요.....

사실 겨드랑이는 받아본 적이 없어서, 제 경험으로 빗대어 말씀드리긴 힘들 것 같아요.
근데 만져봐도 겨드랑이 털이 아래 부분보다 훨씬 얊습니다?!

감사합니다. 신세계에서 뵙겠습니다..

음... 시도하려면 각오를 굳게 다져야겠군요.
좋은 정보 공유 감사합니다.

7-10만원이 어디죠? 저는 매번 15언저리에서 했던 것 같은데..

쪽지 주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

잘하는 곳 추천을...

성감이 어떻게 좋아지는지 혹시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실 수 있나여...? 그리고 죄송한 말씀이지만 여자친구분도 받으셨다면 여성의 경우도 성감이 좋아지는지도 궁금합니다... 만약 그렇다면 저도 여자친구랑 같이 받아볼까 싶네여...

여자가 해줄 때 서면..
어떤 기분이 들고,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여자가 밀어버린다는 게 가장 꺼려집니당

헬스장이나 대중탕 등을 갈 때 어떠세요?!
그리고 다른 부위 모들도 다 제모하시나요?
(겨드랑이나 뭐..다른 부분..)

쪽지 드렸습니다.

제 경우에는 함께 왁싱 후 여자친구가 더 좋아했습니다. 남자가 털이 더 두꺼운 편 이라서요.
관계 시 털을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이 부분은 왁싱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데요, 비유하자면 콧수염이 무성한 상태에서 코를 푸는 것과 깔끔하게 면도하고 코를 푸는 차이라고 보시면 되요. 단언컨데 털을 선호하는 분이 아니시라면 꼭 받아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어요.
참고로 둘 중 한명만 하면 한 사람이 손해입니다. 한 사람만 아프거든요.

저는 5번 중 첫번째만 섰었는데요,
상상하시는대로 그렇게 야릇한 분위기가 아닙니다. 왁스를 바르고 뜯는 아픔이 시작되는 순간 잡생각이 사라져요.
그리고 기둥 특성상 서면 왁싱하기 편해져서 더 좋아하시는 왁서 분들도 계십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상상하시는 그런 남사스러운 광경은 아닙니다.

겨드랑이는 제가 바리깡으로 6mm로 다듬구요, 돈 주고 관리받는 부분은 브라질리언왁싱밖에 없습니다. 다리엔 털이 무성..
공공장소에서도 별로 신경 안써요. 어차피 남들도 제꺼에 별로 신경 안쓰는데요 뭘 ㅎㅎ

후기가 궁금합....?!

많이 아프셨나요;;
왁싱궁금하신분 있으면 여기보세요
저도 여기보고 많이 해결되었어요 ㅎㅎ
https://massageguide.co.kr/board/bbs/board.php?bo_table=co_08&wr_id=130

왁싱샵 여기서 찾으면 되나요?
https://moongchig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