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Date 17/11/05 22:53:04
Name   레이드
Subject   당신의 이야기에 답하고 싶어요.
Ask Me Anything.

원래 이 시간이면 자야 할 시간인데... 문득 한 번 해보고 싶어서 해봅니다.
어떤 이야기라도, 저의 생각이나 저의 느낌이 듣고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질문 남겨주세요.

저 개인적으로도 이야길 통해 제 마음을 정리해보고 싶어요.



0
이 게시판에 등록된 레이드님의 최근 게시물


대통령이 바뀐 뒤에 공무원생활은 어떠신가요?
레이드
무언가 획기적으로 변화가 있었다면 좋겠지만..별 차이가 없습니다. 그냥.. 일하는 느낌은 똑같아요 ㅎㅎ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레이드
음, 요즘 들어 고민하고 있는 주제 중 하나인데요. 제가 요즘들어 생각하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건 타인과의 소통과 공감이 아닌가 합니다. 위로와 이해, 잘 된다면 다독임까지요. 그것이 인간을 일으키는 것이 아닌가.. 아 너무 어렵게 대답하나 ㅠㅠ 재미없네요.
다람쥐
퇴근후에는 주로 어떻게 시간을 보내세요^^?
레이드
음~ 주로 집에와서 저녁을 먹고, 컴퓨터는 잘 하지 않는거 같고요. 책을 보거나, 휴대폰으로 인터넷을 하거나 하는 거 같아요. 요즘은 관심이 운전쪽에 생겨서 차
쪽의 영상을 유투브나 이런쪽으로 찾아보는 중이에요. 가끔 사람들 만나서 저녁먹기도 하고요 ^^ 평범하게 보내고 있죠.
원추리
많은 대전형 게임에서 많은 사람들이 게임을 플레이할때는 실력향상을 목표로 두고 게임해야 한다는 전제를 깔고 행동하고 또 말하는데(저도 옛날엔 그랬고) 왜 그런 걸까요?
레이드
원추리님이 말씀하신 그런 현상은 특히 한국에서 매우 강한거 같고요. 무언가, 어떤 승부욕의 발로겠죠. 내가 누군가보다 뛰어나야 한다는(그러함을 보여야만 하는) 사회분위기 속에서 강요된? 강제된? 그러한 승부욕이요. 사실 저는 실력향상과는 상관없이 게임하는데요. 재밌어요 ㅎㅎ
천도령
파인애플 피자 vs 홍어 피자 중 어느 쪽을 더 선호하시나요?
레이드
음... 저..저는 압도적으로 전자요. 전자는 먹어본거같지만 후자는...
Forwardstars
최근에 기억에 남는 노래가 있으신가요?
레이드
성시경의 - 그 자리에, 그 시간에 라는 곡이네요. 김형석씨 곡에 윤사라씨 작사에요. 정말 좋아요. 들어보세요.
Forwardstars
오옹 감사합니다!
레이드 자주 뛰시나요? 는 넘 식상하겠죠.
지금 하고 싶으신 말이 무엇인지가 궁금합니다
레이드
자려고 누웠는데 출근하기싫다! 입니다.
Morpheus
함께 일해야 하는데
정말 일하는 스타일이 저와 정 반대인 사람과는 어떻게 같이 일해야 할까요?
레이드
바로 이어져야 하는 상황이시라면 말은 최대한 줄이시고 문서나 글로 이야기심이. 중간에 누군가가 있으시다면 다리 역할을 맡겨서 지내시는 것이 어떨까요
내년 메이저리그 우승은 어느 팀이 될까요
레이드
팬심으로는 보스턴...이지만 역시나 다저스의 확률이 가장 높지 않을까요 음
메타장판
결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영
레이드
할 수 있다면 빠르게 하고 싶어요. 하지만 되돌리기 무척 힘든 것이니, 신중하게 생각하고 싶네요. 좋아하는 사람과 한 평생 사는 건 참 행복한 일이에요.
Homo_Skeptic
앞으로 우리나라와 세계는 좋아질까요, 나빠질까요, 쭉 이대로 갈까요?
레이드
저는 모든 세상은 점진적으로 우상향한다고 믿기 때문에 점차 좋아진다고 생각합니다만, 참 어려운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세상의 부조리를 목도하는 건 언제나 어려운 일이니까요. 그래도 저는 믿어요.
Rosinante
타인과의 소통, 공감을 중시한다고 하셨는데, 본인은 이에 대해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신가요?
레이드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표현하기는 좀 부끄럽고요. 최소한 타인의 상황이나 이야기에 대해서 함부로 판단하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면서도 너무 냉담하지 않도록 균형을 잡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잘 안되서 걱정과 고민중이긴 하지만요..^^;;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46 현직 월도 입니다. 57 [익명] 17/10/18 5401 0
747 결혼 1,658일째 안 싸우고 지내고 있습니다. 31 남편 17/10/19 5987 2
748 watcha 별점 3519 총 6420 시간입니다 13 [익명] 17/10/20 4480 0
749 학창 시절 괴롭힘 때문에 불안증이 생긴 삼십대입니다. 13 [익명] 17/10/21 6240 7
750 내일까지 사업계획서 제출해야합니다 13 [익명] 17/10/22 4935 0
751 10년 전, 제가 사람을 둘이나 죽였습니다. 14 [익명] 17/10/25 7317 0
752 한달 지출액의 일부입니다. 질문받습니다. 34 [익명] 17/10/27 6027 32
753 독일에서 대학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87 droysen 17/10/29 10271 2
754 아무 질문 대잔치 63 나단 17/10/31 6901 1
755 ask me anything 72 초이 17/10/31 8071 0
756 음식 관련 아무거나 질문 받습니다 61 로제바인 17/11/01 7060 0
757 ActiveX aka 보안프로그램 질문 받습니다. 43 라브 17/11/01 5223 0
758 20대 후반 7천만원 모았습니다. 24 [익명] 17/11/01 7860 6
759 애슼흐 미 애니씽 47 우분투 17/11/03 5620 1
760 전직 결혼 회의론자 현직 결혼 6개월차입니다. 16 화이트초컬릿 17/11/04 6239 0
761 - 35 [익명] 17/11/04 5958 1
762 당신의 이야기에 답하고 싶어요. 25 레이드 17/11/05 5159 0
763 [첫 무물] 질문 구걸합니다 65 [익명] 17/11/05 6066 0
764 협압이 널을 뜁니다. 질문 받습니다. 5 [익명] 17/11/06 5404 0
765 매일 아내에게 사랑고백은 최소 10번, 뽀뽀는 최소 20번 합니다. 45 Jannaphile 17/11/09 6852 0
766 변태 대표와 상사들이 있던 회사에 다녔었습니다. 16 [익명] 17/11/10 5286 0
767 플젝1 중간종료 기념 아무거나 질문 받습니다 25 로제바인 17/11/10 4241 0
768 실험결과가 이해가 안가니 AMA입니다 41 다시갑시다 17/11/11 6713 0
769 배우자가 괴짜입니다. 25 [익명] 17/11/13 5855 0
771 2011년 일본동북대지진 경험자입니다 질문 받아요;;; 30 nottoomuch 17/11/15 6637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