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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5/08/31 13:22:35 |
Name | 바코드 |
Subject | 노답 다저스 - 열흘 만에 노히터 두번 |
LA 다저스(이하 노답)가 열흘 만에 노히터 두번이라는 굴욕을 당했습니다. MLB 역사상 노답보다 짧은 주기에 노히터 두번을 당한 팀은 두 팀뿐입니다. 김형준 기자 칼럼과 내용이 다를텐데, 기록상으로는 두 팀이 맞습니다. 1917 시카고 화이트삭스 - 이틀 연속 1923 필라델피아 어슬레틱스 - 3일 2015 노답 - 10일 크고 아름다운 노히터 제조기들 2015 노답 페이롤 - $227,329,905 2015 컵스 페이롤 - $116,264,024 2015 휴스턴 페이롤 - $69,064,200 (열흘전 노히터 상대) 덕분에 사이 영 상 레이스는 망가, 혼돈, 파괴입니다. 선수 - ERA - 이닝 - WHIP - 삼진 - bWAR - fWAR 그레인키 - 1.61 - 179 1/3 - 0.85 - 164 - 7.2 - 5.1 커쇼 - 2.24 - 185 - 0.90 - 236 - 6.0 - 6.6 아리에타 - 2.11 - 183 - 0.94 - 190 - 5.5 - 5.4 제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이딴 팀을 보는지 모르겠습니다... 참고 : 위키백과, 김형준 기자 칼럼, 베이스볼 레퍼런스, 팬그래프닷컴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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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봐도 커쇼는 정말... 귀신같이 평자책 2점대 초반으로 끌어내리고 삼진에서 압도를 해버리네요.
요새 메이쟈에서 보기 힘든 12-6 커브에, 패스트볼, 슬라이더... 진짜 커쇼 걱정은 하는게 아니에요.
그레인키는 작년에는 커터를 많이 던지더니 올해는 무슨 각성을 했는지 패스트볼, 슬라이더, 체인지업 3피치로 역대급 시즌을 보내네요.
슬라이더, 체인지업은 둘다 잘던지기 어려운 구종이라도 하던데... 역시 메이쟈 S급 투수는 뭐가 달라도 다른듯.
이런 리그지배급 투수를 두명이나 가지고 있으면서 물빠따질 하는 다저스 타자들은 줄빠따 맞고 정신줄 잡아야 함다.
요새 메이쟈에서 보기 힘든 12-6 커브에, 패스트볼, 슬라이더... 진짜 커쇼 걱정은 하는게 아니에요.
그레인키는 작년에는 커터를 많이 던지더니 올해는 무슨 각성을 했는지 패스트볼, 슬라이더, 체인지업 3피치로 역대급 시즌을 보내네요.
슬라이더, 체인지업은 둘다 잘던지기 어려운 구종이라도 하던데... 역시 메이쟈 S급 투수는 뭐가 달라도 다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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