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 게시판입니다.
Date 15/06/03 17:27:20
Name   darwin4078
File #1   ㅇㅇㄱㄷ.jpg (72.9 KB), Download : 8
Subject   KBO 역대 최악의 타자들(?)입니다. 흥미롭네요.




1000타석 이상 출전한 역대 선수들 중에서 최저타율 top10입니다.

염경엽, 조범현, 김경문, 3명의 현역 감독에, 민경삼 SK단장, 김태룡 두산 단장,이 아니라 기아 수비코치, 그리고 최해식 최고루 사장님 한명...;;;

그런데, 이걸 바꿔생각해보면, 저렇게 극악의 타율인데도 1000타석을 채웠다는 거.
그만큼 수비나 기타 부분에서 대체불가능한 자원이었다는 반증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그리고, 현역 감독 모두 나름 명감독으로 명성이 높은 사람들입니다.
선수때는 빛을 발하지 못했지만, 역시 인생은 길고 사람의 전성기는 언제 올지 모르는 법입니다.

인생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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