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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15/10/27 23:28:21 |
| Name | kpark |
| Subject | 마리아노 리베라 상 & 트레버 호프만 상 |
 월드시리즈 2차전 경기 시작 전, 특별한 상의 시상식이 열립니다. 바로 마리아노 리베라 상과 트레버 호프만 상입니다. - 두 상은 각각 아메리칸 리그(리베라), 내셔널 리그(호프만) 최고의 '구원 투수'를 뽑는 상입니다. 즉 구원 투수들의 사이영 상입니다. - 아시다시피 역대 최다 세이브 1, 2위인 리베라/호프만을 기념하기 위해 이런 이름이 붙었습니다. 두 선수는 각각 아메리칸 리그/내셔널 리그를 대표하는 최고의 마무리 투수였습니다. - 작년부터 제정되었으며 올해가 2회째입니다. 그 전에 2005~2013년까지 있었던 Delivery man of the year(올해의 구원투수 상)를 대체합니다. 차이점은 이제 1명이 아니라 리그 별로 수상자를 정한다는 것. 작년 수상자는 그렉 홀랜드(캔자스시티, AL), 크레이그 킴브렐(애틀랜타, NL). - 수상자는 9인으로 구성된 위원회의 투표에 의해 결정됩니다. 구성원은 데니스 애커슬리, 구스 고시지, 롤링 핑거스, 브루스 수터, 리 스미스, 존 프랑코, 빌리 와그너, 그리고 마리아노 리베라, 트레버 호프만입니다. 명예의 전당 입성자 4명, 역대 최다 세이브 6명입니다. - 각 구성원은 1~3위 표를 행사하며 각 표는 5, 3, 1점짜리입니다. 가장 많은 점수를 얻은 선수가 수상자가 됩니다. 투표 대상, 후보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즉 선발 투수에게 투표해도 상관 없습니다. - 공식적인 후보는 없으나 현재 각 리그 최고의 불펜 투수들이 각축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 중 MLB.com에 소개된 선수는 다음 8명입니다. AL: 앤드류 밀러, 잭 브리튼, 웨이드 데이비스, 코디 알렌 NL: 아롤디스 채프먼, 마크 멜란슨, 쥬리스 파밀리아, 트레버 로젠탈  그림 좌측 상단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코디 알렌(클리블랜드), 잭 브리튼(볼티모어), 웨이드 데이비스(캔자스시티), 앤드류 밀러(양키스) 마크 멜란슨(피츠버그), 쥬리스 파밀리아(메츠), 아롤디스 채프먼(신시내티), 트레버 로젠탈(세인트루이스) 순입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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