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 게시판입니다.
Date 15/05/31 13:17:19
Name   Leeka
Subject   한화의 압도적인 관중 동원력
올해 크보리그 5회 주중 매진.
그중 4번은 대전에서 발생.

5/15(금) 대전에서 넥센 VS 한화는 13000명 입장
5/15(금) 잠실에서 SK VS LG는 12578명 입장으로..  이제 주중 경기조차 한화가 잠실이나 사직을 일부 이기기 시작


신생팀 KT의 올해 첫 매진은 한화와의 5/23일 경기(2만명)
올해 두번째 매진은 한화와의 5/24일 경기(2만명)
다른 어떤 구단도 못시킨 신생팀 KT의 홈 매진을 한화는 가볍게 달성시킴..

올시즌 잠실 6경기를 치룬 한화는, 6경기중 2경기 매진. 평균 관중 2만 1890명 기록
(작년에 한화는 잠실에서의 평관중이 전체 좌석의 1/2도 못채웠었음)

한화의 정규시즌 홈 최다는 박찬호 입단+김태균 복귀의 2012년.(51만명)
올해는 현재 추세대로면 26.3%증가한 72만명 예상.


한화의 원정 관중 동원력은 현재 크보 10개구단중 기아와 더불어서 투탑이 된 상태.


한화의 관중 동원력, 시청률 파워가 갈수록 장난이 아닌 수준으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야구가 없는 월요일에 케이블 3사가 전부 '한화 이글스 특집' 을 하고 있고 -.-
지난번에 한화경기만 우천취소 되고 나머지 4개 구장에서 경기를 했는데..
케이블에서 '한화경기 재방송' VS 나머지 4개 구장 경기 생방송.. 이 붙어서
한화 경기 재방송이 시청률 1위를....... -.- 하는 사건까지


최종 성적이 어떻게 나올진 모르지만..
(사실 NC, 삼성, 두산등.. 강팀들하곤 승차가 얼마 없다고 해도 전력차이는 심하게 나는 상태고)
어떤 결과가 나오던. 한화 입장에서는 말도안되는 관중 동원력과 홍보효과, 시청률, 인기를 통해서
김성근영입은 성공적이였다고 평가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 Toby님에 의해서 자유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5-06-01 01:11)
* 관리사유 : 야구게시판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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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름발이이리
현재까지만 놓고 보면, 호응을 바탕으로 구단의 투자를 더 끌어내 (수년내) 성적상으로도 결과를 내지 않을까 싶군요.
DEICIDE
그것만으로도 올시즌은 성공적이라고 볼수 있겠군요
마리한화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군요.
레지엔
매일 코시를 찍어대니 뭐 재미는 확실히... 그리고 사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대전구장이 접근성이 괜찮은 편이거든요(버스말고 접근이 안된다는게 약점이긴 한데 어차피 구장 수용 규모가...).
바코드
관중의 힘이란게 정말 있는 건지 홈 경기 매진 시 9승 3패입니다. 홈경기 매진된 한화는 어느 팀이라도 상대하기 껄끄러울 겁니다.
참고로 이글스 파크 매진율은 현재 50%(12/24)입니다.
3년까지 김성근 감독이 할 수 있는대로 구단이 지원해준다면...꾸준히 상위권이 가능할만한 시스템 구축이 가능할 것 같더군요. 팬들도 보살이니 충분히 기다려 줄 것 같구요. 운이 좋은 것도 있는게 뉴페이스들의 등장-주현상, 김경언 등-이나 의도치 않은 드라마가 많이 나왔죠. 특히 권혁때문에 라이트팬을 엄청 끌어들였을겁니다. 이런게 복합적으로 작용하니까 게임 자체가 재밌어졌어요.
파란아게하
저는 류현진 선수 중심으로 다저스 경기만 보고
국내선수는 이름 아는 선수가 손에 꼽을 정도였는데
올해 한화 경기를 몇 번이나 봤습니다.
스트로
화제성의 힘이죠. 롯데팬을 예로 보면 원래도 엘롯기라 불리며 많기는 했습니다만 베이징 올림픽 야구 금메달에 맞물려 로이스터 감독이 8888577을 정리하고 포스트시즌에 올려놓으면서 화제가 됐고 화제가 되니 인기를 얻고 인기를 얻으니 또 화제를 더 얻는 선순환을 거쳐 팬층이 늘었었죠. 지금은 좀 식은 상태네요. 김시진니뮤...
파란아게하
맞는 말씀인 듯
뭔가 허슬이 있어 좋아요
안희연
애초에 우승한다고 데려온 감독이 김시진이라는 데서 에러죠..
- 지나가던 넥팬이 -
권민아
KT 홈구장을 두번이나 매진시킬 정도이니 말 다했죠.
아버지가 OB(두산) 원년 팬이신데 요즘 한화 경기 결과를 꼬박꼬박 챙기십니다. 어떻게 됐는지 너무 궁금하다고...
1일3똥
버스가 잘 안다니는 동네에 살때는 충무체육관이 주차공간도 헬이고 이래서 야구 누가 보러가겠나 싶었는데 이사간 본가에서 버스타고 가보니 상당히 쾌적하더라구요. 정류장도 바로 앞에 있고 의외로 버스타는 사람들이 많지 않고.. 덕분에 일년에 2번 가면 많이 가는 야구장을 벌써 4번 다녀왔네요
최종병기캐리어
현재 kbo 관중동원력 탑은

경기당 평균관중수 : 1위 두산(17,991명), 2위 LG(17,215명), 3위 롯데(13,210명)
수용인원당 동원관중수 : 1위 삼성(77.6%), 2위 한화(77.1%), 3위 두산(69.1%)
매진횟수 및 매진률 : 1위 한화(12회 매진, 매진율 50%), 2위 두산(6회 매진, 매진율 26.1%), 3위 삼성(4회 매진, 매진율 16.7%)

로 봐서는 두산이 1위라고 봐야하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구장도 큰데, 수용율도 높으니...
그건 계산이 좀 잘못된거죠.. -.-;

그럼 왜 두산은 KT홈에서 주말내내 매진을 못시키고 자리가 비고, 한화는 몇시간 전에 다 채웠을까요...

정말 동원력 1위라면 두산과 엘지는 수원에서도 초토화 시켰겠죠..

실제 잠실은 홈팀만큼이나 원정팀의 비중이 상당히 중요한 장소중 하나입니다. -.-;;;
최종병기캐리어
제 기준에서 관중 동원력은 \'홈팀의 유료관중객 수\'를 의미하는데, 용어의 정의 차이가 불러오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원정에서의 관중 동원력은 측정이 불가능하니 저는 순수하게 홈팀 유료관중객 수로만 비교한것입니다. 실제 인기도와는 괴리가 있겠지만... 그건 복합적으로 판단해야하는 부문이라 말이죠.(인기도 측정을 위해서는 인지도 측정같은것도 해야하니...)

그나마 기준으로 삼을 수 있는 KBO의 입장수익 배분 기준(홈팀 72 : 원정팀 28)로 입장 관객수를 배분해보니

엘지 : 412,450명 (경기당 8,087... 더 보기
제 기준에서 관중 동원력은 \'홈팀의 유료관중객 수\'를 의미하는데, 용어의 정의 차이가 불러오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원정에서의 관중 동원력은 측정이 불가능하니 저는 순수하게 홈팀 유료관중객 수로만 비교한것입니다. 실제 인기도와는 괴리가 있겠지만... 그건 복합적으로 판단해야하는 부문이라 말이죠.(인기도 측정을 위해서는 인지도 측정같은것도 해야하니...)

그나마 기준으로 삼을 수 있는 KBO의 입장수익 배분 기준(홈팀 72 : 원정팀 28)로 입장 관객수를 배분해보니

엘지 : 412,450명 (경기당 8,087명)
두산 : 363,311명 (경기당 7,898명)
롯데 : 326,316명 (경기당 6,398명)
기아 : 302,082명 (경기당 6,165명)
한화 : 280,899명 (경기당 5,618명)

가 되네요. 오히려 두산보다 엘지가 관중수입은 가장 많다고 봐야겠군요.
파크팩터(수용인원 차이)도 고려해야합니다.
세계구조
선수들이 이기고 싶어하는 것 같아서 좋아요.
재밌어요. 홈/방문시 매진 여부 관중동원을 교차비교할 필요가있습니다.
한밭구장이 13,000석이라 매진해도 2만여명을 수용할 수있는 대형구장에 비해 불리하고, 원정시 매진시키고 홈팀급 동원력 보여주는데 홈팀 몰빵한 자료로는 동원력을 증명하는게 한계가 있죠.

각 구단 방문팀일 경우 관중수 (150529 기준)
http://m.dcinside.com/view.php?id=hanwhaeagles&no=6399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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