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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16/08/10 14:37:10 |
| Name | Beer InSide |
| Subject | 에어컨 없는 다국적 제약회사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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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hani.co.kr/arti/opinion/column/755869.html [세상 읽기] 전기중독 사회 이원재 경제평론가 스위스 바젤에 있는 제약회사 노바티스 본사에는 에어컨이 없다. 연매출 5조원, 순이익 1조7천억원을 벌어들이는 다국적기업의 본사 건물이 그렇다. 사용하는 전기조차 100% 재생에너지원으로부터 나온 것이다. ...... 노바티스 본사에 근무하는 친구에게 물었다. “정말 더울 때가 없니?” “한여름 2주 정도는 덥지.” “그럼 어떻게 하니?” “그때 휴가를 가는 거지.” 생각을 바꾸면 모든 것이 바뀔 수 있다. 기업도, 기술도, 문화도. -------------------------------------------------------------------------------------------------- 참고로 본문에 있는 독일은 전기가 모자르면 프랑스 원전에서 생산한 전기를 수입합니다. 스위스는 생산전력의 절반이 수력인데, 캐나다는 60%가 수력 발전입니다. 이유는 별 것 없죠 산이 높고 물이 풍부해서 입니다. 세상살이 고단해서 술마시는데 술권하는 사회라고 하지 않고 알콜중독사회라고 하는 것과 비슷한 이야기.... 기름태우는 비행기 타고 놀러갈 수 있으면 전기 좀 쓰도록 해 달라고 애원하겠습니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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