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여건이 안되서 GPS를 쓰는 사람도 있겠지만
소위 열심히 성실히(?) 플레이 하는 유저들에게 모욕감을 준다거나 깔아뭉개기 위해 쓰는 사람도 있죠.
좀 거친 커뮤니티들 가보면 그런 사람이 많아요.
뚜벅충들 개고생할동안 집에서 하고 개꿀~
뭐 이런 글들과 함께.. 게임사에서 잘 해결해야될 부분이겠죠.

맞아요. 지방에 사는 사람들 GPS 조작은 저는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냥 여건이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조작해서 하는 사람들은 게임 왜하나 싶기도 합니다.

저도 서울이라 그냥 발품팔면서 하는데
제 동생이 지내는 고향집은 버스타고 30~40분 가야되더라고요. 포켓스탑이..
이 게임 뿐만 아니라 다른 게임도 그렇지만 성실하게 룰 지키면서 하는 사람들이 저런 기분을 안느끼게 해주면 좋겠고
둘째로는 정말 어쩔 수 없는 여건에 있는 사람들을 위한 나름의 대처방안도 게임사에서 만들어야 된다고 봐요.
포켓스탑이 반경 얼마 이내에 없으면 일일 단위로 포켓볼을 준다거나 하는 식의 방법으루요.
어느 나라나 Fake gps로 체육관 먹고 집에서 편하게 하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한국 특유의 경쟁심리가 더 그런 거 같기도 하고.. 뭐 이건 제 느낌입니다 흐흐

포케스탑이랑 체육관 불균형 문제는 빨리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방인데 gps 조작 안 하고 그냥 길 지날 때 켜는 정도만 하고 있습니다.
광주로 가는 출근길에 정지 신호가 정말 싫었는데 포케스톱 근처의 신호등은 정지 신호 걸려주면 고맙기까지 합니다.

아이고 포켓몬고 하기 힘든 환경이시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