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코다리랑 카레 빼곤 맛있게 먹은거 같아요.

코다리는 거의 헌재급이죠.
좋아하는 사람을 못봤어요.

진짜 짜장 저래 나와요?
해군이긴 했는데 22년 전에도 풀무원(아마 맞을겁니다) 레토르트 하나씩 나눠 좋거등요. 맛은 사제랑 똑같았구요.

짜장은 그럭저럭 먹을 만 했고, 해물소스도 못 먹을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다른 3개는 입도 안 댔습니다만...

짜장면은 소스도 별로 맛없었지만 제일 최악은 면 상태가 별로 좋지 못 하다는데 있죠.

저래나오죠. 아무래도 육군은 대량급식을 하다보니 면이 불어서 맛없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하지만 전 면을 좋아해서 불어도 맛있게 잘먹었죠 ㅎㅎ

해물비빔소스와 코다리, 닭곰탕 꼽겠습니다

고무보다 질긴 닭가슴살

생선은 정말 조리를 못하는거죠. 방법이 문제입니다.
코다리 밖에나와선 없어서 못먹는지라.
나머진 마시쪙.

저거 잘 나온거에요. 실제로 보면 면 두꼐가 저거보다 1.5배는 두껍습니다ㅋㅋ

애초에 질이 안좋아서 비린내가 심한것도 있습니다ㅠㅠ

우동면???

저는 해물소스 빼고 다좋아했습니다ㅎㅎ

저희부대는 그 가스밥 솥에다가 고등어김치조림이랑 코다리 해서줬는데 개꿀맛이었음.

뒤틀린 황천의 가지 조림이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