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저렇게 담아주고 275천원씩 받고싶네요(...)

예쁘긴한데요.
근데 이거 먹고 2차로 김밥천국 가야할듯...

빙고~~
접시 하나당 한숟갈도 안됩니다.
저 코스 중 음식들만 모아서 밥공기에 담으면 가득 찰지가.. 궁금.

정말 관람료네요 ㅎㅎㅎ

전 그냥 김밥천국이나 갈랍니다 ㅠㅠ

먹기 불편해보여서;; 다른 분께 양보 하는걸로...ㅎㅎ

한식은 코스 요리론 별론 것 같아요. 그냥 한상 차림이 나아 보입니다.

몇가지는 일식 상차림에서 모티브를 얻어온 것 같네요. 그러면서도 어떻게 하면 한국의 전통적인 느낌을 낼 수 있을지 고심한 흔적들이 보여요.

라고 뭔가 아는척 쓰면 평소에 저런 식당 다니는 여유로운 사람 코스프레 가능한가요?

사진빨은 진짜 장난 아니긴하네요. 먹는다기보다는 본다는 느낌으로 가면... 냄새는 좋으려나

너무 예쁘네요.
저는 파인다이닝 좋아해요. 자주는 못가지만서도.
뭐랄까. 저렇게 콩만큼 나오는 음식을 천천히 오래먹으며 잘 정돈된 공간에서 얘기하는 경험이나 미감을 체험하는 것이 진짜 소중하다고 생각해요.
사실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삶은 너무 익숙하고 흔해요. 한 달에 한 번 파인다이닝을 간다 해도 100번 중에 한 번인데,
굳이 비교해서 배부른 음식이 더 낫다고 하기엔 저 경험이 너무 좋아요.

kkkk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