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그믄 말을 하라고;;; 예산이 필요한게 아니라 중증외상 수가를 높이는 게 답이라고. 역풍불까봐 그 말은 정작 못하고...

예산이 필요한 곳에 가지 못하고 기득세력들이 엄한곳에 빼가는것에 분노하시는겁니다.
그리고 인터뷰 내용 보면 수가 올려달란 말은 하지도 않았는데 국회에서 수가 타령하고있던걸 답답해 한 바 있습니다.

구조적으로 '예산 빼먹는' '기득세력'을 다 청산하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인 방법이라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국종 교수가 왜 그 방법을 선호하지 않는지는, 글쎄 본인만이 알 일이죠.

애초에 왕조도 아니고 독재국가도 아닌데 민주주의국가에서 특별 예산같은 호혜적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게 문제가 터지거나 이슈가 나오는 부분만 어찌어찌 해결해보겠다는 단순한 생각이 아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