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나지완 : 우승하면 나와 양현종이 댄스 추는거 생각해보겠다.

두산
유희관 : 우승 세리머니는 미디어데이 포스트시즌때 밝히겠다. 커밍쑨~
※실제로 한말.

롯데
손아섭 : 이대호의 우승 세리머니(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롯데가 생산하는 주류 제공)에 더해서 마운드 위에서 노래를 부르겠다.

NC
모창민 : 내년에 개장하는 신 구장 개막티켓 선수단이 직접 구매해서 팬들께 제공하겠다.

SK
박종훈 : 우승하면 그라운드 개방하고 빅보드에서 영화보면서 1박 2일 캠핑 준비 하겠다.

LG
박용택 : 8760개의 싸인볼 배포, 성인들을 위한 1일 호프집, 청소년들을 위한 1일 야구 교실 열겠다. + 이병규 코치와 이상훈 코치가 말타고 들어올 것.

넥센
서건창 : 그라운드 개방하고 돔에서의 1박 2일 캠핑 열겠다.

한화
송광민 : 그라운드 위에서 샴페인 파티를 열겠다.

삼성
강민호 : 단장님께 허락 받고 나왔다. 스프링캠프때 구단관람 지원하는 "모든 분"들께 비행기값과 숙박비 제공하겠다.

kt
고영표 : 9개 구단 공약을 모두 실천하겠다.






하위권 두팀이 막 지른 느낌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