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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8/05/06 17:46:56 |
Name | 키스도사 |
Subject | MLB vs KBO 퇴근길 비교.AVI |
MLB. 홈경기 선수 전용 주차장엔 팬들과 접촉이 원천 차단됨. 싸인 요청 불가능. 트라웃 처럼 메이저리그에서도 팬서비스 별종이라는 소리 듣는 선수 아니면 싸인 받기 힘듬. MLB-NPB에서 감독을 한바 있는 트레이 힐만 SK 감독도 퇴근길을 비롯해 경기장 밖에서는 팬들도 이해해줘야 하는 부분이 있다고 언급. 크보. 홈경기 마치고 선수와 팬들이 부대낌. 싸인 해줘도 이게 뭐냐고 욕하는 사람, 싸인 안해준다고 욕하는 사람, 밀치는 사람 등등 어메이징. 그나마 나은 곳은 사직 같이 널찍한 곳인데 거기도 치킨 날라오고 하니 말 다했음. 인 필드에서는 당연히 팬 서비스가 좋아야 하고 MLB의 팬서비스 하면 항상 나오는 장며이 인 필드에서의 팬 서비스죠. 하지만 출퇴근 길은 선수 개개인의 선택에 따라 다르고, 홈경기의 경우에 주차장에서 싸인을 해주기도, 해주지 않기도 합니다.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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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라는 기준이 애매합니다. 메이저리그의 경우 경기장 내에서 싸인을 잘해주는데 한국도 경기장 가보면 외야건 내야 익사이팅 존이건 싸인 해주는 선수들 많거든요.
한국에서 주로 욕먹는게 출퇴근 시간대에 사인을 안해준다는 거고, kbs뉴스나 각종 커뮤니티에 올라온 이야기들도 대부분 출퇴근 길에 싸인 안해주는 장면입니다. 반면 MLB는 경기장 안에서 사인을 해주는 모습을 KBO의 출퇴근 길과 비교합니다. 출퇴근 시간에 개별적으로 싸인해주는 메이저리그 선수들도 있지만 그건 크보 선수들도 마찬가지죠. 힐만 감독도 미국도 마찬가지로 모든 선수가 다 팬 서비스를 잘 해주지는 못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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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주로 욕먹는게 출퇴근 시간대에 사인을 안해준다는 거고, kbs뉴스나 각종 커뮤니티에 올라온 이야기들도 대부분 출퇴근 길에 싸인 안해주는 장면입니다. 반면 MLB는 경기장 안에서 사인을 해주는 모습을 KBO의 출퇴근 길과 비교합니다. 출퇴근 시간에 개별적으로 싸인해주는 메이저리그 선수들도 있지만 그건 크보 선수들도 마찬가지죠. 힐만 감독도 미국도 마찬가지로 모든 선수가 다 팬 서비스를 잘 해주지는 못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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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라는 기준이 애매합니다. 메이저리그의 경우 경기장 내에서 싸인을 잘해주는데 한국도 경기장 가보면 외야건 내야 익사이팅 존이건 싸인 해주는 선수들 많거든요.
한국에서 주로 욕먹는게 출퇴근 시간대에 사인을 안해준다는 거고, kbs뉴스나 각종 커뮤니티에 올라온 이야기들도 대부분 출퇴근 길에 싸인 안해주는 장면입니다. 반면 MLB는 경기장 안에서 사인을 해주는 모습을 KBO의 출퇴근 길과 비교합니다. 출퇴근 시간에 개별적으로 싸인해주는 메이저리그 선수들도 있지만 그건 크보 선수들도 마찬가지죠. 힐만 감독도 미국도 마찬가지로 모든 선수가 다 팬 서비스를 잘 해주지는 못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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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선수들도 사람이고, 제각각이다. 팬들과의 만남을 불편하게 생각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내성적인 선수들도 있다. 그런 부분은 팬들도 이해를 해주셨으면 한다. 또 선수 전용 주차장이나, 원정 버스를 탑승하러 가는 통로, 원정 숙소(호텔) 로비 등은 미국에서는 원칙적으로 보호되는 공간이다. 선수가 퇴근할 때 집에 빨리 가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싶어 할 수도 있다. 또 원정 때는 바로 경기 준비를 해야 해서 시간이 부족할 수 있다. 이런 점에 대해 아직 팬들이 잘 모르시는 부분이 많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10&aid=0000467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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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고치는게 맞지만 지금 KBO 팬서비스 관련 게시물들이 나오면 항상 언급되는 "MLB만도 못한 팬서비스"라고 말하는 건 좀 과한 부분이 없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주로 욕먹는게 출퇴근 시간대에 사인을 안해준다는 거고, kbs뉴스나 각종 커뮤니티에 올라온 이야기들도 대부분 출퇴근 길에 싸인 안해주는 장면입니다. 반면 MLB는 경기장 안에서 사인을 해주는 모습을 KBO의 출퇴근 길과 비교합니다. 출퇴근 시간에 개별적으로 싸인해주는 메이저리그 선수들도 있지만 그건 크보 선수들도 마찬가지죠. 힐만 감독도 미국도 마찬가지로 모든 선수가 다 팬 서비스를 잘 해주지는 못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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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선수들도 사람이고, 제각각이다. 팬들과의 만남을 불편하게 생각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내성적인 선수들도 있다. 그런 부분은 팬들도 이해를 해주셨으면 한다. 또 선수 전용 주차장이나, 원정 버스를 탑승하러 가는 통로, 원정 숙소(호텔) 로비 등은 미국에서는 원칙적으로 보호되는 공간이다. 선수가 퇴근할 때 집에 빨리 가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싶어 할 수도 있다. 또 원정 때는 바로 경기 준비를 해야 해서 시간이 부족할 수 있다. 이런 점에 대해 아직 팬들이 잘 모르시는 부분이 많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10&aid=0000467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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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고치는게 맞지만 지금 KBO 팬서비스 관련 게시물들이 나오면 항상 언급되는 "MLB만도 못한 팬서비스"라고 말하는 건 좀 과한 부분이 없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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