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부산은 운전하기 더러워 안갑니다...살아생전 20번도 안간거 같습니다.

몇번 가봤는데 운전이 특별히 거친지는 잘 모르겠고 길이 너무 복잡한 것 같아요..

반성합니다.

부산에서 택시를 탔는데 커브길 돌 때마다 가속하시는 거 보고 지난 이십여 년간 소중히 간직하던 상식이 파괴되었읍니다

100:0 잘 안나오는데...

삼십네짤님 말씀대로 부산이 특별히 운전을 험하게 하는 동네인지는 잘 모르겠고, 길은 내비를 켜도 길치라서 어려웠습니다.

좀 난폭하긴 하더라구요.
근데 그 원인은 도로사정이 전국최악이기 때문인거 같아요.
아 진짜 부산 갔다가 도로땜시 헤맨거 상각하면....
물론 네비 켜고요.

깜빡이 안켜고 들어오면 100:0 인가요?

음, 저는 부산 차몰고 세번정도 가봤는데 할만 하던데요. 가만 내가 난폭운전잔가?

딱히 부선 운전하시는 분들이 난폭한지는 잘 모르겠는데, 도로폭이 서울보다 좁아서 힘든 면은 있더군요.

100:0 얘기하는 걸 보니 그냥 저분이 인터넷에서 부산 운전 험하다는 얘기 몇번 보고 나서는 흔한 트위터 허세 부리는걸로 생각되요...

면허가 없거나 급식이거나.

솔직히 깜빡이 켜면 더 안 끼워주던데...

부산은 길이 험하고 거지같죠.
거기다 차선 간격이 다른지역에 비해 좁더라구요.

드리프트 가능하셔서 그런듯요. 전 조수석에만 앉아있어도 주기도문이 절로 나오던데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