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년 ㄷㄷㄷ
그 더위에 농활 갔다와서 통선대 갔다와서 ㄷㄷ

엘지 트윈스 우승 가즈아~~~~~~~!

농활이 낳나요 군대가 낳나요?

한참 고입 연합고사 준비로 보충수업 할때군요..

낳기는 뭘 낳습니까? 군대가서 대민지원 가는게 낳죠.

김일성이 더워서 죽었다던....

군대는 안 가봐서..

근데 기계과 전투농활보다 힘든 액티비티는 없을 것이라고 자부합니다.

화생방

김일성 죽던 해였나요?
한참 질풍노도의 시기라 더운지 몰랐었나..?

국딩(...) 때였는데 여름 내내 어디 안가고 집에 짱박혀 있었던거 같은 기억이...

주임원사 시절 지휘부에서 편-안히 계셔서 안 더우신거 아님니까

화생방은 인정.
근데 시간이 좀 짧으니까 ㅎㅎ

그때 군대에 계셨으면 김일성 죽었다고 뺑이치느라 더운 걸 기억할 짬이 없었던 게 아닐까요.

고2였군요.. 덥다는 핑계로 공부 참 안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ㅎ

'낳는것' 이면 농활입니다.

대학 새내기여서 더운줄도 모르고 충장로, 금남로 빨빨대면서 돌아다녔었죠.
에이스오브베이스 the sign은 그때 원없이 들었습니다.
https://youtu.be/iqu132vTl5Y

우왕 이모삼춘들 추억이 방울방울

농활 가서 눈맞은 커플들, 제가 본것만 3쌍입니다.
농활이 아이를 낳습니다.

94학번 새내기들 많으시네요. 저도 그해 여름 농활갔다가, 부산대에서 정리집회하고 나오던 지하철역에서 그 뉴스가 실린 호외를 받았습니다.

전 여름이 다 똑같이 더워서 지금이랑 그 때랑 차이를 잘 모르겠어요.
오히려 비교적 시원했던 여름은 기억에 있는데

통선대 개고생 인정

94년 왠 더위?
저는 당시 병장 고참이라 중대상황실에서 선풍기끼고 통신장비 만지작

할부지 옛날 얘기 해주세요.

94년이면 초등학생이었을때네용(모른척)

여기 하라부지들이 가득해...

너무 어릴때라 기억 없는..

여기네요 홍차넷 탑골공원잌ㅋㅋㅋㅋ

초딩때였는데 에어컨 당연 없었는데
요즘이 차라리 더 더웠던 것 같습니다.
그 시절 일기장 갖고 있는데
딱히 덥다는 기록이 없네요.....
시골집이라서 에어컨 실외기 바람 없어서 그런지
밤에는 서늘했다는 기억이....
요즘이 전 더 힘드네요 ㅠ

역시 난 젊은 편이야

94년에 초등학교 입학도 하기전인데
아직도 그떄는 기억납니다
아 그떈 국민학교였구나
여튼 입학도 하기전 일들은 거의 웬만한건 기억에 없는데 저때 진짜 미친듯이 더웠다는 사실 하나만은 기억하고 있습니다.

우와.. 저 그 때 부대앞에서 호외받았는데 ㅋㅋ

와 어르신들 ㄷㄷㄷㄷ

저 때가 정말 덥긴 더웠는지 관사에 있는 에어컨이 94년 모델입니다. 지자체조차 에어컨을 사줘야 한다는 압박을 느낄 정도로 더웠다는 증거가...

할머니 돌아가시고 일주일만에 김일성 죽어서
친척들끼리 할머니가 김일성데려갔다고 농치고 그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