엥 우리에겐 방망이 깎던 노인이 있잖습니까

샤넬 명품이나 저 총각이 깍는 숟가락이나 무형의 가치를 구매하는거 똑같죠.
결론을 정해놓고 사례 찾는 건 무척 쉽죠.
어차피 프리젠테이션의 승리니까욤.
젊은이들이 먹고 살기 힘든건 국민성 탓이다 몰아가는 과정이 인상적이네요.
순한맛 윤서인?

명품 숟가락을 안사는 것은 무형의 가치를 존중하지 않아서 그러는 게 아니라 그냥 돈이 없어서... 8_8

저 분 요즘 공중파 진출하셨나 보군요. ㅎㅎ

무형의 가치를 사려면 유형의 가치가 충족 되어야죠.
이런저런걸 다 뛰어넘고 결론만 이야기하자면, 모두 부자이거나, 사회 안전망이 충분하거나.

뭔가 제목은 좋은 말인데 본문 말미는
'그래서 사기를 못친다 눈에 안보이는 알수 없는 무언가를 넣어 비싸게 팔아야 하는데'같은 결론이 되어버린것 같음..?

최근 많이 말하는 가성비에서 가심비로 넘어가는 과정을 보여주는것 같아서 그렇게 나쁘게 볼것 만은 아닌것 같아요.

최근 한 세기 내로 생사를 넘나드는 격동의 시기를 거치다보니
생존에 방해되는 비효율적인 것들이 후순위로 밀려나고,
효율적인 것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바뀌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론 그게 나쁜것이라고 말하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소위 말하는 정신이라는것이 일제를 거치면서 손상 된것도 있고...

합리적인 의미에서 대기업을 이겨야죠.
실제로 이기는 중소기업의 제품들도 많다고 생각합니다만,.. 적어도 가성비는....
오히려 브랜드에 너무도 많은 무형의 가치가 지나치게 부여되서 힘든게 아닌가. ㅠㅠ
무형의 가치를 존중하지 않는 인간이 어딨나요. ㅋㅋㅋㅋ

개뿔 그렇게 합리적이었으면 지금쯤은 아이폰 한국시장에서 죽었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