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랑 말고는 특출난 맥주가 없는 곳이라... 블랑도 여기서 실컷 마실 수 있고...

날더운데 파리지앵은 됐고 모기나 잡아야징

8. 음식이 맛이가 있습니다. 와인과 치즈도 엄청 저렴하구요.

8. 회사가기 싫어서

역시 유럽은 독일 벨기에.체코죠
(가본데 아무데도없음)

파리가 특별하다기 보다는,
파리까지 간 수고와 그곳을 즐길 수 있는 시간과 그 기쁨 등에 대한 추억보정이 크네요.

그 수고와 그 시간을 가지고 우리나라 며칠만 여행해도 나름 즐거울거에 제 손톱 겁니다. ㅎㅎ

여행은 그 자체로 즐거운법.

파리보단 런던, 런던보단 엘에이가 제 취향입니다.

선생님. 기네스국도 있습니다. ㅎㅎ

기네스국은 제게 후순위입니다
필스너짱짱맨

역시 갈비가 최고입니다

제겐 기네스국이 1순위

저는 파리 비추..

솔직히 기억나는 것도 별로 없고 로마가 훠얼씬 좋았습니다. 박물관 예술작품은
이탈리아가 훨씬 좋았고 궁전 등 건물들 풍취도 동유럽 쪽이 훨씬 좋았음.

한강 생각하고 세느강 보면 비린내나는 개천이고요..-_-...세느강 야간유람선도 탔는데
이걸 왜 탔을까....함.

2. 구석구석 예쁘다는 그렇긴 한데 이태리든 동유럽이든 이건 유럽 역사깊은 도시는
대부분 그런거 같고 파리가 특히 더 이쁘다는 생각은 안들었어요.

런던은 돼지국밥이 맛있죠.

근데 진지하게 파리보다 런던 음식이 더 맘에 들었습니다. 런던이 더 세계화와 현대화가 잘된 느낌.

유럽은 저런 큰 도시보다 중소도시들이나 시골이 훠~~~어어얼씬 좋았습니다.
물론 제 취향이죠 ㅋㅋㅋㅋ

와인이 정말 미친듯이 저렴해서 참 좋습니다.
마트에서 1유로에 파는 와인 마셔도 국내 백화점 저가라인 와인급은 되더라구요.

미쿡도 참 좋았는데 말이죠.
사실 누가 놀러다닐 돈만 주면 어디든 안좋을까요

여러분 이 댓글은 미괄식입니다.

바게뜨보다 크로아상이 정말정말 맛이가 있습니다.

동감합니다. 프랑스 여행 갔을 때 아침마다 동네 빵집 가서 갓 구운 따끈따끈한 크로와상에 커피 한 잔으로 해결했습니다.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고 맛나요!

파리 꼭 다시 가고 싶은 이유라면 오르세 미술관 그리고 베르사이유

재미있었던 이유는 놀면서 돈 써서

9월에 파리 다시가는데 댓글을보고 짜게식었습니다.ㅋㅋㅋ 사실 또 가고 싶진 않은데ㅠㅠ

파리에 2주 있었었는데..
본문의 이유들은 전혀 공감가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