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galvnews.com/news/article_739a8c32-c09a-5716-93dc-024bef0eab0b.html


텍사스 주 갤버스턴 섬에 있는 한 레스토랑의 이야기입니다.

지난 7월 17일 오전 7시(현지시간)에 이 레스토랑에 불이 났고, 신고 후 2분도 안되어 소방관들이 도착하였습니다.

하지만 화재 때문에 입은 피해로, 1976년부터 오픈한 이 레스토랑은 잠시 수리를 위해 한달간 문을 닫아야 했습니다.

레스토랑에서 일하던 42명의 직원들은 화재 이후 불안에 사로잡혔습니다. (졸지에 일자리가 없어져서...)


(고맙게도) 레스토랑의 주인은 화재 이후 직원과의 미팅에서 레스토랑을 다시 오픈할 때 까지 그들을 고용하겠노라 알렸습니다.

단, 그들이 급여를 받으려면 지역의 비영리 기관에서 주당 최소 12시간 봉사를 하는 조건으로 말이죠.

그로부터 최소 두 달 동안 레스토랑의 직원들은 the Ronald McDonald House, the Galveston Humane Society, the Sunshine Center and the Resource and Crisis Center of Galveston County 등 지역 비영리 기관에서 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