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엄격해지는 기준이 결국 유로기준이죠. 덕분에 유로 기준보다 한국이 한박자는 느리게 적용되구요.

실제로 몇년전에 유럽은 유로6 적용되고 한국은 유로5라 엄청나게 할인해서 한국에 물량 쏟아낸 브랜드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나라 법규 언급하는건, BMW가 한국의 강화된 법을 맞추기 위해 무리 내지는 속이는게 있는 뉘양스로 비치죠.

주신 링크의 글도 국내업체의 볼멘 소리에 대한거지 유럽이 본거지인 유럽 자동차 업체에 대한 얘기는 아니죠.
(유로6 국내도입 시 측정기준을 국제기준으로 바꾼다니 국내자동차 업계가 일본처럼 유예해달라는 뉘앙스죠)


말씀하신거 보고 전문도 찾아봤더니, 520d가 화재가 많은건 30대 후반이나 자영업자가 많아서 운행거리가 많다는데, 어디서 가지고 온 자료인지 모르겠고,

국산차는 괜찮냐는 말에 국산차는 고성능차가 아니라 괜찮다? 520D 가 언제부터 고성능 차였는지...

현재 알려진 원인은 EGR부품이 국산 제품이고, 이게 타사보다 용랑이 작습니다. 즉, 마진이 적다보니 타 차량에 비해 화재가 날 가능성이 높은거고, 이는 용량이 큰 개선품이면 해결이 가능할 수 있는데도 무조건 5 ~6만 타면 또 발생한다는 식이죠.
(현재 개선품이 대기중으로 알고 있습니다. 8월 말경 입고 예정이지만, 적용대상이 많은 상태라 일단 긴급 점검 들어가서 정상인 차도 개선품이 오는 시기로 다시 예약을 잡아준다더군요.)

https://m.clien.net/service/board/cm_car/12450464?po=0&od=T31&sk=title&sv=후기&category=&groupCd=&articlePeriod=default
이번 bmw egr 점검 후기글 참고하신길...

또한 근본적인 원인인듯이 언급한 저 프라스틱 부품은 거의 모든 제조사가 플라스틱 부품을 사용한다고 합니다.(본인도 인터뷰에 언급합니다.
근데 국산차는 고성능이 아니고 520d는 고성능차라 찌꺼기가 많이 껴서 520d만 불나는거라네요.)


결국 저 사람 인터뷰는 공포감을 지나치게 조장하는거 밖에 없어요
(법규 애기야 뻔한 애기라 본인이 아니라도 말할수 있고, 실제 레몬법 통과 이슈가 최근에 있죠.)

대한민국 명장1호라 광고하다가 1호가 아닌게 밝혀지니 뒤늦게 1호 뺀거나,

http://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87505/1/10

현대차 내부고발자와의 논란도 뒷맛이 씁쓸하고...

여러 사건에서 나서긴 하는데 틀린게 한두개가 아니죠.

우리나라 배출가스 규제가 강하다는 말 맞아요.
EURO 기준을 우리나라만큼 빠르게 강제하는 나라는 세계에 몇 안됩니다.
세부 규제인 스텝도 우리나라가 정말 빠르게 도입하는 편입니다. 아시아에서는 제일 규제가 세요.

저도 저 아저씨 안 좋아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온갖 인터넷에서 돌려까기하는거 보면 드는 생각은... 모르니까 비난하는구나.

BMW가 ‘한국산’ EGR 쿨러 탓 할때부터 냄새가 나죠..
한국혐오정서 불러일으켜서 물타기하는데 아무도 지적 안 합니다. 한국에서 차 그만큼 팔면서(국가단위 세계 2위 판매량) 한국혐오정서 불러일으키는데 BMW 욕하기보단 ‘한국산’ EGR 쿨러 욕, 한국정부욕, 한국기술자욕....

해당 EGR 쿨러는 BMW 설계고, 한국기업은 설계대로 생산했을 뿐입니다. 해당 EGR 쿨러는 타 차량 대비 사이즈가 3분의 1, 심하게는 절반 정도로 작아요. 냉각수 유량도 적고. 원가절감 설계란 말입니다.
해당 EGR 쿨러 생산하는 한국기업은 다른 밴더사 제품도 여럿 생산하는데 아무런 문제 없어요. BMW가 지네들 수틀리니 한국기업 죽이는건데..... 한국혐오정서 불러일으켜서 온갖 한국탓이라고 돌리는 실정. 이런걸 보고 호구라고 합니다.

BMW가 한국산을 강조한다는건 엄청 어리석은 일입니다.

http://m.nocutnews.co.kr/news/5011353

실제 대국민 사과에서도 한국산 부품의 문제가 아니라 다른 나라의 EGR 불량율도 비슷하다고 했죠.

한국혐오정서는 기레기가 조성하는거 아닌지?
(BMW 한국산 부품 따져도 기사에 그럴 가능성이 있다지 BMW 공식 출처는 없어보입니다.)

말씀하신대로 BMW가 한국산 부품이 문제라고 하면 장사 접어야죠.

사람들은 BMW를 보고 완성차를 산거지 각 부품 제조사를 따져가며 사지 않죠. 만약 한국산 부품을 문제삼아 책임을 떠넘긴건데 어떤 소비자가 가만 있나요?

거기다 지금 집단 소송도 준비중인 상황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가 환경규제 쎈건 알겠는데, 그 기준이 결국 유로 기준이고 이는 독일기업에서 당연히 지켜야하는 부분인데, 본문에서 언급할 이유가 대체 무엇인지 궁금한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