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말고는 다 죽어가고 있는데, 수도권 집값이 오르지 않으면 이상하지요.

울산, 마산, 군산 모두 죽는 소리만 나는데.....

선생님...창원도 장난 아닙니다...

여기는 대마불사이므로 존버하면 떡상하는 지역이다.. 라고 라벨링해준 것이지요. ㅋㅋㅋㅋ

수도권 집중현상을 보면 부동산대책이 무슨의미가 있나 싶네요 다른 나라들 사례를보니 부동산 거품이 휩쓸고 갔다던 일본도 주요도시부근은 별차이가 없더군요 ... 세종시 부근 땅값오르는거 보면 지방혁신도시 무산된게 컸다 싶습니다... 뭐랄까 그때는 지방에 수도권을 여러개 새로 만드는게 그지역 유지들 배불리는거 말고 무슨의미가 있나 싶었는데 지금처럼 수도권 빼고 다 좆망하는거보다야 주요 도시권이 여러게 생기는게 좋다 싶네요;; ㅎㅎㅎㅎ

공실률이 아마 전국 Top 이라죠??

노무현의 행정수도이전은 좋은 시도였다고 보는데.. 미친 헌재 관습헌법 때문에 망했죠

부영 지금 도색하고 있던데 거기 5천세대 전부 미분양 유니시티도 어마어마한데 거기 평당 천사백입니다. 입주할때 난리날겁니다. 지금 상남동쪽 아파트도 평당 천이백 안합니다.

아파트기준, (시티세븐 제외)

창원에서 제일 비싼 아파트가

1. 명서동쪽 두산 위브
2. 중앙동 정우상가 옆 현대 아이파크

위 2개 아파트값 떨어지면 난리 나겠네요;;

정말 고오오급 아파트 or 타워펠리스 정도만 가격방어 가능할거 같아요

북한산 푸르지오 1.6억이라고? 뭐지 공시지가인가 내가 갔을때 몇배는 비싸던데
인근 빌라도 2억이하가 없는데

다른데도 다 매우싼듯?

아 1.6억이 상승했다는 이야기구나...잘알갯습니다.

노무현때도 그런 느낌이었는데 이번에도 그런 식이죠? 사람 심리가 그런 식으로 가는지... 오히려 이전 정부때는 단기 경기부양 위해 부동산 사라고 할 정도였는데 신기해요 -_-;

투기지역 라벨링을 하면서 공급을 충분히 한다면 상관없죠.
문제는 재건축도 막고 그린벨트도 안풀면서 투기지역 라벨링을 하니까
시장 입장에선 공급이 더 있을거라는 시그널이 없으니, 투기지역 라벨링이 대마불사 라벨이 되는것이죠..

하긴 그렇게 가겠네요. 또 저런 지역을 대체할 만한게 있어야 하는데, 한국은 서울공화국이고 저기 말고 저기랑 비슷한 급의 동네가 존재하질 않으니... 빚 내서라도 어떻게든 가는거겠죠.

집값을 잡고 싶었다면 빨갱이 소리들을거 감수하면서 경기도, 지방 등등으로 인프라 분산시키고 경기도에 지하철 미친듯이 깔고 그린벨트 쫙쫙 풀어 대단지 건축하면 잡히겠죠. 대출만 막겠다는 건 사다리 차기라고밖에 부를수 없죠..

ㅎㅎ 좀 웃기긴 하죠. 저 중고딩때 노무현 정부였고 그때는 왜 행정수도 이전하나 장점이 뭐가 있지 했는데 요즘 서울의 집중화를 보면 좀 아쉽긴 합니다. 그 정도는 되는 강력한 정책을 더 빨리 썼어야 서울에서 분산화가 됐을텐데요. 인프라 차이가 넘사벽이다 보니 의사의 경우 지방보다 반밖에 안되는 페이를 주더라도 서울 오겠다는 사람이 적지 않은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