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팅 센터 네요.
미세먼지가 많으니 마스크 쓰고 풀스윙

정형외과 의사가 목수라고 불리는데는 이유가 있었군요..

ㅎㄷㄷ

근데 저거 뭐가 사고로 박힌거에요?

치료하려고 박아뒀던걸 빼는거 아닐까요.

아마 인공뼈 지지대 박아놓은 거 빼는 걸 겁니다. 꽉 끼기도 했고 들러붙기도 해서 빠와를 좀 많이 주고 빼는 거 같지만...

이곳저곳(여기도 아마 두 번쯤) 올라왔던 거지만... 어떤 정형외과 의사분이 남긴 '집도의가 착하네요 다리 움직인다고 욕을 안하는 걸 보니'라는 리플이 기억납니다.

동영상 찍는 데 가만히 있는 것을 보면 착한 사람일듯...

잡아주는 친구가 자기 할 일을 열심히 안하고 있는건가요?

뭐 제가 평가할 자격이 없긴 합니다만 고정 잘 못한다고 욕하는 사람이 많긴 합니다...

이거야 빼는 것이니 욕을 안하겠지만 집어 넣는 것은 예민합니다.

그래서 욕도 많이 먹고 로봇도 나오고 하지요.

당해보았읍니다...

근데 넣는거는 흔들리면 진짜 사고도 날 것 같고 환자가 컴플레인도 할 것 같은걸요 ㅠ
걍 어따가 묶어놓고 박으면 안되나요!?

그래도 이정도면 스무스한 마무리 단계네요

아마 집도의가 다리 잡는듯요

선생님들 댓글 반응이 더 호러... ㄷㄷㄷ

그게 사람의 몸을 잘 잡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기는 합니다.

생생한 증언 감사합니다. ㅋㅋㅋ

당연히 뭔가 이상한 장면이겠거니 댓글을 봤는데...ㅎㄷㄷ

전해 오는 말에 의한 선생님의 외모를 생각해 보면 잘 못잡으면 욕먹기는 할 것 같습니다.

아 이걸 생각 못했네ㅋㅋㅋㅋ

아..

ㅋㅋㅋㅋ정형외과 수술실 처음 가면 깜짝 놀랄 일이 많죠.
생각보다 사람의 몸이라는 게 튼튼하구나 하고 놀라고
생각보다 사람의 몸이 무겁구나 하고 끙끙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