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경기에 뛰지는 못했지만 리버풀의 옥슬레이드 체임벌린까지... 이쯤되면 스쿼드 하나 거의 만들어 나올 수 있는 수준.

만약에 내일 토트넘이 결승에 진출한다면 잉글랜드 팀 내전도 내전이겠지만 그야말로 사우스햄튼 내전일듯.

이번 챔피언스리그는 2차전에서 워낙 예상하던 결과가 뒤집어진 경우가 많아서 내일도 섣부르게 예측을 못하겠네요. 기본 전력 차는 물론이고 홈과 어웨이, 그리고 휴식일까지 싸그리 무시하는 반대의 결과가 하나 둘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