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가 아닌 펌글, 영상 등 가볍게 볼 수 있는 글들도 게시가 가능합니다.
- 여러 회원들이 함께 사용하기 위해 각 회원당 하루 5개로 횟수제한이 있습니다.
- 특정인 비방성 자료는 삼가주십시오.
Date 19/05/10 20:25:30
Name   손금불산입
File #1   GettyImages.jpg (66.1 KB), Download : 116
File #2   2019_05_10_Kai_Havertz.png (10.1 KB), Download : 75
Subject   [해축] 리그 15골을 넣은 10대 유망주 카이 하버츠




근래에 이렇게 틴에이저 유망주가 여기저기 튀어나오는 시즌이 있었나 싶을 정도네요. 오늘 소개할 선수는 99년생 독일 국적의 카이 하버츠. 레버쿠젠 소속으로 뛰면서 벌써 주전을 차지한 선수입니다.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하베르츠라는데 독일어 발음이나 영어 코멘터리는 하버츠로 발음이 되더군요.

미드필더 주제에 분데스리가에서 벌써 15득점을 기록하며 팀 내 득점 리더를 차지. 분데스리가에서 51년만에 15골 이상 득점을 기록한 10대 선수라는 타이틀을 달았습니다. 포지션은 미드필더인데, 2선 중앙에 공격형 롤로 위치하기도 하고 아예 중앙 미드필더로 기용되기도 합니다. 기록을 찾아보니 오른쪽 포워드로 기용된 기록도 있네요.

하버츠의 활약에 힘입어 레버쿠젠은 프랑크푸르트를 승점 차이 없는 5위까지 추격하며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본인의 롤 모델이 외질이라고 말하나본데 세간의 평에 따르면 플레이 스타일이 외질과 발락을 섞어 놨다라거나, 단점을 보완한 외질이라고... 연령별 국대를 차근차근 밟아 나갔고 이번 시즌 초에는 국대에도 뽑혀서 이미 데뷔전까지 치뤘습니다.

이미 빅클럽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는데 독일 유망주라서 당연하게도 바이언의 레이더망에도 있고, 바르셀로나, 아스날, 리버풀, 인테르의 관심을 받았다고 합니다. 루머에 따르면 35m 미만의 이적 제안을 이미 거절한 적이 있고, 바이언이 65m의 이적료로 노린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분데스리가 공홈 유튜브에 레버쿠젠에서 하버츠의 전술적 활용도에 대한 분석 영상이 올라온 게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에겐 좋은 자료인듯.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6880 빨래를 8년 동안 걷지 않은 이유 5 swear 24/09/17 5426 0
65601 9부 능선을 넘었다는 AI 세계.jpg 2 김치찌개 24/03/30 5426 1
64191 덕후라면 이정도는 되어야 (더문브레이커) 4 골든햄스 23/10/29 5426 0
31628 [스포포함] 비밀의 숲 홍준표 3 백구사장 18/06/14 5426 2
104 역대 프로복싱 시합 PPV 판매량 Top10 2 김치찌개 15/06/01 5426 1
63871 한국인 밥상 메뉴선택 배틀 19 swear 23/09/17 5425 0
33507 인생 명언들.jpg 2 김치찌개 18/09/09 5425 2
65131 [철권] 허경영 VS 빵상 2 닭장군 24/02/03 5424 0
64729 크리스마스 모텔 취소 사유 5 swear 23/12/25 5423 0
62683 와이프와의 여행은 이제 그만하기로 했다 44 swear 23/06/07 5423 0
29796 신동엽의 인간관계 철칙.JPG 5 김치찌개 18/03/23 5423 2
65028 너희 할아버지가 18살에 큰 일을 한 사람이다 4 swear 24/01/24 5422 4
52443 댓글잠금 찢어진 다섯살 유치원생의 편지. 24 Regenbogen 21/06/21 5422 0
43723 저 한국 사람 맞아요 1 swear 20/03/13 5422 1
64732 폭설로 가족과 생이별을 한 가장 Groot 23/12/25 5421 0
63996 김태원 보컬 녹음 시킬 때.jpg 5 김치찌개 23/10/05 5421 0
63915 이탈리아 푸른 꽃게 근황 8 tannenbaum 23/09/21 5421 0
63849 스타크래프트 단일 생명체 최강의 존재 7 swear 23/09/15 5421 0
64877 너네집 강아지 많이 컸냐? 1 swear 24/01/08 5420 1
64387 교회에서 욕대신 쓰라고 가르쳐준 말 10 swear 23/11/16 5420 1
64080 우리집 정원에 야생매가 내려앉았는데.. 5 swear 23/10/16 5420 1
63681 쓰레기 버리러 나갔다가 선풍기 주워왔다 3 swear 23/08/31 5420 0
41250 천사소녀네티 원본 셀화 모음 16 구밀복검 19/11/03 5420 5
38387 [해축] 리그 15골을 넣은 10대 유망주 카이 하버츠 1 손금불산입 19/05/10 5420 0
4769 직모가 투블럭을 했을 때 1 위솝 15/11/17 5420 0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