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가 아닌 펌글, 영상 등 가볍게 볼 수 있는 글들도 게시가 가능합니다.
- 여러 회원들이 함께 사용하기 위해 각 회원당 하루 5개로 횟수제한이 있습니다.
- 특정인 비방성 자료는 삼가주십시오.
Date 19/05/12 02:28:50수정됨
Name   손금불산입
File #1   2019_05_12_1_Bundesliga___FotMob.png (23.2 KB), Download : 99
Subject   [해축] 희망고문을 당하고 있는 도르트문트.gfy (7MB)








2019. 05. 11. Dortmund 3 (Pulisic 41', Delaney 53', Gotze 90+2') - 2 Dusseldorf


바이언이 라이프치히 원정에서 무재배를 하면서 2점차로 좁혀진 승점차. 분데스리가는 유로파리그 일정 때문에 마인츠와의 홈경기를 내일 치르는 프랑크푸르트만 제외하면 이제 최종전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골득실차가 꽤 벌어져있기 때문에 도르트문트가 우승할 수 있는 시나리오는 단 하나입니다. [바이언이 최종전에서 패배하고 도르트문트가 승리]

재미있는건 바이언의 최종전 매치업은 프랑크푸르트와의 홈경기라는 점. 이번 라운드에서 묀헨글라트바흐와 레버쿠젠이 승점 추가에 성공하면서 프랑크푸르트는 1경기 덜한 상태로 6위에 밀려나있는 상황. 내일 마인츠와의 경기와 바이언 원정 경기에서 모두 승점을 따내야 챔피언스리그 진출 가능성이 생기기 때문에 정말 필사적으로 경기에 임할 가능성이 큽니다. 절대로 바이언이 승점을 장담하기 힘든 매치업.

그런데 문제가 도르트문트의 최종 라운드 상대가 바로 묀헨글라트바흐라는 점. 심지어 원정경기입니다. 축구의 신이 있다면 장난을 친 게 분명합니다... 순식간에 이 두 경기가 4팀 모두에게 분데스리가 마이스터샬레의 향방과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결정짓는 단두대 매치가 된 셈. 우승권, 챔스권, 유로파권이 전부 혼전인지라 다음주 주말에는 독일이 꽤나 떠들썩할 듯 합니다.

그러니까 진작에 바이언전이나 샬케전에서 정신줄 놓지말고 잘하지....


p.s. 몰랐는데 슈투트가르트가 강등 플레이오프행을 확정지었군요. 이러다 2부리그에서 함부르크가 3위로 승격 플레이오프행을 확정짓는다면 이것도 역대급 매치업 아닌가...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735 헬스 트레이너들이 가장 싫어하는 유형 5 수박이두통에게보린 15/11/16 3783 0
5181 4대강 로봇물고기 근황 3 위솝 15/11/24 3783 0
5761 찰떡아이스 계열 제품의 문제점 1 西木野真姫 15/12/03 3783 0
6043 CL-이박사 콜라보 앨범 출시! 1 수박이두통에게보린 15/12/07 3783 0
7112 오락실 어떤 아이템을 쓰셨습니까?.jpg 4 김치찌개 15/12/31 3783 0
7326 다큐스페셜 유승옥.jpg 3 김치찌개 16/01/04 3783 0
7519 이연복 꽃게랑 과자 논란 6 위솝 16/01/10 3783 0
7767 [오늘의 아재개그] 난 금수저인데 넌 뭐냐? 11 Darwin4078 16/01/16 3783 5
8508 막장드라마를 가장한 현대 무협물.gif 2 Darwin4078 16/02/03 3783 0
9133 전과자 확인하고 가세요.jpg 2 김치찌개 16/02/21 3783 2
9503 닝겐들아 우린 사실 이족보행이다.jpg 3 4월이야기 16/03/04 3783 0
9747 각성한 이세돌? 2 Darwin4078 16/03/14 3783 0
10181 서울 vs 부산 잡채밥 문화컬쳐.jpg 1 김치찌개 16/03/26 3783 0
10242 성관계 하기 전에 먹으면 좋은 식품 5가지.jpg 3 김치찌개 16/03/28 3783 0
10396 즐감하신 분들은 다 아재.jpg 3 김치찌개 16/04/01 3783 0
10406 9급 공무원 시험의 살벌함.jpg 3 김치찌개 16/04/01 3783 0
10995 DVD방에서 고딩 거절하는 방법 1 수박이두통에게보린 16/04/24 3783 0
11446 오바마 “정치는 그냥 산수다” 3 Toby 16/05/10 3783 0
11972 백종원 가게들 강남구 정벅.jpg 3 김치찌개 16/05/26 3783 0
12571 뜻밖의 홈런 3 수박이두통에게보린 16/06/16 3783 0
12663 듣자 듣자 하니 1 얼그레이 16/06/20 3783 2
12691 명절에 공기업에 취직한 형을 만났다 2 수박이두통에게보린 16/06/21 3783 0
13744 맴버 소개만 해도 빵빵 터지던 무도 레전드 시절 1 Toby 16/08/03 3783 0
14119 8.15 고급시계.jpg 2 김치찌개 16/08/20 3783 0
15557 러시아의 노인 공경 2 수박이두통에게보린 16/10/24 3783 1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