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가 아닌 펌글, 영상 등 가볍게 볼 수 있는 글들도 게시가 가능합니다.
- 여러 회원들이 함께 사용하기 위해 각 회원당 하루 5개로 횟수제한이 있습니다.
- 특정인 비방성 자료는 삼가주십시오.
Date 20/02/10 17:02:37
Name   swear
Subject   다이내믹 코리아에 살아봐라
https://entertain.v.daum.net/v/20200210112026708


설국열차’ 제작자인 박찬욱 감독은 “봉준호와 그 친구들이 이룩한 놀라운 결과에 전혀 놀라지 않는다”며 “그냥 ‘올 것이 온 것’일 뿐”이라고 가볍게 말을 던졌다. 박 감독은 “봉준호 같은 재능의 소유자와 동시대 동종 업계에 종사하고, 친구로 지내는 일은 크나큰 축복이지만 사실 적잖이 귀찮다”며 “‘기생충’이 공개된 후 내가 아는 외국 영화인들이 자꾸 전화해서 ‘도대체 한국영화계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거냐’ ‘한국 영화인들이 먹는 무슨 약 같은 게 있으면 같이 좀 먹자’ 등의 말을 건넸다. [그들에게 ‘너도 다이내믹 코리아에 살아봐라’고 대꾸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기생충’은 재벌부터 국회의원, 노동자, 백수들까지 우리 한국인이 모두 힘을 합쳐 만든 작품”이라며 “그러니 이 영화의 성취를 놓고 우리 모두 자축할 자격이 있다”고 덧붙였다.]



다이내믹 코리아는 인정이죠 ㅋㅋㅋㅋㅋ



5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3046 세계에서 극찬중인 봉준호 수상소감.jpg 2 김치찌개 20/02/11 2516 0
43044 ??? : (골든글러브나 아카데미) 그런 일이 왜 일어나겠어요 6 BLACK 20/02/10 3761 4
43043 [해축] 다이나믹했던 이번 밀라노 더비.gfy (12MB) 1 손금불산입 20/02/10 2178 1
43042 오오 린다 아임쏘리 린다 4 작고 둥근 좋은 날 20/02/10 3218 7
43041 감동실화 - 다 먹고 또 시켜. 10 Schweigen 20/02/10 2846 2
43040 어딜 어떻게 봐도 미련이 가득해보이는 책 구박이 20/02/10 3269 1
43038 남자들의 수명이 짧은 이유 2 swear 20/02/10 3157 0
43037 야후 재팬, 기생충 오스카 작품상 납득 가는가? 설문 3 퓨질리어 20/02/10 2633 0
43036 다이내믹 코리아에 살아봐라 4 swear 20/02/10 2472 5
43035 [해축] PSG의 저세상 티키타카.gfy 8 손금불산입 20/02/10 2245 1
43034 [해축] 3경기째 골을 못 넣고 있는 메시.gfy 손금불산입 20/02/10 2009 0
43033 물 들어올 때 노 젓자..!! 3 swear 20/02/10 3002 0
43031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은 어느 정도 권위를 가지고 있나요? 3 swear 20/02/10 3161 0
43030 의외로 이번 아카데미 무관에 그친 영화 4 나단 20/02/10 2529 1
43029 ???:대충 알았다 너희들의 레벨.... 1 swear 20/02/10 3403 0
43028 주모 어디있나요? 알겠슘돠 20/02/10 2398 2
43027 내 커피 어디갔냥? 1 다군 20/02/10 2456 0
43025 조선시대 한복 변천사 4 다람쥐 20/02/10 6343 3
43024 191226 카와이 레너드 35득점 12리바운드 5어시스트.swf 김치찌개 20/02/10 2184 0
43023 MLB MVP 3회 이상 수상한 선수들.jpg 1 김치찌개 20/02/10 2415 0
43022 커다란 힘이 되어주는 헐리우드 영화 탑 10 3 김치찌개 20/02/10 2352 0
43021 카페별 가장 잘 나가는 음료.jpg 1 김치찌개 20/02/10 2386 0
43020 포브스 선정 전세계 스포츠 행사 상업가치 순위.jpg 김치찌개 20/02/10 2279 0
43019 행복롤 4 원추리 20/02/09 2668 0
43018 해외 매체들의 아카데미 수상 결과 예측 2 BLACK 20/02/09 3598 0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