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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3/09 18:05:50 |
Name | 맥주만땅 |
Subject | 외계인은 여권따위 필요없지... |
"호나우지뉴는 바보라서 몰랐다" 변호사의 '위조여권' 해명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77&aid=0000235440 영국 방송 BBC의 보도에 따르면 호나우지뉴는 지난 2019년 7월 브라질에서 자연보호구역에 불법 건축을 한 혐의로 그가 소지하고 있던 브라질 여권과 스페인 여권을 압수당했다. 이에 국가 간 이동이 어려워진 호나우지뉴는 브라질의 한 사업가가 선물로 제공한 파라과이 여권으로 파라과이 입국을 시도했다가 적발됐다. 에우실데스 에세베도 파라과이 내부장관은 "호나우지뉴의 스포츠적 인기는 존중하지만 법도 존중해야 한다. 대상이 누구든 법은 적용되어야 한다"며 호나우지뉴를 체포 및 구금하고 법적 처벌을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라과이 입국 과정에서 문제를 겪은 호나우지뉴는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등 웃는 모습을 보였으나 머무르던 호텔에서 긴급체포되어 수갑을 차고 구류 처분을 받자 굳은 얼굴로 나타났다. 호나우지뉴는 자신의 명성과 브라질 국적으로 남미 어디든 여행할 수 있었던 과거를 떠올리며 "입국 심사가 의례적인 것으로 여겼다"며 체포된 사실에 놀랐다고 했다. 선물 받은 파라과이 여권이 문제가 될줄 몰랐다고 일관되게 주장하고 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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