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 진짜 볼때마다 화남

적어도 셋째는 갔겠죠?

따봉

와 나 진짜 잘 먹여 살릴 수 있는데 현실은 저런 남잔 없음 ㅋ 찌질하기만 하면 다행이지...

조작임 암튼 조작임...

ㅋㅋ 20대 초중반에 저런 남자애들 지금은 모르겠는데 많았어요.주변에 저런애들이 헌신하다 헌신짝되고 저게 이렇게 써두면 감동이지만 그것도 고마워하는 여자가 쓰니까 저런거지.. 저러다가 재미없다고 까여서 몇날 술먹다 우는애들 술사준적이 한두번이 아님. 그런 애들이 또 정많아서 빨리도 못 잊고..
그렇게 좋은 남자였던 애들이 보통남자가 되고, 보통남자였던 애들이 나쁜남자가 되고 ㅋㅋ.. 그렇더라고요. 순진하고 착한 시절을 누군가에게 바치고나면 다들 흉터투성이가 되어서 그렇게 못하더라.

조홍 선생님께서 좌절감이 사나이를 키우는 것이라 하였읍니다.

그...남자 말고
강아지 분양은 안하시나요?
좀 대형입니다

ㅋㅋ그쳐 하지만 성장한 사나이에게는 순정과 헌신은 약간 줄어들 수밖에.. 다 가질수는 없지..
이렇게 하면 나쁜거 같지만 사실 주체성이 생긴거죠 ㅋㅋ 전략적으로 헌신할 때를 잘 가리게 되는거니까.

그리고 선택하는게 고작 결혼... 하... 어쩜 그리...

여보 이 댓글은 지나가던 고양이가 달았...

뭐 앞뒤 다 재고 하는 헌신은 헌신 안 같기도 하고...

어머머 저 대형 강아지 아주 좋아합니다.
분양 해주시는 겁니까? >_<

선생님은 소수의 헌신과 순정이 남은 멋진 사나이
보통 이런 선생님들께서는 머리카락을 제물로 바친다는 동양의 속설이 있습니다만
아니지요?

ㅋㅋㅋ얻을것을 고려한다기보단, 온갖거에 다 헌신하는게 아니라 상대가 진짜 필요로 한 순간순간에 곁에 있어주는 요렁을 배우게 된다 뭐..그런거죠.. 이를테면 매일 집에 2시간씩 집에 데려다 준다 이런건 더 안하겠지만 어느 회식이 늦어진 밤에 차끌고 가서 픽업하고 이런건 하고 ..

제가 집을 잘지킵니다
도둑도 잘잡구요
밥만 잘 챙겨주시면....(농담)

지금 드리는 중입니다. 매일 씻고 나면 머리카락이

후두루루둑두 둑두두~

장단이 살아있읍니다.

어헝 ㅠㅜ
머리카락대신 뱃살을 늘리면 제물을 바치는 건 용서해준다는 속설은 혹시 맞는지요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오모모 제가 돈 많이 벌어 집 사면 부르도록 하겠습니다. 그 때까지 건강히 계셔요 ㅋ ㅋ ㅋ

좋은남자가 보통남자되고 보통남자가 나쁜남자 되면 그때부터 연애운 풀립니다.. ㅋㅋ

서른도 안 됐는데 늙었다고 한다니. ㅂㄷㅂㄷ

그런 남자분 만나실거에요 ㅎ

앗,, 감사합니다!

(대략 안부르겠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