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 내용이 궁금하네요... 상상이 잘 안 되어서

그러게요 애들 고생하는데 사준게 겨우 햄버거냐? 라는 민원인지
아니면 국민혈세로 먹이고입히고재워주는 노예들이 감히 밖에나와서 햄버거를 먹어? 라는 민원인지..
아마 후자느낌일듯

군인들이 밖에나와서 햄버거 먹는다고 지랄 한거겠죠..대대장이 괜찮다고 한거보면

민원이 이상한데
그걸 받아주는 건 더 이상한데용

민원이란게 원래 그런거 아니겠읍니까..말도 안되는걸 넣어도 받을 수 밖에 없는거..

말도 안되는 민원으로 행정력 낭비시키는 게 양치기소년이랑 다를게 뭐가 있나요. 주의주고 5회 이상이면 그뒤 민원이 터무니없을 시 벌금 물려야..

진짜 왜그러나 모르겠어요...군인들이 햄버거좀 먹겠다는데...

전 이런썰들 80%는 믿지 않아서..

뭐 그냥 주작일수도 있다고 보는데..
워낙에 이상한 사람들이 많아서 ㅎㅎ

맞아요 주작 가능성은 충분히 있지요. 다만 민원 받아보면 정말 기상천외한 민원들이 많다는 점을 절실하게 느끼게 됩니다...

민원 이란게 의견이라서 다양하게 들어 옵니다.
그래서 말도 안되는 거면 무시, 10% 생각할수도 있다 고민후 안되는 이유 설명, 50% 그럴수도 반영수 있다고 여론조성,
100% 시,군 의원등이 알어서 퍼가서 시,군의회에서 시장군수 박살낸후 담당 공무원 욕바가지
예외사항 가끔 시장방에 들어가서 쇼부보고 나오는 용자가 있음, 그런데 모두 알고 있는 분들이라서 그렇구나 함...ㅋㅋㅋ

지난 주에 '이 시국에 마스크도 안 쓴 공익이 입벌리고 하품한다'고 항의하는 민원인도 있었습니다.

전 충분히 있을 수 있는 민원이라 생각합니다. 별 그지 같은 민원들 생각보다 많아요. 자대에서 아는 지인도 저런 비슷한 민원에 당했거든요

'중위 월급 얼마나 된다고' 쓴 것 때문에 내용이 헷갈리네요. 밥 안사주고 햄버거 사줘서 민원인가...

오히려 세상이 정상적인 일만 발생할거라고 생각하는게 더 신뢰도가 낮지않나요?

주작 가능성은 충분히 있으나, 이런 경우의 분들은 정말 직접 겪어봐야 알아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