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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05 00:51:18수정됨
Name   다군
Subject   베이루트에서의 폭발








좀 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레바논 전 총리의 집 근처라는 이야기도 있군요.

폭발 직전에 비행기가 저고도로 날았다는 목격담도 있습니다.(확인 필요) 최소 10명이 사망하고 100명 넘게 부상했다고도 합니다.

한편으로 현지 TV에서는 항구 창고의 폭죽이 터지고, 이후에 인근의 질산염 탱크가 폭발했다고도 합니다.

알 아라비야 TV의 경우는 애널리스트 코멘트를 인용해 군사 공격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도 했습니다.

외신 기자들은 소스들로부터 전자보다는 후자 쪽에 무게를 둔 이야기를 더 많이 듣고 있다고 합니다. 헤즈볼라 무기가 보관되어 있었던 곳이라는 얘기도 있습니다.

아직은 정리된 소식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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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폭발' 원인은 질산암모늄?…"베이루트港 장기 대량 적재"(종합)

레바논 총리 "안전조치없이 6년간 2천750t 창고보관…용납 안 돼"
무기제조 기본원료…'2004년 北용천역 참사' 때도 폭발

https://m.yna.co.kr/view/AKR20200805020351009


트럼프, 레바논 폭발참사에 "미 군당국, 일종의 폭탄 공격 판단"(종합)

"끔찍한 공격"으로 규정…"'매우 좋은 관계' 레바논에 깊은 위로, 도울 것"
'항구 창고에 보관된 질산암모늄서 비롯 추정' 현지 발표와 차이

https://m.yna.co.kr/view/AKR20200805016751071

미국 당국자는 로이터 기자에게 트럼프 대통령이 어디서 "공격"이라고 부를 정보를 받았는지 불명확(Unclear)하다면서, 현재 정보로는 공격이라고 보기는 어렵고, 레바논 측 공식 발표에 좀 더 가까운 것 같다고 했습니다.

헤드라인 뉴스가 되어버렸군요. 사상자가 엄청납니다.베이루트에는 2주간 비상사태가 선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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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프 "레바논폭발 폭탄공격"…CNN "군당국자 공격징후 없다해"(종합2보)

군당국 판단 내세워 "끔찍한 공격"…'질산암모늄서 비롯' 현지발표와 차이
국방부·백악관NSC 일단 반응 자제…공격 아닌 것으로 판명시 후폭풍 예고
https://www.yna.co.kr/view/AKR20200805016752071


레바논 당국에서는 문을 용접하다가 발생한 사고라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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