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서 결국 돌잔치 안하고 식사만 하자고 해서 양쪽 부모님들 다 OK한 상황인데 남편이 거기에 대고
'너가 우리부모님 의사를 꺾어서 돌잔치를 못하게 되었으니 너가 잘못한거다' 이러고 있는건가요?

돌잔치 강행하는것때문에 분란이 일어났으면 남편입장도 충분히 이해가 가는 상황인데요.. 그래서 돌잔치 안하는걸로 결론났는데도 저러는거면 그냥 몽니부리는거밖에 안되는건데..ㅡ,.ㅡ

말이 되는 소릴해야죠. 그냥 같이하면 될걸 왜 동생네 돈으로 돌잔치를 하려고?

근데 사진찍게 하기 싫다고 할게 아니라 형님 그럼 우리 돌잔치 같이 해요ㅡ라고 받아서 비용반반하면 윈윈이었을것 같긴 합니다.

그걸 형님네서 안 받았으면 얘기 끝인거죠.

이제 네이트판은 판춘문예를 넘어서 일종의 사고실험의 장이 되어가고 있읍니다.

댓글 궁금해서 보배드림 갔는데 삭제래요 ㅠ

이 글은 원글출처가 보배드림입니다..원글은 지금 삭제된 상태긴한데..

제가 그렇게 생각하는 건진 모르겠는데
요 며칠 남편 vs 아내 글이 묘하게 핫한 것 같네요.

돌잔치에 관심이 없어서 그런가 글을 못 읽겠네요

나의 문해력을 시험하는가...

남자랑 시댁이 백퍼 잘못한거죠.
숟가락 얹을꺼면 글쓴이쪽 동네서 하는게 맞죠. 다 끝나고 돌잡이 사진만 찍을 요령이라면...

근데 왜 그걸 숟가락 얹는 사람쪽 동네서 하려 했을까요

애초에 여자쪽 친정(처가)식구들을 무시한 행태죠.
처가가 어딘지 모르겠으나 시댁 근처로 처가 식구들까지 다 부르는 건 실례고요.

남편 니 뇌가 없나??

맘충ㅋㅋㅋㅋ 역하네요. 역으로 남초 사이트들 한남충이라 했다면 난리났을 듯

남편이 미친 놈이군요

남편 인성 문제있어?

제가 저 여자분이면 비용 반반 요구하고 거절당할 경우에는 아예 돌잔치 안할것같아요. 가족 분위기랑 글쓴이에게 하는 말들 보면 그대로 했다간 아주버님 아들 위주 돌잔치될것같은데 왜 내돈들여서?

저 남편은 그냥 속이 없는건지 자기 애를 사랑하지 않는건지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와이프분 화난거 인정 또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