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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며 대충 본지라 그때 그 야그가 맞는 야근지도 모르겠고, 검색해봐도 딴데서 못 찾겠는지라 거짓일지도 모를...걍 흘러들으셔도ㅋㅋ
(이 짤에서도 2등은 긍정적인 분이셨)

전쟁중 오랫동안 포로로 잡혔다 풀려난 사람들이 있었는데, 괴로웠던 포로생활을 견디고 살아남은건 희망을 이야기하던 이들이 아니라 불평불만 염세주의자들이었다더군요.
이번 크리스마스가 지나면 풀려날꺼야라고 희망을 말하던 이들은 크리스마스가 지나고, 본인들의 희망과 달리 풀려나지 못하자 크게 실망한 반면 자기네들은 아니었다고. 이런게 반복되자 희망을 이야기하던 이들은 점점 생활을 견디지 못하고 하나 둘 쓰러졌다는 믿거나 말거나

여러분! 솔개가 어떻게 70년을...부리와 발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