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분에 터진 테오 에르난데스의 극적인 헤더골. 즐라탄이 부상으로 계속 못 나오고 있지만 꾸준히 승점을 쌓아가고 있는 밀란입니다.

인테르의 하키미와 더불어 밀란의 테오까지 양 밀란 팬들은 레알 마드리드에게 감사하다는 이야기가 많더군요.

좋은 팀에서 좋은 선수가 되는 것은 응원팀을 떠나 환영할만한 일인 것 같아요. 그러니까 레알 마켓에서 많이 구매해주십쇼...

밀란은 리그에서 15경기 연속 멀티골을 득점하고 있으며 한 역년 기준으로 이것은 5대 리그 역사상 2번째라고 합니다. 첫 번째는 1948년의 바르셀로나로 이 친구들은 18경기 연속이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