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가 아닌 펌글, 영상 등 가볍게 볼 수 있는 글들도 게시가 가능합니다.
- 여러 회원들이 함께 사용하기 위해 각 회원당 하루 5개로 횟수제한이 있습니다.
- 특정인 비방성 자료는 삼가주십시오.
Date 21/01/19 12:45:16
Name   손금불산입
Subject   [해축] 가봉맨의 부활과 함께 반등을.gfy







EsC7J8XWMAEbWWA

아스날 후반기 반등의 필수조건은 누가 뭐래도 바로 오바메양의 부활. 그리고 이번 경기는 그 기대감을 부풀게 하는 경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최근의 경기들에서 골을 기록하진 못해도 오바메양의 폼이 회복되는 기미가 보여왔는데, 물론 경기 초반에 이지 찬스를 놓치긴 했지만 선제골 장면은 폼이 한창 좋을 때의 모습으로 만들어내며 부활을 예고하는 듯 합니다.

경기를 챙겨보진 못했지만 뉴캐슬의 수비 적극성과 압박이 다소 허술하지 않았나 싶긴 하네요.

아스날은 2009년 2월 이후 처음으로 공식경기 5경기 연속 클린시트를 기록하고 있다네요.

에밀 스미스 로우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 기준 10경기에 출장해 2골 5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라고 합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3개의 어시스트를 기록 중인데 모두 부카요 사카의 골을 어시스트한 것이라고.

부카요 사카는 아스날에서 20세가 되기 전 프리미어리그 5골을 넣은 4번째 선수가 되었다고 하네요. 나머지 3명은 아넬카, 파브레가스, 월콧.

Screenshot 2021 01 19 Arsenal vs Newcastle United, live scores, H2H, lineups, live ticker and stats

아스날은 일시적이지만 더보기 리그를 탈출해 리그 10위로 올라왔습니다. 물론 11위로 내려앉은 아스톤 빌라가 무려 4경기나 덜한 상태이기 때문에 실질적인 더보기 리그 탈출 선언은 좀 더 승리를 한 뒤에나 가능할 것 같네요.

첼시전을 승리한 후 한동안 중하위권 팀 위주로 경기를 소화했는데 4승 1무면 그래도 꽤 만족할 수 있는 페이스 같습니다.

다수의 팀들이 주중에 밀린 리그 경기 스케줄을 소화하지만 아스날은 푹 쉬며 주말 FA컵 경기를 대비하게 됩니다.

그 후에 소튼 원정을 시작으로 유로파리그가 재개되기 전까지 중상위권 전력의 팀들과 원정 경기 위주로 연달아 붙게 되는데 여기서 승점을 얼마나 벌어오느냐가 아스날의 올 시즌 리그 최종 순위의 분수령이 될 것 같네요.



1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9818 손흥민 "현재 아시아 최고의 축구선수는 내가 아니다".jpg 11 김치찌개 21/01/13 3836 1
49819 장인정신이 보이는 캔 장난감.gif(용량 큼) 1 하트필드 21/01/13 3922 1
49822 어제 아침 투모로우 찍은 한강. 3 Schweigen 21/01/14 3849 1
49844 잔다르크가 마녀사냥을 당한 이유 8 업무일지 21/01/15 4749 1
49846 클릭하면 죽일거야!!! 6 Schweigen 21/01/15 4269 1
49850 cozi 케이크 21/01/15 3858 1
49856 중소기업에서 99% 겪고 있는 흔한 루트.jpg 7 김치찌개 21/01/15 3895 1
49865 [꿈부장[ 남자들이 은행에 가는 이유 7 알겠슘돠 21/01/16 4629 1
49868 요새 인싸들이 클럽에서 노는 법 6 쿠팡 21/01/16 5290 1
49880 키 작은 사람과 대화하는 법. 2 Schweigen 21/01/17 4756 1
49882 저희 아이는 아빠는 뭐든다할수있는줄압니다 6 swear 21/01/17 4910 1
49886 이말년이 꼽은 인생 책 6 Fedor 21/01/17 5326 1
66996 우리나라 사람들 행복지수가 낮은 이유.jpg 김치찌개 24/10/04 3986 1
49894 2024년 파리 올림픽 정식 추가 종목.jpg 김치찌개 21/01/17 3905 1
49896 21세기 미국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작.jpg 1 김치찌개 21/01/17 4006 1
49899 [해축] 황의조 시즌 3호골.gfy 2 손금불산입 21/01/18 3870 1
49902 차가 미끄러지기 쉬운 날 3 구밀복검 21/01/18 3979 1
49906 [해축] 드디어 유벤투스를 극복해낸 인테르.gfy 4 손금불산입 21/01/18 3926 1
49908 오리는 신발끈을 어떻게 묶을까요? 14 Groot 21/01/18 4738 1
49909 환불하고 대충 돌려보내 5 swear 21/01/18 3995 1
49911 숙제 안 하면 뺨 맞았던 학생들.jpg 4 김치찌개 21/01/18 3936 1
49924 소를 불에 태우면 11 알겠슘돠 21/01/19 4605 1
49926 [해축] 가봉맨의 부활과 함께 반등을.gfy 손금불산입 21/01/19 3985 1
49928 [해축] 우승을 믿는가? 나는 즐라탄을 믿는다.gfy 5 손금불산입 21/01/19 3900 1
49937 역대급으로 당황하는 차범근과 히딩크.jpg 6 김치찌개 21/01/19 4289 1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