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은 소속 가수 재계약율이... 말 그대로 스타를 길러내는 능력이 좋지만 소속사가 유리한 신인계약 뿐이죠. 그 이후에도 끊임없이 스타로 유지해서 캐시카우로 자리매김 시키는 비율이 적은데 그게 매우 큰 흠이죠.

응 BTS

지금에야 k-pop 시장이 전세계로 커졌고 플랫폼의 발달로 행운도 더 많이 따라올 수 있는 환경이라서, 저 당시보다는 선택의 폭이 넓어졌지만, 그 전에는 소위 [그 잘난 진짜음악(누구 기준인지는 모르지만)을 만들었을때 시장에서 대접을 받았느냐?] 하면 별로 아닌게 현실이었습니다.
위 박진영 인터뷰는 2012년 즈음인데, 방탄이 뜬건 한참 후인데다가 여러가지 시대적 행운도 겹친 상위 1%에 해당하는 케이스로 봐야죠. 그전까지는 기본적으로 저 논리로 돌아갈 수 밖에 없었고, 방탄 이후로도 운이 억수로 좋지 않은 이상은 저걸 기본으로 깔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당장 방시혁도 백지연하고 인터뷰하면서 약간 비슷한 이야기를 한 적이 있어요. 방탄도 최근에 뜨기 전까지는 아이돌이라고 똑같이 취급받았었고요.

JYP는 약간 어떤 기점을 기준으로 경영의 티어가 바뀌는 느낌이 있는데. 저는 여돌은 트와이스, 남돌은 스트레이키즈를 기준으로 위에서 말씀하신 재계약률이 어떻게 변화할지를 기다려 보는 중입니다. 왜냐하면 둘 다 JYP하고 잘 맞아 보이거든요.
갓세븐은 터질락말락 터질락말락 해서 좀 아쉬운 상황이긴 했어요. 스트레이키즈는 이제 시원하게 폭발하는 중인데.

BTS가 위의 박진영 발언을 반박할 증거가 되나요?
오히려 박진영의 발언을 보충하는 존재인데요..?
방탄을 비롯한 KPOP가수들의 약진은 유튜브를 통한 미디어 접근성으로 인해 가능했던거지.
앨범 판매량이 아닙니다.

왜 블랙핑크가 유튜브 팔로워나 조회수를 어필하는지 생각해보시면 간단합니다.

어... 유게라서 가볍게 드립한다는 게 도발적으로 받아들이셨다면 죄송합니다.

CD시장은 사라진다길래 요즘 유행한다는 응 아니야~ 이런 개그를 노렸는데... 드라마 런온에서 응 아니야~ 티키타카 하는거 봐서 아 이거 써먹어야지 했네요.

웅 아니야 -> 응 BTS 이런 변주...

좀 구질구질 하다...

에엑따 ㅜㅜ

스타가 곧 좋은 음악 아닌가봉가?
근데 원래부터 음반/패키지 사업보다 콘서트/매니지먼트 사업이 더 벌지 않나요?

아... 제가 못알아들었네요...
괜히 저 때문에 무안하게 해서 죄송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