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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1/04/01 23:50:08 |
Name | ![]() |
Subject | 보육원 나와서 동갑내기 셋이서 독립한 이야기 |
https://www.youtube.com/watch?v=ezJGuhJIvwA 셋이서 같이 독립했습니다(feat.전 재산 날릴 뻔했던 이야기) 씨리얼 영상을 몇개 봤더니 유튜브에 추천으로 떠서 보게 됐네요. 너무 자연스럽고 밝게 얘기를 잘 하는 친구들인데, 얘기하는 와중에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이들의 다름이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부모와 함께 살던 아이들과 다르게 보육원에서 자란 이들이라 남들은 당연히 알만한걸 모르거나 도움받지 못하는 것들이 있구나 싶지요. 이 영상도 이런 저런 생각을 해보게 하네요. 씨리얼을 보면 이런게 진짜 언론의 역할이지 싶습니다. (씨리얼은 CBS의 뉴미디어 브랜드 입니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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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어른들의 돌봄을 잘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일을 하는 가까운 동생이 있는데...
늘 하는 얘기가 '어른의 부재' 입니다.
아이들 옆에 어른들이 있어주기만 해도 되는데, 그 역할을 해주는 어른들이 없어서 이들 옆에는 어른들이 필요하다고...
옆에 있어주기만 하면 자연스럽게 그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기 때문에 같이 있어주면서 자연스럽게 영향을 줄 사람들이 필요하다고 하더군요.
정든걸 이용해서 돈이나 빌려가는 나쁜 어른 말고 평범한 좋은 어른들이 가까이에 몇 분들이 계셔주었기에 저들도 잘 독립하고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 같네요.
늘 하는 얘기가 '어른의 부재' 입니다.
아이들 옆에 어른들이 있어주기만 해도 되는데, 그 역할을 해주는 어른들이 없어서 이들 옆에는 어른들이 필요하다고...
옆에 있어주기만 하면 자연스럽게 그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기 때문에 같이 있어주면서 자연스럽게 영향을 줄 사람들이 필요하다고 하더군요.
정든걸 이용해서 돈이나 빌려가는 나쁜 어른 말고 평범한 좋은 어른들이 가까이에 몇 분들이 계셔주었기에 저들도 잘 독립하고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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