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이 멀티골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경기를 이기지는 못하고 무승부에 그쳤습니다. 에버튼에서는 시구르드손이 멀티골을 넣었기 때문에...

토트넘에선 케인과 요리스 빼면 다들 경기력이 별로였다는 말이 많더군요.



해리 케인은 리그 21골째를 기록하며 다시 득점왕 레이스 단독 선두로 먼저 치고 나가네요.

해리 케인은 무리뉴 아래에서 출전한 62경기에서 공격포인트 63개(46골 17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동기간 프리미어리그 선수들 중 최다 기록이라네요.

해리 케인은 5번째 프리미어리그 20골 시즌을 달성했다고 합니다. 케인 이외에 프리미어리그 20골 시즌을 5번 이상 만들어 낸 선수들은 앨런 시어러(7번), 세르히오 아구에로(6번), 티에리 앙리(5번) 뿐이라네요.

해리 케인은 시즌 단위로 따지면 17-18 시즌 이후 오랜만에 30골을 돌파했다고. 이건 커리어 4번째네요.



멀티골을 추가하면서 해리 케인은 프리미어리그 통산 득점 7위로 올라섰습니다.

오늘 경기로 토트넘이 리드 상황에서 잃어버린 승점은 20점이 되었습니다. 브라이튼과 함께 프리미어리그 최다 수치.



둘 다 확 치고 나가야 할 타이밍이었는데 서로의 발목을 붙잡는 모양새가 되었군요. 무리뉴가 컨퍼런스리그 존중 떡밥을 뿌리던데 틀린 말은 아니지만 상황이 이렇다보니 묘하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