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은 모르겠고 냉장고에서 수박째 꺼내서 숟가락으로 파먹던건 기억 납니다.

방학 때도 늦잠을 잘 수가 없었기 때문에... 저 기분을 모르겠읍니다....ㅜㅜ

집에 돌아오면 얼음 동동 띄운 미숫가루 타주시던 게 생각나요.

전 어머니가 숟가락으로 다 파서 통에 담아놓으면 제가 꺼내먹었습니다.. 제가 워낙 과일 먹는걸 귀찮아하다보니..ㅋㅋㅋ

더울때 선풍기 틀어놓고 씻고나와서 시원한 미숫가루 한 잔 하면 그리 좋을 수가 없죠..ㅎㅎ

예전에는 미제 타파웨어가?! :)

저는 내쇼날플라스틱 다라이에다...

본문의 에피소드 자체야 특별한 게 아니지만.. 짱구는 못 말려나 스윙걸즈나 H2를 보면서 느껴지는 기분은 실제 내 청춘의 그것이 아니지만, 나이 먹어 희미해지고 나면 나도 조금은 비슷했다는 식으로 생각하고 마는 거죠.

오 좀 사시는 분??

락앤락에서 확 깨네 ㅋㅋ

에어컨있는 지금이 조아효...!

추억보정이 있어서 그렇지 지금이 천국이죠…
90년대에 에어컨없이 대구에서 어찌 살았나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홍차넷 노인정 오픈했대서 와봅니다

한 자리 하시죠?ㅋㅋㅋ

여름엔 이거 얼려서 까먹어야죠 ... 개꿀맛인데

그리구 냉장고 열면 시원한 보리차

요구르트 얼려서 뒤쪽으로 뜯어먹어야 제 맛이죠 ㅋㅋ

왜 보리차는 모든 집이 다 델몬트 쥬스병에 들었는지..

저 중고등학교 때 가족끼리 밤마다 그렇게.. 카드게임을 했었는데..
그때 함께 곁들였던게 빵집에서 사온 빙수였거든요..
그게 참 기억 많이 나요
엄마는.. 공부할 애들 데리고 이런거 하는 가족은 없을꺼라고 했지만.. 추억 넘치는 기억이예요..

전 가족끼리 고스톱 쳤읍니다…ㅋㅋㅋ

일단 시골이라 학원은 원래 없고 냉장고는 중학교 때부터…

역시 구한말 어르신…

락앤락 ㄴㄴㄴㄴ 타파통이 맏따

러버메이드도 예전에 가정용으로 좀 보이긴 했는데, 아무래도 타파웨어가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