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잉니킥 ㅋㅋㅋ

둘째가 더 이쁘다는 말을 들었을 때 믿을 수가 없었어요.

제 첫째보다 더 이쁜 아이가 세상에 존재할 수 있다니..?

그런데 사실이었습니다..

형제자매남매가 의지가 안될가능성이 있는데..ㅎㅎ

그건 그렇읍니다. 케바케죠 ㅋㅋ

첫째가 4살쯤 되니 말할 수 없이 예뻐서 고민 끝에 둘째를 낳았는데요. 현재 n개월차 육체적으로 너무나 힘들어서 과거의 나에게 심한 말을 퍼붓고 싶습니다. 이렇게 힘든 3년을 보내고나면 또 예뻐하겠죠.

제가 경제적으로 좀 더 여유가 있었으면 둘째 낳았을 겁니다 ㅠ.ㅠ

저도 둘째 처음 키울 때 많이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때 잘 넘기시면 또 차차 괜찮아 질거에요.

아내 건강이 걱정되고 딸 아니면 너무 실망할까봐 둘째 포기했네요.

와!! 토비님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