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가 아닌 펌글, 영상 등 가볍게 볼 수 있는 글들도 게시가 가능합니다.
- 여러 회원들이 함께 사용하기 위해 각 회원당 하루 5개로 횟수제한이 있습니다.
- 특정인 비방성 자료는 삼가주십시오.
Date 22/06/07 12:07:20
Name   swear
Subject   [스압주의] 달달한 일본의 3줄 러브레터 모음집

どんなに想いを言葉にしても白い息とともに消えてしまう
それならいっそ雪になりたい
あなたの上に舞い降りる雪になりたい

아무리 마음을 말해보아도 새하얀 입김이 되어 사라져버린다
그렇다면 차라리 눈이 되었으면
당신의 머리위로 흩날리며 떨어지는 눈이 되었으면

(18才/女性/高校生)



帰り道
雪の中に残る君の足跡に
僕の足をそっとかさねてみる

돌아가는 길
눈 위에 남는 당신의 발자국에
나의 발을 슬며시 덧대어본다.

(18才/男性/高校生 )



お天気予報
最初にあなたの住む街を見ます
今日はあたたかくなりそうですね。

일기예보
가장 처음은 당신이 살고있는 곳을 봅니다.
오늘은 따뜻한 날이 되겠네요.

(도쿄/24歳/女性)



前髪を切った日新しい服を着た日
一番に会いたくなるのは
好きになったてことなのかな。

머리를 다듬은 날 새로산 옷을 입은날
가장 처음 만나고 싶은 이유는
당신을 좋아하게 되었다는 걸까나?

(고치현/17歳/女性)



お互いに電話を切るのがへただから
いつもなんだか寝不足だよね
そろそろ電話の要らない場所へおいでよ

전화를 끊는 타이밍을 잘 잡지 못하는 우리니까
항상 잠이 부족하게 되네.
이젠 전화 할 필요가 없는 곳으로 와줄래?

(도쿄/36歳/男性)



「あなた皺がふえましたね」
そうか、これはお前への
愛の年輪なんだよ。

당신 주름이 늘었네.
그렇네 이건 당신에게 향하는
사랑의 나이테.

(66才/男性)



あなたが囁いてくれた言葉を
耳もとに集めて
イヤリングのように飾っていたい

그대가 들려준 속삭임들이
귓가에 모아
귀걸이처럼 걸고 싶어.

(44才/女性)



話せない、見えない、分からない
母ちゃん!
俺が行った時だけでいいから正気になってくれ

말도 못하고 보지도 못하고 알아보지도 못해
엄마 !
내가 갈 때만이라도 좋으니까 제정신으로 돌아와줘.

(52才/男性)



話しかけてきた息子の声に、ドキッとしました。
あの頃のあなたの声でした。
学校のそばの時代遅れの喫茶店行ってみましょうよ。

말을 걸어 오는 아들의 목소리에 가슴이 두근거렸다.
그때 그 무렵의 당신의 목소리였습니다.
학교 옆에 있던 낡은 찻집에 함께 가봐요.

(48才/女性)



分娩室から出たら父がいた。
「よく頑張ったね」頭をぐしゃぐしゃになでてくれた
いつぶりだろう 母親になった直後 娘になった

분만실에서 나오자 아빠가 있었다.
“힘들었지” 라며 머리를 쓰다듬어 주셨다.
얼마만일까. 엄마가 되자마자 딸이 되었다.

(28歳/女性)



下駄箱に並ぶあなたの靴。
どれも外側が減っている。
四十年、頑張ってくれて本当にありがとう、靴じゃなくてあなたによ。

신발장에 늘어선 구두들
모두 바깥쪽이 닳아있다.
40년간 힘내줘서 정말로 고마워요. 구두가 아니라 당신에게 하는 말이에요.

(62才/女性)



お風呂から今夜も聞こえる
少し調子のはずれた、あなたの歌声
いつの間にか一緒にハミングしてる私に気づく

오늘도 욕실에서 들려온다.
약간은 서툰 당신의 노랫소리
어느샌가 같이 흥얼거리고 있는 나.

(46才/女性)



お父さん、
子供らも巣立ち2人になりましたね。
また、しょうちゃんと呼んでもいいですか?

여보.
아이들도 독립하고 둘만 남았네요.
다시 '쇼쨩'이라고 불러도 될까요?



(53才/女性)

あなたと友達になって3年
会うたびに「彼女できた?」って おどけて質問
答えを聞くのが こんなにも怖いのに

당신과 친구가 된지 3년
만날때마다 여자친구 생겼어? 라고 장난섞인 질문
대답을 듣는 것이 이렇게 무서운데도.

사이타마현 27세 여성



メールも電話もデートの誘いも 全部 私からだった
でも許す 初めての あなたからの提案が
「結婚しよう」だなんて

문자도 전화도 데이트 약속도 전부 내가 먼저였다.
그래도 용서해줄게. 당신에게서의 첫 제안이
결혼하자니까

도쿄 25세 여성



こんな日がくるなんて思わなかった
僕の顔も見れず「好きです」と言ってくれた君が
まっすぐ僕を見て「さよなら」を告げるなんて

이런 날이 올거라고는 생각 못했어
내 얼굴도 제대로 못보고 좋아해요라고 말했던 네가
똑바로 나를 보며 이제 안녕이라고 말하다니

카나가와현 24세 남성



あなたは私を「元気なひまわり」って言ってくれた
だったら もっと元気に育つよ
優しい太陽が いつも近くにいるから

너는 나를 씩씩한 해바라기라고 말해줬어.
그러면 나 더 씩씩하게 자랄게
상냥한 태양이 항상 가까이 있으니까

토치기현 17세 여성



授業中あたしはずっとあなたを見てるのに
たったの一度も目が合わないのは
あなたがあの子をずっと見てるから

수업중 나는 늘 너를 보고 있는데
단 한 번도 눈이 마주치지 않은 건
너는 다른 아이를 늘 보고 있으니까.

도쿠시마현 13세 여성



春、この花が咲いたら
花束にして 君にプロポーズする
今 君と同じ名前の花を育てています

봄에 이 꽃이 피면
꽃다발을 만들어 당신에게 프로포즈 할게요
지금 당신과 같은 이름의 꽃을 기르고 있어요.

효고현 22세 남성



いつ連絡があってもいいように
アドレス変更しないまま もう9年
私 結婚しちゃったよ

언제라도 연락할 수 있도록
번호를 바꾸지 않은지 벌써 9년
나 결혼해버렸어요.

시즈오카현 29세 여성



朝のテレビの星座占い
あなたの占いが絶好調
今日一日 ちょっと不安

아침의 TV의 별자리점에서
오늘 당신의 운세는 최고조라
오늘은 조금 불안하네.



아키타현 23세 여성

ロングヘアーが好きだったはずなのに
ショートヘアーが好きになった
俺の好みは現在のお前

롱헤어를 좋아했었는데
숏헤어가 좋아졌다
나의 취향은 지금의 너야.

훗카이도 25세 남성



一人で東京にいた時より
ずっとずっと暖かい
あなたと札幌にいる方が

혼자서 도쿄에 있을 때보다
더욱 더 따뜻해
너와 삿포로에 있는 게

훗카이도 24세 여성



三年生になってから必死に勉強しています
どうしてもあなたと同じ学校に通いたいから
私の第一志望は「あなた」です

3학년이 되고 나서 필사적으로 공부하고 있어요
어떻게든 당신과 같은 학교에 다니고 싶으니까
나의 제1지망은 당신이에요.

아오모리현 15세 여성



あなたの浮気が許せなくて
あなたが大好きな長い髪をバッサリ切った
それなのに「良く似合うよ」なんて…バカ

당신의 바람기를 용서할 수 없어서
당신이 좋아하는 긴머리를 확 잘랐어.
그런데 잘 어울리네라니... 바보

훗카이도 22세 여성



ちょっと照れる
日曜日の朝
あなたと同じシャンプーの匂い


조금 부끄러워
일요일 아침
당신과 같은 샴푸의 향기

도쿄 19세 여성



彼の携帯 いつでもきっちりロック済み
ついに解除成功!でも見るのをやめた
暗証番号が私の誕生日だったから


그의 핸드폰은 언제나 잠금상태
드디어 해제성공! 하지만 보는 것은 포기했어.
비밀번호가 내 생일이었으니까.

도쿄 22세 여성

君に伝えたい想いを花言葉で綴っていたら、
両手でも抱えきれない程の花束ができました。
渡そうにも、とても買えない値段です。

당신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꽃말로 엮으니까
양손가득 꽃다발이 만들어졌습니다.
전하려고해도, 도저히 살 수 없는 가격입니다.

도쿠시마현(42歳/男性)



冷たい風の中での二人乗り
「寒い」と言った私にあなたは何も言わず缶コーヒーを買ってくれました
あなたの心のほうが暖かかった

찬바람 속에 있던 우리
춥다고 말하니까 당신은 아무 말 없이 캔커피를 사줬어.
당신의 마음이 더 따뜻했어.

기후현(17歳/女性)



妻よ、誤解するなかれ。
愛情は、冷めたのではない。
固まったのである。

여보 오해하지마.
사랑이 식은 게 아냐
굳어진거야.

사이타마현(42歳/男性)



お前ほんまあほやなー って笑う
君の笑顔が見れるなら
うちはいくらでもあほになるで。

너 정말 바보구나라고 웃는다.
너의 웃는 얼굴을 볼 수 있다면
나는 얼마든지 바보가 되겠어.

2011년 고교생부분 우량상



ハワイの海とかローマの遺跡とか
そんなの誰と行ったって楽しいでしょう
駅前の商店街で幸せが湧いてくるのはきっとあなたとだけね

하와이의 바다라던가 로마의 유적이라던가
누구와 같이 가더라도 재밌겠죠
하지만 옆 앞 상가에서라도 행복이 솟는 건 분명 당신밖에 없어요.

카나가와현(34歳/女性)



先輩に初恋してから早2年。
あなたの卒業式で私は今までにないくらい泣いちゃった。
今更でもいいから気づいてよ。今でもずっと好きだということを。

선배를 첫사랑한지 2년
선배의 졸업식에서 나는 지금까지 운 것 중에서 가장 크게 울었다.
좀 눈치채줘요. 나는 지금도 계속 좋아해요.

14歳 女性



したことのないダイエット、聞いたことのない曲
努力はたくさんした
たりなかったのは想いを伝える勇気。

해본 적 없는 다이어트, 들어본 적 없는 노래
노력은 많이했다.
부족한 것은 마음을 전할 용기

21歳 女性



突然この世を去った君
寂しくて会いたくてすぐ行きたいけどもう少し仕事をさせてくれ
昔みたいに遠距離恋愛の始まりだな

갑자기 세상을 떠난 당신
외롭고 보고 싶어서 곧 가고 싶지만 좀 더 일하게 해줘
옛날처럼 원거리연애의 시작이군.

70代 男性



おじいちゃんのまくら、おじいちゃんのにおいがするよ。
おるだけで楽しかった。あのヤモリおらんなったよ。
もっと遊びたかった。

할아버지의 베개. 할아버지의 냄새가 나.
있는 것만으로도 즐거웠어. 나 도마뱀도 잡았어.
더 놀고 싶었어.

2011年、초등학생부분 우량상



小さなことで泣くなと母さん
泣きたい時は泣きんさいとおばあちゃん
どちらも私の心の糸がほどけた瞬間でした

작은 일로 울지 말라고 하는 엄마.
울고 싶을 때는 울어도 좋다라고 하는 할머니
둘 다 내 마음의 실이 풀리는 순간이었다.

2011年、중학생부분 우량상



キミの悲しみを減らすのが僕の仕事。
キミの笑顔を増やすのも僕の仕事。
この仕事僕は楽しいよ、奥さん。

당신의 슬픔을 줄이는 것은 나의 일
당신의 웃는 얼굴을 더 늘리는 것도 나의 일
이 일 난 재밌어. 여보

30歳/男性



私への誕生日プレゼント
あなたに一生ついていきたいと思った
感謝の花を 私の母に贈ってくれた

나의 생일선물
당신을 평생 따라가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감사의 꽃을 우리 어머니에게 보내줬으니까.

아이치현 21歳 女性



中学校最後のあなたの試合
「お前のために必ず打つからな」って言ってくれた
その言葉がもう ホームランだよ

중학교 마지막 너의 시합
너를 위해서 꼭 칠게.라고 나에게 말해주었다.
그 말이 이미 홈런이야

14歳 女性 大分県



ずっと好きだった君との初デートに大遅刻
「きっとフラれる」と思った僕に君が言った
「私が遅刻するよ 次のデートはね」

계속 좋아해왔던 너와 첫 데이트에서 엄청난 지각
분명 차일거야. 라고 생각한 나에게 넌 말했지.
나도 지각할거야. 다음 데이트에

오카야마현 18歳 男性



深夜1時に 決まってコンビニに来るあなた
そろそろ気づいてほしいな
おつりを渡す手が わざとあなたに触れていることに

새벽 1시에는 꼭 편의점에 오는 당신.
슬슬 눈치채줬으면 좋겠는데
거스름돈 건네는 손은 일부러 당신에게 닿고 있는걸.

고치현 21歳 女性



やっと無事に定年退職となった
ありがとうなんて照れ臭くて言えなくてすまん
この紙に旅の希望を書いていてくれ

가까스로 무사히 정년퇴직을 했다.
고맙다는 말은 쑥스러워서 하지 못해 미안하다.
이 종이에 가고 싶은 여행을 써 줘.

나가사키현 56歳 男性



喧嘩中だから外食して帰った
暗いキッチンに冷めたシチュー
すまん

싸움중이라 밖에서 먹고 돌아왔다.
어두운 부엌에 식은 스튜
미안해.

치바현 38歳 男性



私 あと1年早く生まれたかった
先輩と一緒に いたかった
卒業式なんて 来なければいいのに…

나 1년 먼저 태어나고 싶었어.
선배랑 같이 있고 싶었어.
졸업식 같은 거 안 왔으면 좋을텐데.

오사카부 15歳 女性



私の化粧はね
あなたに会って完成するの
あなたに会った時の“笑顔”が最後の仕上げだから

내 화장은 말야
너를 만나서 완성할거야.
너를 만났을 때의 웃는 얼굴이 마지막 마무리니까.

교토부 23歳 女性



「男のくせに」って君は よく言うけど
昔は もっと男らしかった
君が僕を心配性に変えたんだ

남자인 주제에 라고 너는 많이 말하지만
옛날엔 더 남자다웠다.
네가 나를 걱정거리로 바꿨어.

가고시마현 31歳 男性



やっと大学入試 全部終わったのに
またドキドキするって思ってなかった
今度は あなたに願書を出しても いいですか

겨우 대학입시 시험이 끝났는데
다시 두근두근할거라고 생각 못했어요.
이번에는 당신에게 지원서를 내도 될까요?

카가와현 18歳 女性



「僕の好きな娘は、いつも扉の向こうにいるんだ」と言ったら
「じゃその扉を開ければいいじゃない」と言った君。
扉の鍵を下さい。

내가 가장 좋아하는 여자애는 항상 문 너머에 있어라고 말하면
그럼 그 문을 열면 되잖아라고 했던 너.
그럼 문 열쇠를 주세요.

아이치현(16才)



君が何気なく見せてくれるその笑顔
僕の心は、たんぽぽの綿毛のように
恋の風に乗って、君の所へ、飛んで行く

네가 아무렇지도 않게 보여주는 그 미소
내 마음은 민들레의 솜털처럼
사랑의 바람을 타고, 네가 있는 곳으로 날아가.

사가현(25才)



ふと、風にのって、あなたの臭いが伝わってきました
あたたかさと、なつかしさで涙があふれました
ほんの、ほんの、一瞬なのですよ

문득 바람을 타고 당신의 향기가 전해져왔어요.
따뜻함과 그리움으로 눈물이 넘쳐흘렀습니다.
그저,그저, 한순간에요.

도쿠시마현(50才)


元旦の朝、君の年賀状見つけて嬉しかった
もう来ないかと思ってたから、とても嬉しかった
まだ、君のこと、想い続けていいんだね

설날 아침 너의 연하장을 발견해서 기뻤어.
이제 오지 않을거라고 생각했었기 때문에 더 기뻤어.
아직은 조금 더 너를 생각해도 괜찮은거지?

아이치현(18才)

つきあって五年だよね。
おかあさんにおりょうりおそわってがんばるから、
大きくなったらけっこんしようね。やくそくだよ

만난 지 5년이 됐네
엄마에게 요리 배우고 열심히 할테니까
커서 결혼하자. 약속이야.

오사카부(8才)



もう一日だけ待ってもいいですか
今日は二月十五日
忘れっぽいあなたからのチョコレートを

하루만 더 기다려도 될까요
오늘은 2월 15일
잊어버린 듯한 당신에게서의 초콜릿을

오사카부(35才)



後、何十年、一緒に居られるのかな。
お父さん、リストラなんて平気だよ。
濡れ落ち葉なんて言わないよ

앞으로 몇십년이나 함께할 수 있을까
여보 정리해고 같은 거 괜찮아요.
젖은 낙엽이라고 말하지 마요.

오사카부(49才)



街灯の下を歩いていたら、
どうしてか、急に胸が締めつけられてきた。
今、君と別れてきたばかりなのに

가로등 아래를 걸어가는데
왠지 갑자기 가슴이 죄여왔다.
지금 당신과 헤어진지 얼마 안됐는데

훗카이도(65才)



いくら流行っているからと言ってもメールじゃなく
「好き」という言葉だけは
あなたの声から聞きたいよ

아무리 유행이라고 해도 메일이 아니라
'좋아해'라는 말만은
당신 목소리로 듣고 싶어요.

교토부 (20才/女性)



電車の中で、真っ先に席を譲っているあなたの姿を見て、
あなたと暖かい家庭を築きたいと思いました。
一緒に人生を歩んで下さい

전철 안에서 제일 먼저 자리를 양보하고 있는 당신의 모습을 보고
당신과 따뜻한 가정을 꾸리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함께 인생을 걸어주세요.

나가사키현(21才/男性)



初めて2人乗りしたあの日
「しっかり持っとけ」って言われたけど
手を回すのに人生の1/3くらいの勇気使っちゃったよ

처음 둘이서 자전거를 탔던 날
꼭잡아라고 너는 말했지만
손을 감는데 인생의 3분의 1만큼 용기를 써버렸어.

교토부(18才/女性)



貴女が送ってくれた朝顔の種は
基地の一隅に播きました。私はやがて散る桜。
でも、貴女の心の花がこの地で咲いているでしょう。

당신이 보내준 나팔꽃 씨앗은
기지 한구석에 뿌렸습니다. 나는 곧 지는 벚꽃.
하지만 당신의 마음의 꽃이 이 땅에서 피고 있겠지요.

도쿄도 (71才/男性)



友達に「好きな人いるの?」
反射的に「いないよ。」と答えました。
あなたの顔が浮かびました。

친구가 좋아하는 사람 있어?라고 묻길래
반사적으로 아니라고 대답했다.
너의 얼굴이 떠올랐어.

오사카부(16才/女性)



あなたとの待ち合わせあなたは10分遅れて来た
あなたはたった10分と思うかもしれないけど
私には1日ぐらいに感じたよ。

너와의 약속에 너는 10분 늦게 왔다.
너는 그저 10분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나에게는 하루정도로 느껴졌어.

히로시마현(15才/女性)



お茶碗洗いながら
いつも思う
「これがあの人のだったら」

그릇을 씻으면서
항상 생각해
이게 그 사람의 것이었다면.

훗카이도(22才/女性)



お風呂の縁、トイレの側面、階段の壁。
取っ手をつけた傷が今でもあります。
会いたいな、かあさん。

욕실의 가장자리, 화장실의 측면, 계단의 벽.
손잡이를 끼운 상처가 아직도 있어요.
보고 싶어요, 엄마

군마현(54才/男性)



「真美ちゃん。」と人前で私の名を呼んだあなた。
「奥さん」「お母さん」と呼ばれることが増えた私。
いつまでも名前で呼んでね。

마미쨩이라고 사람들 앞에서 내 이름을 부른 당신.
부인, 어머니라고 불리는 일이 늘어난 나.
언제까지나 이름으로 불러줘

오사카부(36才/女性)



でっかい花火みたいなあんたの笑い声。
セミにも負けてへんなぁ。
好きやで、あんたのそういう所。

커다란 불꽃놀이같은 너의 웃음소리
매미한테도 지지않네.
좋아해, 너의 그런 점도

오사카부(20歳/男性)



恭子の白衣姿見たくて、こっそり病院へ。
わけ隔てなく、笑顔振りまく献身看護、
お父さんも、出来たら患者さんになってみたい

내 딸이 간호사복을 입은 모습을 보고 싶어서 몰래 병원에.
누구에게나 차별없이 웃어주며 헌신하는 간호,
아버지도 가능하면 환자가 되고 싶다.

기후현(50歳/男性)



今日はあなたの結婚式
ただ、ひたすらに床を磨いています
涙がぽとりと落ちました

오늘은 당신의 결혼식
그저, 마루를 닦고 있습니다.
눈물이 툭 떨어졌습니다.

교토부(34歳/女性)



初めて一緒に帰った日
その日はなぜか
一番静かな帰り道だった

처음으로 같이 돌아왔던 날
그 날은 왠지
제일 조용한 귀가길이었다.

아오모리현(17歳/男性)



会うは別れの始めというが、
生まれ変わっても嫁にきてくれ。
表札はかけたままにしておくよ

만남은 헤어짐의 시작이라고 하지만,
다시 태어나도 시집와줘.
문패는 그대로 둘게

아오모리현(52歳/男性)



迷ってばかりじゃなく 悩んでばかりじゃなく
空をまっぷたつにわっていく飛行機雲のように…
まっすぐ気持ちを伝えてしまいたい

망설이기만 하고 고민만 하는 게 아니라
하늘을 두 쪽으로 가르는 비행기 구름처럼...
똑바로 마음을 전해 버리고 싶다

훗카이도(17歳/女性)



身動きできない満員電車
あなたを見つけたその瞬間
僕はたった一つの自由を得た

옴짝달싹 못하는 만원 전차
당신을 발견했던 그 순간
나는 단 하나의 자유를 얻었다.

도쿄도(29歳/男性)



早く待ち合わせ場所に着きました。
遅れてみようと思ったけど、だめでした。
あなたに会いたい気持ちには勝てません。

일찍 약속장소에 도착했어요.
늦어볼까도 생각했지만 무리였어요.
당신이 보고 싶은 마음엔 이길 수가 없어요.

아이치현(32歳/女性)



君が孫を抱き
お婆になりきっている姿
可愛いよ

당신이 손자를 안고
할머니가 되어 있는 모습
귀엽구려

미야자키현(54歳/男性)



どうせ無理だから どうせもう会わないから
どうせどうせで終わる恋
今回だけは負けたくない

어차피 무리니까 어차피 만나지 못할테니까
어차피 어차피로 끝나는 사랑
이번만큼은 지고 싶지 않아.

시즈오카현 (17歳/男性)



ばあさん ばあさんなつかしい じいさんの声
九官鳥よありがとう、もっと聞かせておくれ
一人ぼっちの私のために、私の声も伝えてね。

할멈 할멈 그리운 영감의 목소리
구관조야 고맙다, 좀 더 들려다오
외톨이인 나를 위해서 내 목소리도 전해다오.

후쿠시마현(89歳/女性)



昼休み 君に渡したラブレター
どうか「NO」と返事して下さい
それは友達に頼まれた手紙だから

점심시간에 너에게 준 러브레터
제발 no라고 대답해주세요.
그거 친구가 부탁한 편지니까

니가타현 15歳 男性


달달하네요..ㅎㅎ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7875 [pann] 친구랑 맥도날드 갔다가 그 이후로 연락안함 19 swear 22/06/07 3684 0
57874 올해 핫하다는 여성 원피스 18 tannenbaum 22/06/07 3365 0
57873 친구 죽여버리고 싶다… 10 swear 22/06/07 3015 0
57872 [스압주의] 달달한 일본의 3줄 러브레터 모음집 1 swear 22/06/07 2364 0
57871 4살 고사리 손으로 혼자서 척척! 앞이 보이지 않는 부모와 함께 상 차리는 어린 딸 4 swear 22/06/07 2717 0
57870 "안 힘드세요?".jpg 3 둔둔헌뱃살 22/06/06 2352 0
57869 220605 최지만 1타점 적시타.swf 김치찌개 22/06/06 1702 0
57868 220604 김하성 1타점 적시타.swf 김치찌개 22/06/06 1417 0
57867 공무원 조직 사회 특징 - 사람들이 공무원을 많이 그만 두는 이유.jpg 10 김치찌개 22/06/06 3051 0
57866 92세 할머니의 인생 조언.jpg 3 김치찌개 22/06/06 2841 8
57865 25년 만에 나타난 어머니.jpg 4 김치찌개 22/06/06 2368 0
57864 그날따라 이상하게 남편을 찾던 딸아이 1 swear 22/06/06 1908 1
57863 [스압주의] 심장을 잃고도 울지 않는 11살 피아노 영재 용준이 9 swear 22/06/06 2392 1
57862 [해축] 오늘자 리오넬 메시 1경기 5골.gfy 2 손금불산입 22/06/06 1760 0
57861 부럽지가 않아 15 Beer Inside 22/06/06 3309 0
57860 한국 수련법을 마친 일본 유튜버 5 swear 22/06/06 2176 0
57859 딸아이가 방에서 뭐하나 지켜보았다 4 swear 22/06/06 2398 3
57858 진지하게 그렇게 공부하실거면 ‘시험 준비하지마세요’ 6 swear 22/06/06 2928 0
57857 진짜 위기에 빠진 일본 맥주 시장 6 Leeka 22/06/05 2459 0
57856 220604 최지만 2타점 2루타.swf 김치찌개 22/06/05 1316 0
57855 220602 최지만 1타점 2루타.swf 김치찌개 22/06/05 1591 0
57854 2022년 5월 아파트 브랜드평판 순위.jpg 1 김치찌개 22/06/05 2535 0
57853 재미로 알아보는 등산 난이도.jpg 5 김치찌개 22/06/05 3860 0
57852 발달 장애인 동생을 둔 배우 이도현 인터뷰.jpg 김치찌개 22/06/05 2376 1
57851 이건 오픈런도 아니고 노숙런도 아니고 4 주식못하는옴닉 22/06/05 2720 0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