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에서 아이폰으로 넘어온지 4개월정도 되는데 그냥 실수로 통화목록에서 손가락이 화면을 스치기라도 하면 난감합니다.
통화음도 안듣고 종료해도 상대에 부재중이 찍혀서 편한분들한테는 잘못전화했다 하고 마는데 상사나 어려운 분한테 콜백이 오면 아.... 난감하더라고요....

예전에 3G 시절만 하더라도 신호음이 한 두번 갈 때 까지는 끊어도 상대방에게 전화가 안 찍혔는데
요샌 진짜 걸리자마자 꺼도 상대방에게 바로 전화가 찍히더라고요;;;

이 경우를 며칠 전에 딱 한 번 겪었는데 최근에 연락된 10년 전 직장 상사였......
신호 가기전 종료 연타했지만.... 나중에 전화 왔음 ㅠㅠ

오늘 점심 먹으면서, 갤럭시에서 아이폰으로 넘어갈까 생각했었는데 기가막히게 이런 글이..ㄷㄷ

전화앱, 문자앱 구린 것은 인정....

전화 끊은 직후를 가장 조심해야 합니다 ㅋㅋ

이거는 인정

은(x) -> 었다고 생각한(o) ㅋㅋㅋ

스치기만 해도 ㅋㅋㅋㅋ 걸림 ㅋㅋㅋ

통화 어플을 바꾸면 안되나요...? 갤럭시지만 티전화 잘써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