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불평등이나 능력주의가 최악이라 하기엔..

ㅋㅋ 슈카형 할 말 많을것 같은데 ㅋㅋㅋㅋㅋ

한국은 뭐든 최악 아니었나요...? ㅋㅋㅋ 인터넷 보면 거의 지옥이던데...

동서남북쀽섬 조선을 다 둘러봤을때 남조선이 제일 나아보이는 놀라운 모습도 보이고 해서요...?

아 유게...

저도 슈카형에 동의하는게 정말 차상위급으로 가지 않으면 그래도 미국산일지언정 소고기는 먹으니깐요?

저 분 그닥... (슈카 말고 저 교수요)

박정희때부터 보수의 전통 아닙니까. 네가 못사는건 네가 모잘라서 그런거다.
재벌들이 잘사는거? (정권에 줄대고 뇌물 바치고 끼리끼리 도우면서 특혜 받아서 잘사는거 아니고) 재벌등 능력이 특출나서 저만큼 성공한거다.

일단, 혁명 일어날 정도로 망가진게 아님.

꼭 평등해야하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끔 보면 마르크스 적은도 재분배 해야 만족하려나 싶은 주장도 있던데..

한국 말고 어딘가 혁명이 일어나는데가 있나?

머 솔직히 말하면 능력도 다 타고나는거라서...능력에 따라 부를 분배하는 것이 그나마 나은 기준일 뿐이지 정확한 기준이 되어선 안 되지요.

가끔 노력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노력하는 능력, 그것도 타고 납니다. 유전자에 새겨져 있어요.

서울대 가는 사람들이 무슨 피땀눈물 흘려서 가는게 아니라 그냥 공부가 할만해서 공부한거고 그래서 서울대 가는거죠. 피땀눈물 흘린 사람들 있겠지만 그 사람들도 그게 할만해서 흘린거구요.

부모님 재산 타고나는건 고깝게 보면서 부모님 능력 타고나는건 선망의 대상이 되는게 신기하긴 합니다.

한국의 불평등 지수가 최악이라구요...? 대체 뭔 기준으로?

한국의 불평등 지수가 최악이라니...
흔한 선동글 (아니 그림인가)

제가 노력하는 능력이 유전자에 새겨져있지 않아서하는 말이지만, 그래도 개인의 의지와 노력도 비중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게 유전자빨이야.. 는 모든게 개인의 노오력 덕분이다랑 같은 수준인 느낌이예요.

개인의 의지는 유전자에 없으니까요. 대신 의지는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으니...그것도 온전한 개인의 책임은 될 수 없습니다.

그래야 마음 편한 작자들이 있지요.

저는 평등이 절대적 지향점도 아니라 생각하지만, 사회 유지를 위해 평등이 필요해도 실무적 관점으로 얼마만큼 평등해야되나도 각자 생각이 다른 부분이겠죠.

불평등이 최악이다 -> X

사람들이 받아들이는 불평등 정도가 실제보다 심각하다 -> O

능력주의가 불평등을 억누른다 -> O

한국인들은 불합리한 현실을 능력주의 관점해서 해석해서 혼자 앓다가 정신병 걸린다 -> O

극단적 표현 덕분에 맞는 말이 많은데도 거기로 어그로가 몰렸네요

이 열쇠 하나로 모든걸 설명하려고 하면 당연히 무리수가 되겠지만,
우리 사회의 뚜렷한 특징 중 하나인 건 맞지 않나 싶습니다.

이제 무기기술의 발달로 개인이 뭉치는 정도가지곤 어림 반푼어치도 없을 정도로 국가의 무력이 강력해 졌기 때문에 혁명은 일어날 수가 없습니다. 일어난다고 해 봤자 더 이상은 혁명이 아니라 킬링필드죠.

불과 몇달전에 스리랑카에서 못살겠다고 정부에 쳐들어가서 다 뒤엎었죠

차라리 킬링필드로 가서 국제적으로 고립되면서까지 권력을 지키면 몰라도 그게 아니라면 아직도 혁명 가능합니다

예전보다 난이도가 높아졌지만요